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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교대..ㅠㅠ 걱정입니다..

작성자소몽이| 작성시간20.02.17| 조회수687|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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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루체테 작성시간20.02.18 참고로 전 교대때문에, 교대만을 바라보고 문과를 온 걸 후회했습니다. 이과에 갔다면 멘티님처럼 후회할 수도 있었겠지만, 문과가 교대 입시에 유리하다는 말만 듣고 문과를 선택한게 후회가 됩니다. 고3 때는 막상 다른 학과의 원서를 넣어보고 싶었는데 제약이 많았습니다 ㅠㅠ 그리고 교대 입학한 다른 동기들을 보면 수시 이과도 많습니다. (정확한 오피셜은 아니지만 이과 수시는 대체로 수시보단 내신 컷이 낮은 편입니다.) 또한 모의고사 성적이 어느정도 나오신다면 이과 가산점이 매우 유리하게 적용되는 학교도 있기 때문에 이과라고 해서 크게 불리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 작성자 루체테 작성시간20.02.18 Q. 수능 최저 준비보다 3학년 미적/과탐 예습을 더 철저하게 하는게 더 나은 방향이겠죠..?
    => 현재 모의고사 성적이 어느정도인지, 스펙은 어느정도인지 잘 모르기에 정확한 조언을 드리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예습을 소홀히 한다면 수능 최저를 맞춰도 소용 없을 수 있습니다. (내신이 크게 하락해 1차 불합 할 경우.) 또한 이과 수학을 했다면, 수학 나형은 수월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문과가 많은 수시 특성상 이과 학생에게 조금이라도 더 눈길이 가는 건 맞는 것 같습니다. 너무 후회하실 필요는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수능과, 내신 균형을 맞추어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
  • 답댓글 작성자 소몽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2.23 감사합니다 멘토님!! 많이 낙담하고있었는데 많은 힘과 위로가 되었어요ㅜㅜ 남은 시간 후회하지 않도록 최저 준비에 힘쓰고, 3월부턴 내신 죽도록 파려구요..! 좋아하는 과목 공부하는만큼, 오히려 기쁜마음으로 도전해볼게요. 감사합니다 멘토님♥
  • 작성자 지니쌤 작성시간20.02.18 Q1. 입학사정관이 아니라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이과 내신컷이 낮다기보다 이과인 것을 감안하고 서류평가를 진행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2017.06.14) 잇츠유 멘토님의 댓글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 예비교사들의 다양성을 중시하는 교대에서 ‘이과를 선호한다.’라는 말은 빈말이 아니며 학·종 서류 평가에서 학력 수준이 높은 과중점 이과는 그 ‘차이점’만큼 눈에 보이지 않는 가산점을 받고 있습니다.

    (2018.02.07) 쑥티처 멘토님의 댓글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 이과에 가서도 다양한 학교 행사 참여와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려는 노력을 많이 한다면 원하는 교대에 진학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 작성자 지니쌤 작성시간20.02.18 Q2. 크게 내신을 준비할지, 수능을 준비할지로 볼 수 있는데 멘티님의 정확한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는 없지만 '더 부족한' 부분을 지금 메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교대 수시에서는 3학년 1학기까지의 내신 성적도 물론 중요하고, 서류이후 최저도 중요하기 때문에 어느 것이 더 중요하다고는 확정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이과 수학을 준비하면 수학 나형은 수월하실 겁니다. 멘티님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소몽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2.23 사실 최저 준비를 어느정도 할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애매하게 준비할 바에는 최저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려구요..! 또한 내신도 부족한 만큼
    학기중에도 최저공부 비중을 조금 두려했는데, 학기중엔 내신만 정말 열심히 파야겠어요!! 많은 생각과 마음의 결정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멘토님!!♥
  • 작성자 나무같은교사꿈꿈 작성시간20.02.19 저도 이과 예비 고3이라 그런지 공감이 많이 가네요..ㅠㅠㅠ 저도 작년에 비슷한 답답함이 있었는데 고민해도 별 수 없었고 이과에서도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자기 공부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제가 댓글을 남겨도 될지는 모르겠지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어 댓글 남겨요!
  • 답댓글 작성자 소몽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2.23 저와 비슷한 분이 계신다는게 반갑기도 하고 공감해주셔서 위로가 됩니다ㅜㅜ 감사합니다,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변명을 찾고, 할 수 있다는 열망을 품은 사람은 그 방법을 찾아 해낸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제가 지금까지 너무 변명만 찾아온 것 같아요. 같이 힘내서 교대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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