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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교수협의회에 가입을 하였는가(8)

작성자이뭐꾜| 작성시간13.04.04| 조회수992|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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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조약돌 작성시간13.04.04 윗분이나 그 근처에서 얼쩡거리시는 분들은 소프트웨어 문제가 뭔지 모르지요. 알면 여태까지 이지경으로 만들었을까요?
  • 답댓글 작성자 wuriwa 작성시간13.04.04 it대 교수님들 바빠지시겠는데요.
  • 작성자 상생21 작성시간13.04.04 그 많은 나무와 꽃 이름을 알고 계시다니..
    감탄이 나오는군요.
  • 작성자 목련화 작성시간13.04.04 저도 이뭐꼬님의 자연실력에 경의를 표함. 꾸벅.. 초등학교를 좋은데 나오셨나? 거짓과 불의는 언젠가는 들어나게 되어 있답니다. 그 순간 순간은 덮을 수 있을지라도 결국 알려지는 것이 역사의 순리랍니다. 이제 막 피기 시작한 목련꽃을 보면서 꽃도 저렇게 우아하게 피는데 왜 내가 교수가 되었는가 하는 자괴감이 하루에도 열두번씩 드네요. 길거리 호떡 장수가 버는 일당보다도 못한 일당을 받으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연구하시는 계약직 교수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이해하는 선배교수들이 얼마나 있느지 참 부끄러운 아침입니다. 저도 한 말씀 드리면 "이뭐꼬".
  • 작성자 단풍나무 작성시간13.04.04 수원대 교정에도 어김없이 봄이 오고 있군요. 이뭐꼬님의 섬세한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연 속에 살면서 그것을 즐기고 누리는 당신이 참 아름답습니다.
    수원대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우리의 마음에도 이제 막 봄기운의 움이 트는 듯 합니다.
    겨우내 강추위에 움추러들어 숨죽이고 있던 생명들이 일제히 언 땅을 뚫고 솟아오르며
    저마다 생기의 교향악을 연주합니다.
    우리 마음에도 그러한 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 작성자 민들레 작성시간13.04.05 우리 대학에 대한 애정이 이렇게 깊은 분에게 대학의 운영을 맡기면
    정말 크게 발전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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