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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와우리의봄 작성시간17.11.13 수원대 관계자는
“실태조사가 끝나지 않았지만, 학교에 대한 여러 비리 의혹이 지속해서 제기되는 상황에서 (이 총장이) 총장직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학교 구성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판단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건강이 좋지 않았고, 교육부 재정지원제한 대학평가에서 모두 합격점을 받아 한고비를 넘긴 것도 사퇴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러니까, 이인수씨가 전적으로 책임을 지고서 사퇴한 것은 아니고 건강 때문이라는 이야기이네요.
10월 24일 이미 사직서를 제출했는데, 이사회에서는 발표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었다는 이야기이고요.
이인수씨가 웬지 꼼수를 부리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
작성자 수원대정상화 작성시간17.11.13 수원대교수협의회가 조직되던 해인 2013년 11월 어느 날 라비돌에서 당시 총장이었던 이인수씨는 단과대학별로 교수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라비돌에서 간담회를 개최한 이유는 아마도 교수들이 교협에 가입할 것을 막고 동시에 라비돌 매상을 좀 올리려는 것이 아니었던가 추측됩니다. 당시 어느 간담회에서 이인수씨는 교협대표들을 성토하면서 하늘이 두쪽이 나도 총장직을 내놓지않겠다고 한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이인수씨가 총장직 사표를 내고 수리되었네요! 그런데 이인수씨가 학교 발전을 위해 사표를 내었다고 하는데 사표를 안내면 파면당할 수 있으니까 어쩔 수 없이 사표를 내게 될 수 밖에 없지않았나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