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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교수협의회에 가입을 하였는가(16)

작성자이뭐꾜| 작성시간13.04.12| 조회수723|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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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wuriwa 작성시간13.04.12 집착과 해탈, 고정관념과 고정되어있지않은관념, 가능과 불가능, 변화와 불변, 소통과 불통, 나와 너, 교차와 평행, 행과 불행, 인정과 불인정의 다툼. 그리고 서로 다투고 있는 만물 사이의 조화, 역설적으로 서로 대립해서 싸우면서 동시에 융합하는 상생, 이게 불가능할까요. 화살을 어찌 쏘나요. 활대와 활시위가 서로 궁극의 정점에서 통일되야 날아가잖아요. 아직은 이리 믿고 싶습니다. 순진하게도...
    그러나
  • 작성자 어깨동무 작성시간13.04.12 아키아벨리는 존경받지 못할 지도자가 될바엔 두려운 지도자가 되는 게 낫다고 하였습니다. 우리의 지도자는 우리의 바램과는 너무도 거리가 멀다고 생각되지 않나요? 분열만 일으키고 타협을 외면하고 대화를 소홀히 하는 사람은 결국 자기 목숨을 보전하기는 커녕 파멸을 자초하고 맙니다.
  • 작성자 상생21 작성시간13.04.12 이상훈공동대표님께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를 인정하고 대화하자"고 적극적으로 주장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이미 교협이 대내외적으로 널리 인정을 받고 있는데, 그런 일이 무어 그리 중요하겠습니까?
    교협의 할 일, 즉 회원들 및 교수들의 의견과 중지를 모아 학교가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일을 해나가면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제시하기 전에도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교협은 이미 실효를 거두고 있지 않나요?
    저의 뜻을 전달해드립니다.
    ㅡ이원영 드림
  • 작성자 변화 작성시간13.04.12 맞습니다. 교협은 이미 엄연한 인정받는 단체입니다. 학교에서 그 사실을 빨리 수긍하고 현실을 파악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 작성자 Rainbow 작성시간13.04.12 윗분과 주위의 간신배 같은 보직자들은 점차 교수 사회를 이간질시켜서 분열을 획책하는 듯해서 참 착잡하군요.이뭐꼬님이 우려하는 그런 사태까지 가지 않토록 많은 교수님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합니다. 하루를 살더라도 사람대접 받으며 인간답게 살아야 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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