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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름은 외롭지 않다

작성자陽明不孤|작성시간14.05.21|조회수781 목록 댓글 4

멀리서 친구가 응원을 왔습니다.

화성시에 출장왔다 돌아 가는 길,

안부차 전화에 시위한다 하니

한달음에 달려 온 죽마고우입니다.

점심도 걸렀다하니

김밥을 사오고

에어컨이 켜진 친구의 차안에서

김밥을 먹는 동안

일인시위를 대신 해준 친구에게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제가 대접한 것이라곤

Thanks for the Coffee의

시원한 쵸코라떼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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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우정 | 작성시간 14.05.21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다." A friend in need is a friend indeed.
    손교수님은 진정한 친구가 있군요. 부럽습니다.
  • 작성자단풍 나무 | 작성시간 14.05.21 말로하는 위로도 고마운데 저렇게 시간을내어 행동으로 도와주는 군요.
    손교수님은 참 좋은 친구 분을 두셨습니다.
  • 작성자지행합일 | 작성시간 14.05.21 지행 합일하는 지성인이자 교수님들이 그립습니다. 수원대도 산고 끝에 결실이 있으리라 확신하며 응원합니다.
  • 작성자의로우신 분 | 작성시간 14.05.21 어제 13시가 조금 지난 시간에 손교수님이 다른 신사분과 교문앞에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바로 그 분이 의로운 친구분이었나 봅니다.
    두 분의 우정이 부럽습니다. 좋은 친구분이시네요.
    따가운 햇살에 고생하시는 교수님들께, 점심 한 번 대접하지 못한 사람으로 부끄러움이 밀려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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