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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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uriwa 작성시간13.03.28 교수님 감사합니다. 교수님의 참여에 용기를 내었습니다.
믿지 않습니다. 한 쪽으로는 개선하겠다면서 또 한편으로는 교수들을 몰아 이리할 수 있나요. 보직교수들과 직원들이 학생 한명을 위협한 것과 뭐가 다르죠.
누가 분열을 조장하나요. 같은 입으로 어찌 두 말을 한답니까. 개선의 여지가 있을 것이라고 아무리 좋게 생각하려도 어째 도토리 4개에 또 속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제가 가입한 이유는 "이제는"입니다. 고백합니다. 원숭이로, 브라우니로 뻐꾸기로 사는 대로 생각했습니다 "이제는 못살겠습니다".
앞 날이 걱정됩니다만, 이제는 생각하면서 살고 싶습니다. 교수님 힘 내세요! -
작성자 민들레 작성시간13.03.30 민주사회는 구성원이 서로 평등하고 서로간에 견제와 균형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잘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내가 몸 담고 있는 우리 수원대는 어떻습니까?
이른바 갑과 을의 관계가 서로 존중하고 대등하게 이루어 지는지요?
이곳에서 교수회없이 홀로 생존하겠다는 것은
마치 내 한몸만 무사하기 바라는, 파리떼 가운데 그져 한마리에 불과하지 않을까요.
처참하게 짓눌리고 울분이 북바쳐 올라도, 그것은 모두 내 안에서 나 홀로 삭여야 할 일일뿐입니다.
나는 벌떼에 속한 한마리로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