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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교수협의회에 가입을 하였는가(17)

작성자이뭐꾜| 작성시간13.04.13| 조회수1388| 댓글 12

댓글 리스트

  • 작성자 후지산 작성시간13.04.13 함께 하겠습니다. 기필코 이루는 그날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 작성자 상생21 작성시간13.04.13 제 걱정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상생을 위해서는 약간의 파국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중이었습니다. 그나저나 최근 몇주간 이상훈교수님 연재글을 읽는 재미가 컸는데, 매일 안 올리시면 방문하는 독자들이 실망할 것 같습니다. 재고를 요청드리는 바입니다.(^ㅗ^)
  • 작성자 wuriwa 작성시간13.04.13 그동안 협의회 교수님들의 실천과 교수님의 글이 제 삶을 바꾸었습니다(물론 학교가 가장 크게 일조했지요). 교수님의 통찰에 대안과 동시에 위안을 느꼈는 데 아쉽습니다. 같이 합니다.
  • 작성자 정의남 작성시간13.04.13 정도로 안되니깐 비열한 방법을 쓰는군요. 물러서지 마십시오. 이원영 교수님께 무슨일이 있으면 저희도 방송국으로 투서를 보내든 기자들을 총동원하든 가만있지 않을겁니다. 20대의 피끓는 수원대 학생들이과 졸업생들은 이 사실을 알면 가만히 있을까요? 학교측에선 괜히 일을 크게 만들지 마십시오. 저희들 각각의 인맥을 동원하면 결코 학교측에서 움직이는 인맥보다 작지 않습니다. 이건 경고입니다. 교수협의회를 인정하고 공동 대표 3인의 교수님들을 괴롭히지 마십시오
  • 작성자 은파 작성시간13.04.13 우리 대학의 일부 보직교수님들은 대학재단과 교수, 학생 사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낼 수 있는 자리에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가 겪은 주요 보직교수들의 성향은 그리 긍적적이지 못 합니다.
    강한 자에게 약하고, 약한 자에게는 강한 행태에 많은 사람들이 실망해 왔습니다. 겉으로는 점잖으며 교수라는 직함의 명예를 누리고, 평교수, 학생에게는 직위를 이용 회유와 협박에 능숙해지더군요.
    가장 가슴 아픈 점은 총장을 비롯한 재단 인사에 대하여 자신의 이성과 지성이 실종된 채,
    자발적인 굴종과 충성 경쟁을 모이는 모습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wuriwa 작성시간13.04.14 그는 자신이 돼지가 아니라고 말한다.
    그는 스스로 훌륭한 양의 모범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신분이 높고 고상한 돼지일수록 이런 착각을 잘한다.

    그는 진주를 한번 보고 싶었을 뿐,
    두번 세번 보고 싶었을 뿐…..
    만질 생각은 없었다고
    해칠 의도는 더더군다나 없었다고
    자신은 오히려 진주를 보호하러 왔다고…..

    그러나 그는 결국 돼지가 된다.
    그들은 모두 돼지가 되었다.

    시인 최영미 왈 "돼지의 본질"
  • 답댓글 작성자 좋은대학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4.14 우리와님, 또는 와우리님! 상징적인 시 입니다. 돼지가 누구를 상징할까 상상해 보았습니다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 진리 작성시간13.04.14 '보직'은 봉사의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빨간 완장'차는 자리가 아니지요...그 분들도 언젠가 우리와 함꼐하는 날이 있을 거라는 행복한 꿈을 꾸어 봅니다...
  • 작성자 벚꽃축제 작성시간13.04.13 카페 방문수가 매일 1000회를 넘고 있습니다. 물론 그중에는 간첩들도 있겠지만요..주된 이유가 이뭐꼬님의 마음에 와 닫는 글때문인데 아쉽네요. 글쓰기가 쉽지 않은 일이며 다른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윗분은 교협과 절대 대화할 사람이 아닙니다. 무리수를 계속 둔다면 저희도 다음카드를 꺼낼 것입니다. 두고 보싶시요 다음 카드가 무엇인지....
  • 작성자 좋은대학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4.14 저도 이뭐꼬님의 글을 읽으면서 매일 희망을 가졌는데, 아쉽네요. 나중에 좋은 대학이 되면 점심식사 한번 대접하겠습니다.
  • 작성자 유토피아 작성시간13.04.14 아쉽네요. 이뭐꼬님의 재미있고 유익한 글이 기다려지네요.
  • 작성자 봄꽃이좋아 작성시간13.04.20 글을 읽어보면 교무처장과 부총장님은 교협대표들이 사찰당하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 사찰중단과 글쓰기 중단을 협상하자는 것 같군요. 그런데 왜 총장님은 직접 대화를 하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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