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 나는 자칭 '오리지널 크리스찬'이라고 참칭한다^^ 오리지널? 현재 자신이 '기독교인(크리스찬)'이라고 생각하는 분들 중에 99.9%는 진정한 의미의 '크리스찬'이 아니라고 보기 때문에 이들과 구분하기 위해 감히 '오리지널 크리스찬'이라고 참칭을 하는 것이다. 진정으로 자신이 크리스찬이라는 카테고리 내로 들어 오려면 다음의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 십자가 숭배에서 벗어날 것 - 십자가는 고대 담무스 신의 상징으로서 이는 사탄이 자신의 영역을 표시하기 위해 만든 로고(Logo)다. 예수께선 십자가가 아닌 말둑에서 돌아가셨다. '십자가'로 번역된 헬라어 원형 '스타우로스'는 '곧은 기둥'을 의미한다. 이것은 '형주' 또는 '말둑'으로 번역돼야 한다.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스타우로스)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마16:24)
` 삼위일체 교리에서 벗어날 것 - 삼위일체 교리는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주최한 공의회에서 승인된 교리다. 콘스탄티누스는 예수께서 세우신 교회(크리스찬의 회중)을 국가가 흡수함으로서 사탄의 영역으로 공개적으로 포획했다. 이곳에서 만들어진 모든 교리를 부인하고 성경으로 돌아와야 한다. 삼위일체는 초기 교회에서 모르던 교리였고 성경에 단 한줄도 언급되지 않은 교리다.
` 자신의 종단에서 나올 것 - 오늘날 기독교가 삼류 얼치기들에게도 깨지는 이유는 종단이 생성한 엉터리 교의에 묶여 있기 때문이다. 캐톨릭, 장로교, 감리교, 오순절, 순복음, 성결교 .... 이들은 모두 진리가 밝혀지는 과정에서 나타난 조각난 교의를 영구적으로 봉인하고 도그마화 함으로서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 이들을 향해 예수께서는 이렇게 경고하셨다.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마태 7:22-23)
[핵심 주제] 노아의 세 아들인 야벳, 셈, 함은, 여호와께서 아담과 하와에게 선언한 "씨"에 대한 쟁점에서 자신의 가문이 "씨"를 차지하기 위해 극렬한 투쟁을 전개했다. 노아가 술 취해서 장막에서 벌거벗고 잠 들었을 때, 함이 노아가 벌거벗고 잠들어 있는 것을 자기 형제인 야벳과 셈에게 알렸는데, 술에서 깬 노아는 함의 막내인 가나안에게 극렬한 저주를 내린다.
“방주에서 나온 노아의 아들들은 셈과 함과 야벳이며 함은 가나안의 아버지라 노아의 이 세 아들로부터 사람들이 온 땅에 퍼지니라. 노아가 농사를 시작하여 포도나무를 심었더니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그 장막 안에서 벌거벗은지라
가나안의 아버지 함이 그의 아버지의 하체를 보고 밖으로 나가서 그의 두 형제에게 알리매 셈과 야벳이 옷을 가져다가 자기들의 어깨에 메고 뒷걸음쳐 들어가서 그들의 아버지의 하체를 덮었으며 그들이 얼굴을 돌이키고 그들의 아버지의 하체를 보지 아니하였더라
노아가 술이 깨어 그의 작은 아들이 자기에게 행한 일을 알고 이에 이르되 가나안은 저주를 받아 그의 형제의 종들의 종이 되기를 원하노라 하고 또 이르되 셈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가나안은 셈의 종이 되고 하나님이 야벳을 창대하게 하사 셈의 장막에 거하게 하시고 가나안은 그의 종이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 (창세기 9:18~27)
여기서 눈여겨 봐야 할 것은, 왜 노아는 자신이 실수했음에도 함의 막내 아들이자 자신의 손주인 가나안에게 극렬한 저주를 내렸냐는 것이다. (일부에서는 히브리 원어를 통해, 노아는 저주가 아니라 가나안에 대한 예언을 한 것이라고 한다)
오늘날 이에 대해 개신교 일각에서는, 이는 문자적으로 해석하면 안되고 구속사적 관점에서 봐야 한다고 한다.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이 스토리에는 장대한 기간을 거쳐 내려오는 하나의 '쟁점'에 대한 키가 숨겨 있다. 무엇일까?
(유대인 전승에 의하면) 함은 막내 아들인 가나안을 시켜 아버지 노아가 잠든 틈을 타서 무엇인가 매우 중요한 문서를 빼 오려다가 문서가 없자, 자신이 들어가서 확인하던 중에 노아가 벌거벗은 것을 형들에게 알려 아버지의 권위를 실추시킨 것으로 회자된다. (오래전에 본 내용이라 정확한지 모르겠다)
함은 이미 가문 간의 쟁투에서 뒤처짐을 알았고, 그래서 그는 사탄의 힘을 빌려 스스로 세 형제 위에 군림하고자 했다. 이후 성서 역사에서 '함' 가문을 통해 구스와 님롯(니므롯)이 나타나고 이들은 결국 하느님을 대적해 바벨탑을 쌓는 만행을 저지른다. 이들은 형제 가문에서 태어난 모든 사람들을 자신의 통제 아래 두고자 했다.
결국 하느님의 개입으로 이 토목 공사는 중단되고 이들은 이집트로 도망쳐 그곳을 기점으로 삼고, 사탄이 언급한 '영원한 삶'을 위한 연금술을 도입해 지구적 영성의 메카로 자리 잡는다. 이후 인류의 모든 영적 분야에 매우 중대한 영향력을 미치게 되는데, 프리메이슨을 비롯한 오컬트 집단이 이집트에 집착하는 이유다.
바벨탑은 단일권력 즉 단일 정부를 지향한다. 오늘날 음모론에 단골로 등장하는 '뉴 월드 아더(New World Order)'가 지향하는 세계 단일정부라는 지점과 일치한다.
[섭리의 작동]
` 전승에 의하면, 바벨탑을 쌓은 니므롯은 세미라미스와 결혼했는데, 니므롯이 죽자(셈이 죽였다는 설이 있다) 세미라미스는 그를 태양신으로 추앙한다. 이집트의 주신(主神)이 태양신인 것과도 연결된다. 그후 세미라미스는 담무스라는 아들을 낳았는데 담무스가 바로 니므롯의 환생이라고 선언했다. 세미라미스는 담무스를 초자연적으로 잉태했다고 선언하고 담무스가 바로 '약속의 씨'인 구세주라고 주장했다.
이후 세미라미스는 아들인 담무스와 결혼하고, '니므롯 - 세미라미스 - 담무스'는 각각 '태양신 - 달의신 - 별의신'으로 추앙된다. 이게 바로 일월성신 또는 성부, 성모, 성자의 삼신 신앙이다. 기독교의 삼위일체 교리의 뿌리도 여기서 비롯됐다. 담무스의 첫자 T(타우)는 십자가의 원형이 된다.
[참고] 동서양 종교의 어머니 '세미라미스' < 신성남 칼럼 < 칼럼 < 기사본문 - 당당뉴스
이런 영적 관념이 중동에 널리 정착하고 끝내는 지구 상 모든 곳으로 확산되면서, 셈의 계보에서 탄생했지만 주류에서 벗어난 자들도 모두 이 영역으로 포획된다. 그러니 아브라함의 아들이었던 이스마엘을 비롯해 이삭의 큰 아들이자 야곱의 형인 에서 등도 이 영역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이 장대한 스토리는 이집트에서 신화로 승화돼 전승됐고*, 셈의 후손으로서 태양이 뜨는 동쪽으로 이동한 동아시아에서도 이에 대한 전승이 다양하게 전해져 오며, '부도지'에서 (왜곡됐지만) 구체적으로 묘사돼 전해 온다.
* 이집트 신화의 오시리스(님로드), 이시스(세미라미스), 호로스(담무스), 셑(셈)은 실제적 역사가 전승된 것이다.
[마치며 ...]
따라서 셈이나 아브라함의 DNA적 계통과는 관계없이 이 영역에서 벗어나 오로지 사실에 입각한 '믿음'에 의지한 사람들이 예수의 계보상의 조상으로 내려왔다. 이슬람은 이런 중동의 뿌리깊은 오컬트적 환경에서 태어나, '창세기'의 '약속의 씨'인 예수의 대적자로 나타난다. 결국 이슬람은 함 계열이 심은 하느님에게 대적하는 영적 매트릭스를 펼쳐 놓은 것이다. (오늘날의 이스라엘 역시 큰 의미에서 이 영역에 포획 돼 있다)
내 글에서 '신(神)'이라고 언급된 것은 성서의 야훼 하느님을 의미하지 않는다. 사탄을 포함한 다수의 뛰어난 영적 존재들에 대한 칭호다. 사탄은 매우 뛰어난 대천사다. 그는 신계(神界)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하느님의 전체적 섭리(우주 프로그램) 내에서 자신만의 섭리(프로그램)를 작동시키고 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엉터리 교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근본적 이유도 바로 이런 거대한 우주적 체스 게임장에서 전체를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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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노매드 혜공[蕙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4.13 이 글을 읽는 일부 수도인 분들께서 자칫 오해하여, "혜공이 결국 새길학당을 성서로 유도하려는 거 아녀?" ... 라고 오해할 수도 있을 것 같아 한마디 드립니다. 증산께서는 "도통은 유불선 도통 신명들이 모여 준다"고 말했듯이 ... 지금은 판이 넓어져서 유불선 모두를 꿰차고있어야만 도통에 접근할 수 있겠습니다.
새길학당 말고는 이런 성서에 대한 심층적인 내용을 밝히는 곳이 없는 것으로 압니다. 모든 내용은 탐구를 위한 것으로 잘 받아 들이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노매드 혜공[蕙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4.13 이 글은 앞에 올린 "📮 이스라엘과 이란, 섭리를 위한 신(神)의 역할극 (3)" 때문에 불가피하게 쓴 것입니다. 이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더니 어느 성서 신학을 공부한 분이 간접적으로 비판 글을 길게 올렸더군요. 본 글은 이에 대한 답변식의 간접적인 글인데, 이곳 새길학당에도 올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