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쓸까 말까 하다가요^^
국민술안주 삼겹살에 링게루 한병 딱 맞으니 쓰자 로 기우내요^^
오늘 은 옆동네 에 가서 아침 겸 점심 먹고 왔내요^^ 오랜만 에 가서 그런가 전부 열심히 먹더라고요..
저녁은 그냥 잠자리 인대 넘어가고요 난 삼겹살 몇개에 소주 한병^^ 작은넘이 조금 거들어주고..
여기 아르헨티나 사람 들이 조금더 솔직? 한것 같어서요..
우리 한국사람 들 같으면 더워도 옷은 입을것은 입잔아요..
그런대 여기 사람 들은 그런면에서는 조금 더 솔직? (이 표현이 맞나 모르겟내요)
더우면 그냥 한꺼풀 벗고 추우면 여러겹 겹처 입고..여기분들은 추우면 참 여러겹 겹처 입어요..
얆은잠바에 세타에 또세타 또 티셔츠 또 브라우스 등등 좌우지간 대여섯장 입어요..
옷이 두꺼운 옷이 없어서 그런지는 몰라도..두꺼운 옷이라해도 솜잠바정도.. 한국처럼 오리털 무스탕 그런것이 없내요..
비싸서 그런가요? 여기는 소나 양 무지 먹는다는대 왜? 가죽옷을 안입는지모르겟내요..아마도 비싸서 그런것같어요..
여기분들 은 더우면 그냥 다벗어요 (남자들은 웃통 들 벗고 다니는 사람 무지 많아요) 반바지에..맨발에..
왜? 여자분들 은 웃통을 안벗고 다니나 몰라요?^^
음식은 권해도 한국분 들 은 한번 권하면 잘 같이 안먹지요 같이 드시지요 하면 먹었는대요 혹은 아직 별생각 이
없는대요 하면서 사양을 하지요 그럼 또 그러지 마시고 같이 하시지요 하면 2~3번 권하면 같이 숟가락을 들고
식사를 같이 하곤 하지요 아마도 체면? 이랄까 미안 해서 랄까 그러지요..
여기 현지인 들은 그런것은 없는것같아요 그냥 자기것은 자기가 먹고..남에것은 같이 먹을생각도 안하고..
우리 점원들도 처음엔 그러더라고요.. 커피도 자기먹을것 자기가 사오고 설탕 도 물론 자기 것만 먹고 과자나 빵도..
남 한테 나누어 줄생각도 안하고 남에것 먹을생각도 안하고..
우리 한국사람 들은 안 그러잔아요 있음 같이 나누어 먹고..그까짓것 얼마나 된다고..
오래전 부터 가게 에서 마시는 커피 간식거리 는 늘 사다 주는대도 ( 자연 스러워 젓어요)
빵 사러 갈때 마다 물어보면 너 몇개냐? 하면 속이 불편 하거나 생각 이 없는 점원 은 안 먹겟다 하면
정말 안 먹더라고요..다시 물어도 노~~ 하더라고요..
그런면 에서 이곳 현지인 들이 참 솔직한것같내요.. 속에는 구렁이가 몇마리 들어 있는지는 모르겟고요
더우면 벗고 추우면 여러겹 껴입고.. 먹기 싫으면 안먹고..배고프면 더 달라하고..
우리 한국분 들은 체면 때문에...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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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alehandro♡ 작성시간 10.04.05 동감 백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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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바람처럼 작성시간 10.04.05 먹는게 귀한 나라는 상대에 대한 최고의 배려는 먹는거 권하는 일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젠 먹거리가 풍부해 졌지만 오랜세월 전해 내려온 하나의 미풍양속으로 한국사람에게 남아있을 거에요.. 원래 아르헨티나 친구들은 그냥 먹는거 자기 혼자 먹지만 혹시 달라고 하면 망설임 없이 잘 주잖아요.. 그건 먹는게 별로 중요한 문제가 아니었기에 하찮은 거를 구지 권하지 않는 거지요.. 전 그런데 이민초에 아르헨티노들 한테 많이 얻어 먹고 다녔어요.. 그 아들 먹는 음식이 모두 신기해서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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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burro 작성시간 10.04.06 님 글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먹는거 권하고 안하는 풍습은 바람처럼 님 말씀이 맞습니다... 그리고 가죽옷은 여기 80년대 이전까지 흔했습니다. 제가 이민온 80년대만 해도 원주민 한인 모두 많이 입고 다녔어요..그 후 쉐타와 부소, 깜뻬라 등이 싸고 좋게 생산 확산되면서 사라진거죠...80년대 쉐타 공장이 수백개가 안됐다는데 지금 마르델쁠라따 지역의 쉐타공장만 2천개에 육박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