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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퇴직

명퇴가 안될거 같아요ㅜ

작성자무설탕껌|작성시간23.10.21|조회수2,894 목록 댓글 16

큰 수술3번 하고  2년 병휴직 후 올해 복직하니 학교생활도 너무 힘들고  체력이 달려 내년2월 명퇴를 신청했습니다   그 복잡한 서류를 다 냈더니 교감샘이 연금재직기간이 24년5월은  안될거라 하시네요ㅜ(경기도임) 

수요조사도 다 냈는데  안되다니

체력적으로 마음적으로 이미  교단 떠난 교사를 왜 붙잡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남들 기피하는 1학년과 6학년만 계속 다 담임했고 학년부장교사 보직교사  학폭  방과후까지  할만큼 다 했는데  명퇴가 안된다니ㅜ

내년도 후년도  장담 못한다는 말에 눈물만 납니다   의미도 없겠지만 청와대신문에  올려보려고 합니다ㅜ

행정직처럼 20년 넘으면 다 받아줬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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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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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샤인 | 작성시간 23.10.22 내년 세수가 줄어 어쩌구 저쩌구 기사를 보고, 의원 면직만이 답인가 보다 생각합니다. 1억 원래 없었다고 생각하려구요. 눈물이 또르륵 ㅜㅜ. 제 팔자에는 돈이 없나 봅니다.
  • 작성자복주 | 작성시간 23.10.22 제 친구 22년차 일반직은 9.30일자로 명퇴했어요 일반직도 30년 넘어서 한다면 돈이 없구나 생각할텐데 교사만 명퇴금을 추경안하니 그게 화가 납니다. 이번 경기도 시설예산이 많아서 제친구 고등학교에는 1억을 넘게 갑자기 줬답니다. 바꾼지 얼마 안되었는데 책걸상 바꾸라고 행정이 개판입니다. 부서간 소통도 안하고 내년 예산 줄까 남은 예산 막 쓰고 미리 예산 잡을때 대충하고 남으면 아무거나 사라고 돈 내려주고 돈 모자란 부서는 귀찮으니 추경안하고 경기도 행정 문제가 많아 보입니다. 행정직 친구도 인정하고 지긋지긋하다고 명퇴했는데 일반직은 내기만 하면 다 해주니 추경을 해서라도 교사만 안해주는 겁니다,. 돈이 없는것이 아니라.
  • 작성자홍이마님 | 작성시간 23.10.23 와...저도 경기도인데 1학기에 냈다가 떨어지고 이번에 또 내는데 또 미끄러질것같아요 ㅠㅠ
  • 작성자나무21 | 작성시간 23.10.24 절박한 샘들은 명퇴 받아주면 좋겠네요
  • 작성자entartete | 작성시간 23.11.03 저도 교육감에게 바란다에도 글 쓰고, 명퇴 의사가 없는 분께도 부탁해서 수요조사에 응하게도 했어요. 교육청 담당자에게도 수요조사에 응한 사람부터 시켜줘야하지 않나 의견도 쪽지로 보냈고요.. 의견 반영되도록 노력해본다더니 전혀 바뀐 건 없더라고요. 이렇게까지 애를 쓸 일인지 모르곘네요. 명퇴하겠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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