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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미투(Me too)의 원초적 본능인 뿌리를 우째야?

작성자산울|작성시간18.03.08|조회수87 목록 댓글 1

날만새면 봇물터지듯 쏟아지는 미투(Me too)를 보면서 그 원초적 본능인 남자의 뿌리를 우짜믄 좋노?

자고로 사내는 세뿌리를 조심하라는데 바른 이성과 몸둥아리의 행동은 엇박자로 따로 놀고 있으니 정말 절제하는 게 결코 간단치 않은 모양이다.

노름꾼이 도박을 끊겠다고 손가락을 작두로 자르고 한동안 멀리하다 또 생각나서 손바닥으로 화투를 잡고 반복한다더니~

사내들도 가운데 뿌리단속을 잘하려고 애를 쓰건만
그 짜릿하고 달콤한 유혹때문에 내것 하나로는 양에 안차니 양심같은 건 꼬불쳐두고 바깥에서 끝없이 채우고 또 채우다 덜컥 목에 걸려 결국은 제 스스로를 숨통까지 끊는 우를 범하고 마는구나,

동물은 길에 똥을 싸든, 어떤 암수가 교미를 하든, 별짓을 다 해도 그만이지만,
인간은 사고하는 이성적 동물이기에 동물같은 행동을 하면 미투(Me too)대상이 되어 패가망신하고 만다.

신은 왜?
암수를 구별해놓고 교미하는 순간
짜릿한 환상을 느끼게 만들었을까?
행위가 고통스럽다면 등떠밀어도 안할텐데~

지구상의 종족번식을 위해서?
아님 이성간에 사랑의 완성도 높이기 위해서?

잘 알수는 없지만 인간들은 갈수록 성적접촉을 사랑의 표시행위나 종족번식을 위해 사용하기보다는 짜릿한 황홀감만을 추구하다보니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더욱 더 쾌락을 즐기는 방편으로 찾아 헤메는듯 하다.

문제는 한정된 범위내에서 즐겨야 하건만,
마구잡이식 사냥에 혈안이 되어 있으니
결국은 뒤죽박죽 개판이 되고 이판사판
미투(Me too)판이 되버린 건 아닐까?

정말 가관이더라.
어제 모 Tv를 보니 영화감독이란 작자는 상상을 초월하는 짓을 하고서도 주딩이로는 변명하질 않나?

또 어떤 작자는 대권주자로 한 나라를 통치하겠다더니 여기저기 똥을 퍼질러 싸놓고는 여자들 간음통치하고 있더라.

나도 사내지만 요놈의 뿌리단속을 우짜문 좋노?
차마 짜를수도 없고,

칼이 주방에 있으면 맛있는 요리의 용도로 쓰이지만 강도의 손에 들리면 무기가 되듯이~
뿌리도 마찬가지,

어쨋거나 우리 남정네들이 뿌리단속을 잘 하고
합당한 사용범위내에서 아름답게 쓰이는 도구로
잘 사용해야 될것 같다.

이번 미투(Me too)운동을 통해서 그동안 무자비하게 용도를 벗어나 사용되어져 뿌리채 뽑히지 않도록
올바르게 사용되어지는 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새로운 남녀의 바른 성개념의 인식으로 자리잡아
성숙한 사회로 나아가서 다시는 미투(Me too)로 고발할 일이 없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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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빈털 | 작성시간 18.03.08 남자가 씨뿌리는 것은 종을 번식 시키기 위해 타고 난 것 입니다. 그 본능을 억제 하고 한군데만 뿌리라는 발상은 좀 잘 못 된것 아닌가 싶군요. 여성의 권리가 향상이 되면서 성 매매 방지법 만들어 놓으니 다른데 가서 씨 뿌렸다간 법률에 저촉이 되지요.
    그럼 성매매 할 수는 없고 해소는 해야 하고... 당연히 문제가 생기는 것 아닐까요?
    몸은 요구를 하는데 방법은 보이지 않고... 길가는 사람이라도 쓰러뜨려야 하는 상황으로 몰아 가는 것이지요. 그래서 한국에 성범죄가 만연 하고 있다는 생각 입니다. 남자치고 부인 이외의 여자와 관계 안 해 본 사람이 없을 거고 그렇다면 현행 법률은 모든 남자를 범죄자로 만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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