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식수술을 마치자 마자 피나계 약과 미녹시딜을 계속 사용해 왔습니다.
열심히 운동하고 식이요법을 병행한 결과였을 겁니다.
일 년이 가까워오자 머리가 제법 풍성했습니다.
심지 않은 정수리까지 머리가 제법 났었습니다.
그런데 이식 후 일 년이 가까이 되자 머리가 뭉텅뭉텅 빠지더군요.
그 후 열달이 지난 지금도 전처럼 심하지는 않으나 여전히 머리가 많이 빠져나가 다시 휑하니 속이 보입니다.
이식한 머리도 예외가 아니어서 50%는 빠져나간 듯한 느낌이고요.
보조식품으로 오메가3, 아연을 먹은지 오랩니다.
아침선식도 별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네요.
운동도 하고 식이요법도 잘 지키는데 왜 그럴까요.
피나계 약과 미녹시딜도 내성이 생기는 지요?
이식한 머리는 왜 빠지는지 경험있으신 분 댓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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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저절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08.05 이식이란 단순 심는 수술이어서 별반 기술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었는데 이제는 그런 것도 의심이 갑니다.
그런데 왜 일 년이 된 후부터 지속적으로 빠지는지 궁금하고 답답할 따름이지요.
가까운 시일에 시술했던 주치의 상담을 받아보려 합니다. -
작성자토끼와거북이 작성시간 13.08.05 영구아닌것 같습니다. 이식해도 그주위 머리가 빠지면 상대적으로 빠져보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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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저절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08.05 피나계 카피약과 미녹을 꾸준히 바르고 운동 식이요법 꾸준히 해왔습니다.
그런 결과로 머리카락도 풍성했었습니다.
그런데 일 년이 지난 후부터는 약의 효과 시술의 효과 식이요법의 효과가 무색할 정도로 탈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머리가 임시로 빠진다면 일 년이 가까워 오도록 탈모가 진행되는것은 아닐 테지요.
그래서 희망보다는 절망 쪽에 가깝습니다.
신체는 건강한데 왠지 모르겠습니다. -
작성자qortp 작성시간 13.08.05 대다모에서는 안빠진다고 하던데...ㅡㅡ
누군가는 답을 내야할때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