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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을 위한 마당

학위장사 진상 조사 요구한 교수 자살

작성자교협홍보실|작성시간18.12.26|조회수404 목록 댓글 3

경북 칠곡소재 대구예술대의 한덕환 교수(56)의 죽음이 논란이 된 배경은 교수가 남긴 유서다.

A4 용지 3장 분량의 유서엔 다양한 내용이 담겨 있다.

‘사랑하는 시각디자인과 구성원 그리고 학생들에게’라는 제목의 유서에는

"학생처장과 학과장 보직을 맡은 A교수가 자격에도 맞지 않고 절차에도 문제가 있는 초빙교수를 뽑으려 해 무산 시킨 후 근거 없는 투서로 진정을 넣어 조사받게 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http://www.usline.kr/news/articleView.html?idxno=12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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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교협홍보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12.26 학교측과 학과장의 갑질이 결국 56세 교수로하여금 죽음을 선택하게 했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와우리의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12.26 동토의 수원대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남의 일 같지가 않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자유영혼 | 작성시간 18.12.2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곧 없어질 대학에서, 사람잡네.
    세상 바로잡기 정말 힘이들어요.
    권력사정기관이 맑지 못하니 벌어지는 일들 아니겠는가?
    이땅의 지식인들마져 제 ㅜ권리를 주장하기가 이토록 힘이드니, 이네 제대로 된 나라인가하는 생각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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