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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반영구콘페이토 작성시간23.05.30 아......도중에 몇번이고 멈춰서 글을 되풀이해서 읽은데스우. 개인적으로 홀로코스트에서 살아남은 유대인들의 수필을 읽는 기분이었던데스우. 정말이지 정식 출판된 책을 읽는것처럼 깔끔하고 훌륭해서, 거의 중후반이 되어서야 예전에 읽어본 적 있는 스크라는 걸 깨달은데스우. 작가상 요즘 공원이 조용하지만 그래도 활동은 계속 해주신다면 매우 감사할것인데스. 이전 스크를 읽을 때도 이야 이런 훌륭한 작가가 존재한다니...라고 생각했었는데, 전역하시더니 글 쓰는 솜씨가 예술적으로 폭발하신데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