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食(用実装)は万里を超える…?

작성자Extra no.2| 작성시간21.10.24| 조회수1026|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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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e222ac 작성시간21.10.30 식비를 절약하기 위해 식용품종의 실장석을 야채꼬다리나 잡초로 키워 강제출산시켜 자를 먹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던가
    주부의 지혜같아서 좋네요

    뎃데로게 뎃데로게
    또 태교의 노래를 부르고있네 자는 어짜피 먹힐텐데 어짜피 실장석은 바보니까
    처음에는 저항한 친실장이었으나 몇마리나 먹혀버린끝에 포기할수밖에 없었다.
    못해도 뱃속안에서라도 자들은 행복하길 바란다.
    그리고 슬슬 저녁밥을 하고싶다고 주부는 오늘은 타바스코를 꺼낸것이었다.

    80.
    [뎃데로게..]
    커진 배를 쓰다듬으며 친실장은 결의해있었다.
    자신은 자신의 아이를 먹히게 하기위해 살고있는것이 아니다.
    어떻게든 살아있다는 증거를 남기지 않으면
    자들을 살려 바깥의 세계로 보내지 않는다면
    그것을 위해 준비는 되었다. 밤이 되어 이집의 주인들이 모두 잠들때
    친실장은 노래를 멈추고 행동을 시작했다.
    우선 이 케이지의 안에 아무렇게나 놓여진 무수한 실장복의 안에서
    빨갛게 더럽혀지고 습기를 둘러싼 한 옷을 집어든다.
    이 빨간 얼룩은 몇일전 인간에게 타바스코를 눈에 씌였을때
    흘려진 눈물을 닦는 척을 하며 얼룩되어버린 것이었다.

  • 작성자 e222ac 작성시간21.10.30 걸레같이 그 옷을 비틀어 얼마안되지만 붉은 액체가 스며나온다.
    친실장은 서둘러 그 옷을 왼쪽눈에 바짝대고
    시야는 점점 빨갛게 물들어 이전처럼 고동이 빨라지는것을 느꼈다
    강제출산의 징조다.
    얼마안되는 타바스코의 액체는 왼쪽눈을 찌르는듯한 통증을 주고있다.
    친실장은 비명소리를 낼것같은것을 필사적으로 견디고 무사히 출산을 끝냈다.
    그러나 천천히 자들을 귀여워할시간이 없다.
    케이지를 빠져나가 거실에서 정원을 통해 유리창을 열어 자들을 정원에 천천히 내린다.
    [이 포대기에는 밥이있는데스 너희들은 바깥에서 낙원을 발견하는 데스]
    [테에 마마는 안나가는테치?]
    [마마는 위석을 빼았겨서 어딘가에 숨겨져있는데스]
    [너희들이라도 행복하다면 마마는 충분한데스]

    82는 다음에
  • 작성자 e222ac 작성시간21.10.30 82.
    테츄..
    자실장들은 얼마들어있지 않은 실장푸드가 들은 실장복을 받아
    아쉬운듯이 울음소리를 내면서 어두컴컴한 정원에 달려나갔다.
    이것으로 된 데스..
    친실장은 조용히 유리창을 닫고 빗자루를 사용해 록을 다시 잠구고 다시 케이지안에들어가
    누웠다. 모든것이 잘 되었다. 이때까지 밤에 인간의 눈을 피하며 연습한 보람이있었다.
    지금은 죽은 자실장들이 남긴 무수한 실장복
    이것이 없었다면 눈물이 멈추는 것도 로프처럼 케이지의 잠금장치를 푸는것도 불가능이였겠지.
    인간에게 먹히는것뿐이었던 저 자들의 죽음도 개죽음은 아니었나보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친실장은 소리를 죽이며 울었다.
    그리고 이번엔 흩어진 실장복의 안에서 방금전의 실장복과는 다른옷을꺼내
    이번엔 오른눈에 대었다. 옷에서 배어나온 액체가 친실장의 오른눈을 녹색으로 물들여간다.

  • 작성자 e222ac 작성시간21.10.28 83.
    이걸로 다시 임신해두면 출산한것은 들키지 않을것인데스.
    이대로라면 다음에 출산하는 자들은 엄지실장처럼 작은 미숙한자일것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미숙한 자들을 낳아온것은 몇번이고 있었다.
    그때 인간은 특별히 신경쓰지 않고 영양상태가 나쁜가보다하고
    가정농원에서 만든 야채의 좋지못한것을 항상 잔반대신 주었다.
    이번에도 아마 그것만으로 끝날것이라고 친실장은 예상하고 있다.
    다음은 도망간 자들이 정원을 달려나가 이 집의 부지에서 바깥의 세계에 발을 내딛는것으로 좋다,
    이다음 자들을 습격해오는 고난은 많겠지만 그래도 자신은 할수있는것은 다 했다.
    친실장은 이 주체할수 없는 기분으로 잠들었다.
  • 작성자 e222ac 작성시간21.10.30 84
    다음날 조금 부은 눈을 비벼가며
    이정도로 빛나는 아침햇살을 느껴본적이있던가 생각하며 친실장은 눈을떴다.
    거실의 한구석에 놓여져있는 케이지의 안에서 기지개를 펴며 어젯밤 자신의 자들이
    새로운 세상에 발을 내딛은 정원에 눈을 돌렸다.
    [데..?]
    창문의 저편에는 보일듯말듯한 녹색의 조그만한 무언가
    그럴리가 없다. 거짓말이다. 설마.
    창문에서 시야를 벗어나지도 못하고 친실장의 이마엔 돌연 식은땀이 흘러내린다.
    나의 자들이 아직 정원에 있는데스!
    창문에 가로막혀진 소리는 들리지 않지만 자실장들은 무엇가를 떠들고있는듯 하다.
  • 작성자 e222ac 작성시간21.10.30 85.
    [테츄! 아마아마한것이 잔뜩인테츄!]
    [마마한테 받은 밥보다 맛있는테치!]
    [낙원을 바로 발견할줄이야 우리는 럭키인 테치!]
    자실장들은 정원을 빠져나가기는 커녕 있는곳이 정원의 한편에 설치되어있는
    가정채원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있었다. 열매를 맺고있던 미니토마토나 딸기
    다음은 수확하기만 됬던 미니양배추와 자실장들은 키가 닿는 범위의 것들은
    전부 먹어치워놓고있었다.
    친실장은 정신을 잃을듯한 것을 참고 케이지의 안에서 창문의 자들에게 소리친다.
    [자들! 뭐하고있는데스! 왜 바깥으로 도망가지 않는데스!]
    자실장들은 이쪽의 소리를 들었던것일까 주의를 이리저리 둘러보았으나
    창문의 햇빛이 반사되어있었기때문에 친실장의 모습을 인식할수 없었다.
  • 작성자 e222ac 작성시간21.10.30 86.
    태어난 직후에 이 세계의 것은 아무것도 몰랐던것에 동등했던 자실장이
    한밤중의 어둠의 안에서 방향도 거리감도 잡지못하고 집의 부지에서부터 확실히
    떨어지는것은 불가능에 가까웠다.
    저 탈출극의 후 자실장들은 어두운 정원에서 두려움에 떤채로 방황하고 있었다.
    도중 배가고파지고 모두 친실장에게서 받은 푸드를 나눠먹었다.
    [이제지친테츄..] [낙원은 어디인테치?] [이렇게 걸었으니 곧인테치]
    작은 자실장에게는 한채의 집의 조그만한 정원조차 마치 대자연같은
    평원이 펼쳐져있다고 생각했다.
    이윽고 새벽이 밝아져올때 자실장들은 눈앞의 맛있어보이는 열매가 맺어진 식물이 나타났다.
    [여기인 테치! 찾은테치!]
    여기가 마마가 노래로 알려준 낙원 그것이 틀림없다고 자실장들은 확신했다.
    자실장들은 눈앞의 열매에 열중하며 먹어치우기 시작했다.
  • 작성자 e222ac 작성시간21.10.30 87.
    배를 채운 자실장들은 이리저기 걸어다녀 지친탓일까 이윽고 잠들어 버렸다.
    그리고 완전히 밝아졌을때쯤 눈을떠 근처에있던 딸기들을 따기 시작했다.
    달고 맛있는 식사 아직 키에는 닿지 않지만
    높은곳에있는 저 단것들을 전부 자신들의 것으로 한다.
    왜냐면 여기는 낙원이니까
    자실장들은 딸기를 먹어치워가며 덩실거렸다.

    88.
    [뭐니? 왜 아침부터 짖고있어]
    아침을 만들던 인간이 주방에 왔다.
    친실장은 그 모습을 보고 깜짝놀라며 몸을 떨던중 갑자기 조용히 될수밖에 없었다.
    [뭐야 근처에 민폐니까 시끄럽게 하지 말라고 했잖아]
    케이지의 안에서 조용히 몸을 떨던 친실장에게 말을 걸면서 인간은 창문을 바라본다
    [자 그럼 신선한 토마토라고 수확해서 아침밥을 만들어 볼까~]
    친실장에게는 이제 더이상 방법이 없다는듯 창백해진 얼굴을 숙였다.
    정원에 나간 인간의 소리가 들려온다
    [에! 뭐야 이거 어디서 온거야 이것들]
  • 작성자 e222ac 작성시간21.10.30 89.
    [인간인테치][달고 맛있는테치 인간씨한텐 안주는 테치]
    [테치테치 열받네 먹어치워줄까 이놈들]
    그래도 우리(친실장)와 달리 얘들은 뭐가있을지 모르니까 안먹는게 좋겠지
    친실장들은 인간을 올려다보면서도 먹는것을 멈추지 않는다.
    [그렇게 배가고프니? 좋은것을 줄게 거기 있어]
    그렇게 말을 남기고 인간은 집안으로 돌아와 무엇인가 작은 캔을 들고왔다.
    [자 이거 줄게 마시겠찌?]
    인간은 캔에서 작은 알약같은것을 몇개 집어 자실장들에게 던졌다.
    자실장들의 발주변에서 좋은 향기를 내는 알록달록한 것이 데구르르 굴러간다.
    [테 뭔가 온테치!] [먹어도 되는테치? 훌륭한 닝겐상인테치!]
    [할짝..! 엄청나게 아마아마한테츄!!!!]
  • 작성자 e222ac 작성시간21.10.30
    90.
    친실장은 알고있었다.
    인간이 가져온저 캔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를
    자실장들은 저 부자연스러운 달디단 향에 저항하지 못할것이라는것을
    친실장은 케이지에 널부러져있던 실장복을 모아 떨면서 머리를 그 안에 집어넣었다.
    자들의 소리가 들리게 하지 않기 위해 귓구멍까지 옷으로 채워넣었다.
    잘 되었을 터였다. 어째서 어째서 그런눈을..
    [테에...테히...]
    모든게 허사였다.
    잠도 안자고 불렀던 태교도 몇번이고 연습한 계획도
    모른채로 빠져있엇던 자신의 오열의 안에서
    자들의 작은 비명이 섞여들어왔을때
    이 집의 어딘가에서 들려올리없는 파킨! 이란 작은 소리가 들려온것같은 느낌이 들었다,
    [텟테레!]
    느슨해진 친실장의 배설구에서 튀어나온 구더기실장의 소리가 허무하게 거실을 울렸다.
  • 작성자 e222ac 작성시간21.10.30 이걸로 끝입니다. 한국어로 표현이 어려워 의역한것도 있고. 용어들은 일부러 의역한것도 존재합니다. 일단 번역하면서 이 소설은 일어공부하기에 다양한 표현들이 많이 나와서 일어를 공부하시는 분들은 이 소설을 한번 원어로 읽어보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것입니다. 실장석소설이라고 할까말까 했다가 공부가 되서 만져버렸네요
    어디서 이런걸 얻어오시는지 알고싶을 정도였습니다. 재밋게 번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Extra no.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10.30 모두가 편히읽을수 있도록
    번역 해주신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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