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말하는 어휘를 다나까체로 바꾸면 가끔 어색한 문장이 있더라구요
특히 예를 들어 다른 토의자분들께 청유/권유할 때
일상언어 : 우리 이제 읽었으니 이야기 해 볼까?
-요 체 : 저희 이제 제시문 읽어 봤으니 한 번 장점 먼저 이야기해 보는게 어떨까요?
다나까 : 저희 이제 제시문 읽어 봤으니 한 번 장점 먼저 이야기해 보는게 어떨까 생각하는데 다른 분들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일상언어 : 두 의견이 비슷한 것 같은데, 하나로 뭉칠까?
-요 체 : 두 의견이 비슷해서 하나로 묶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다나까 : 두 의견이 비슷해서 하나로 묶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고 싶습니다.
이럴 때에는 제가 다나까를 거의 사용 안 해서, 변환이 바로바로 안 되면 위에 다나까처럼 말이 너무 길어지거나 어색해져요
혹은 아예 그냥 -요로 끝나는 경향이 있어요..
다른 때에는
-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동감합니다, 등등 무난하게 마무리 되는데, 이렇게 청유나 권유에서 다나까를 쓰기 애매할 때에도 굳이 다나까를 써야 할까요? 이런 부분 이외에는 최대한 지양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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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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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름 작성시간 18.11.12 집단면접에서는 내용뿐만 아니라 말투,행동 등 모든 과정이 평가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다른 지원자에게 말할 때도 최대한 정중히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저는 시작할 때 '함께 제시문을 읽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정도 말하는 것은 괜찮다고 봅니다. '-요'체를 아예 쓰지 말아야 한다/몇번 쓰는 것은 괜찮다 등의 기준이 정해져 있는 것은 전혀 아니니 본인이 너무 어색하다고 느끼면 그대로 말해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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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이름 작성시간 18.11.12 그러나 면접 준비할 때 요체를 최대한 지양하라고 말하는 이유는, 실제 면접장에 가게 되면 당황하고 긴장되어서 평소 언어 습관이 나올 때가 많고, 정중히 부탁해야 하는 상황에서 실수를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미리 '-요'체를 최대한 적게 쓰는 연습을 해 두면 그런 실수를 줄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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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뚜두뚜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11.13 감사인사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요 체 최대한 줄이는 쪽으로 노력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