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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의 사진기행(12) : 몬세라트의 ‘파우 카잘스’

작성자한 길| 작성시간13.10.03| 조회수305|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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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카잘스 작성시간13.10.04 파블로 카잘스가 환생하여 수원대 음대에 등장한다면 음대학장님에게 무슨 말을 할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 작성자 자유영혼 작성시간13.10.04 카잘스가 환생하여 수원대 음대에 나타나서 대금의 명인 임진옥 교수를 만나면 무슨 말을 할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 작성자 거북선(일당백) 작성시간13.10.04 정신이 달라도 어느 정도라야, 비교를 하지요.
    맑은 정신과 썩은 내음이 풀풀날리는 정신.

    한길님 좋은 사진 자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모자상은 예수님에 대한 상상의 나래를 펴줍니다.
  • 작성자 마중물 한방울 작성시간13.10.05 그렇게 재능을 인정받은 연주가 카잘스는 권력자에게 협력하며 개인의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거부 했군요.
    그가 스스로 험난한 고통의 길, 즉 정의와 평화의 길을 선택하여 많은 평범한 사람들과 함께 공익을 추구했다니, 저에게 깊은 감동을 줍니다.
    이런 교훈을 한길님으로부터 알게되어 고맙습니다.
    예술을 전공하는 교수님들도 이런 본보기를 많이 알고 계실텐데, 가르침을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천고마비 작성시간13.10.05 이글을 읽으니 카잘스의 첼로연주를 듣고 싶은 마음이 우러나는군요.
    한 사람에게 모든 권력이 집중되어 있고 다수의 구성원이 억압을 받는 직장에서 일하는 내게
    잠시나마 위안이 될 듯 싶습니다. 한길님 고맙습니다.
  • 작성자 가을바람 작성시간13.10.06 저는 지금까지 우리나라 원로화가인 김흥수 화백이 73세 때에 30살이었던 여제자와 결혼한 것이 최고기록이라고 알았는데, 카잘스는 80세에 20살인 여제자와 결혼했다니 정말로 대단하군요. 이 가을에 한길님 덕분에 사랑에는 국경도 없고 나이도 없다는 말을 다시 음미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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