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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영동 정신

◆◆본 카페의 지나온 길 (2009.05.08~2009.06.22)◆◆

작성자카르키시아노프|작성시간09.06.22|조회수953 목록 댓글 12

생면부지의 우리들이 이 자리에 모여있기까지...

 

시간이 지나면 밀린 숙제처럼 많아지기에 지금 정리해볼까 합니다.

 

 

이후 저희와 함께 하실 분들이 읽어보시고, 여기가 뭐 하자는 곳인지 아실수 있도록.....

 

별것은 없지만 카페의 지나온 길을 남깁니다.

 

 

 

 

노무현 대통령 취임 이후...

 

검찰과 언론 그리고 이명박

 

그들이 했던 그 짓들.

 

말없이 보고만 있던 K가 아고라 경제방에 이런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4월14일입니다.

 

 

09.04.14 01:15
어~~노무현 진짜 안 받은거 같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617480&pageIndex=5&searchKey=daumname&searchValue=카르키시아노프&sortKey=depth&limitDate=0&agree=F

 

shift 키를 누른 상태에서 파란색링크를 클릭하시면, 새로운 창에서 링크글을 읽을수 있습니다.

 

이 글에 댓글이 157개가 달렸으며 찬성수 1582.


K는 이 글의 반응에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사람들이 내 마음과 같구나. 참고 있을 뿐이구나.


이 글이 K에게 어떤 계기였음이 분명합니다.


이후 무리한 검찰수사와 언론의 만행은 극에 달합니다.

 

 

 

K가 긴급제안의 글을 5월8일날 다시 아고라 경제방에 올립니다.


09.05.08 18:02
★★긴급제안★★노무현을 후원하실분 계십니까?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642862&pageIndex=4&searchKey=daumname&searchValue=카르키시아노프&sortKey=depth&limitDate=0&agree=F

 


이 글에서 K는 다음과 5,000명의 뜻을 모을것을 제안합니다.

---------------------------------------------------------------
매월 만원씩 보내드릴 용의가 있는 사람은....
댓글에......함 달아보시오.
경방에서 200명을 기대합니다.
이거 장난 아니오.
200명이 모인다면 내 신상을 내걸고, 내 자존심을 걸고 시작할 것이오.
----------------------------------------------------------------

 


아~ 진짜 하룻밤 사이에....


자고 일어났더니 200명이 모였습니다.

 

 

 

09.05.09 00:12
★★긴급제안★★노무현을 후원합시다...200분 동참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643173&pageIndex=4&searchKey=daumname&searchValue=카르키시아노프&sortKey=depth&limitDate=0&agree=F

 

 

이날 이후 아고라 경제방에 K는 매일 이 운동을 홍보하는 글을 올렸으며...

 

우리는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참여희망자들은 g메일 계정으로 모여들었습니다.

 

매일 매일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그 사이 노무현 대통령의 새로운 루머가 검찰과 언론에 끊이없이 흘러나왔습니다.

 

 

 


아래가 매일매일 K가 올린 글입니다.

 
656965 현재 ◆◆697명◆◆이 함께하고 계십니다. [5]  카르키시아노프  62 0 284 09.05.23
656208 현재 ◆◆697명◆◆이 함께하고 계십니다. [11]  카르키시아노프  88 1 401 09.05.22
655195 현재 ◆◆693명◆◆이 함께하고 계십니다. [22]  카르키시아노프  192 1 1043 09.05.21
654317 현재 ◆◆686명◆◆이 함께하고 계십니다. [31]  카르키시아노프  298 5 1554 09.05.20
653312 현재 ◆◆681명◆◆이 함께하고 계십니다. [26]  카르키시아노프  171 1 850 09.05.19
652277 현재 ◆◆670명◆◆이 함께하고 계십니다. [16]  카르키시아노프  117 0 735 09.05.18
651687 현재 ◆◆670명◆◆이 함께하고 계십니다. [8]  카르키시아노프  88 6 596 09.05.17
650847 현재 ◆◆662명◆◆이 함께하고 계십니다. [8]  카르키시아노프  131 2 848 09.05.16
649537 현재 ◆◆651명◆◆이 함께하고 계십니다. [30]  카르키시아노프  192 3 1010 09.05.15
648438 현재 ◆◆631명◆◆이 함께하고 계십니다. [50]  카르키시아노프  392 5 2230 09.05.14
647438 현재 ◆◆605명◆◆이 함께하고 계십니다. [19]  카르키시아노프  271 0 2144 09.05.13
646682 ◆◆576명 모였습니다.◆◆ 1,000명을 향해서..... [9]  카르키시아노프  58 3 467 09.05.12
646301 현재 ◆◆554명◆◆이 함께하고 계십니다. [3]  카르키시아노프  67 3 414 09.05.12
645171 현재 ◆◆480 여명◆◆이 함께하고 계십니다. [49]  카르키시아노프  366 5 3524 09.05.11
644677 현재 ◆◆382명◆◆이 뜻을 모았습니다. [11]  카르키시아노프  146 6 1478 09.05.10
644586 현재 ◆◆382명◆◆이 함께하고 계십니다. [36]  카르키시아노프  302 5 1957 09.05.10
644362 현재 ◆◆329명◆◆이 함께하고 계십니다. [27]  카르키시아노프  278 7 2305 09.05.10
643843 ◆◆저에게 현재....236명의 이메일이 왔습니다.◆◆ [79]  카르키시아노프  464 5 6364 09.05.09
643686    현재 ▶144명◀의 이메일이 도착했습니다. [8]  카르키시아노프  119 0 1720 09.05.09

 

 

매일 1회씩 아고라 경제방에 글을 올렸으며, 저희 모임의 행동지침 내지는 상황을g-메일을 이용해  단체메일로 발송했습니다.
 

 

그 운명의 5월 23일~~

 

그 날 아침 일찍, 비극적이고 참담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09.05.23 ◆◆아~~ 노무현 대통령◆◆ [8]  카르키시아노프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659052&pageIndex=1&searchKey=daumname&searchValue=카르키시아노프&sortKey=depth&limitDate=0&agree=F

 

 


K는 이번 운동이 공식적으로 멈추었음을 알리는 글을 아고라 경제방에 올립니다.

 

09.05.26
◆◆저희는 697명에서 멈추었습니다.◆◆ [4]  카르키시아노프  42 0 292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665652&pageIndex=1&searchKey=daumname&searchValue=카르키시아노프&sortKey=depth&limitDate=0&agree=F

 


그러나 K의 g-메일 계정에는 이리 멈출 수 없다는 수 많은 메일이 날라왔습니다.

 

K는 이제 더이상 혼자만의 의견으로 이 모임을 진행할 수 없음을 깨닫고, 공개적인 토론장을 제안합니다.

 

 

 

K는 697명에게 아래의 이메일을 보내 Daum에 카페를 개설할것을 제안합니다.
----------------------------------------------------------------
6월2일, 오전11시02분
◆ 5,000 명을 향하여 ◆
저희 697명중....몇 명이 남아서 ...뜻을 모을지는 모르지만....
이제는 저희들 내부의 논의를 모아야 할듯 합니다.
우리가 모인곳이 [다음] 이었으므로.....
[다음] 에 카페 만들었습니다.....제가 카페도 만들고....처음 만들어보았네요.
카페주소입니다.
http://cafe.daum.net/to5000
여기까지 따라오십시요.
----------------------------------------------------------------

 


697명 중에서 현재 약 400명이 이곳 Daum카페에 모여있습니다.


이곳에서 지금까지 20여일간 수 많은 의견 개진과 논의가 있었습니다.


그 사이 한차례 오프라인 모임(6월16일)이 있었습니다.

 


[카페공지방]의 13번째 글로서 저희 400명의 마음이 정리되었습니다.

 

◆◆ 이것이 저희 모임의 정신 입니다.◆◆

 

 


처음 긴급제안을 했던때부터 벌써 2달이 다 되어가는군요.

 

그 사이 논의했던 많은 일들.... 잘 정리되어서... 이제 곧 실행에 옮길것입니다.

 

저희의 정성이 처음 목표대로 유족들에게 가기까지, 어떤 어려움이 닥칠지 모릅니다.

 

다 같이 힘을 합친다면 불어오는 비바람을 견딜수 있습니다.

 

 

저희가 하려는 일은 비 정치적이며 아주 단순한 일입니다.

 

모든 상황은 400명 모두에게 공개될 것입니다.

 

 

 

 

저희가 시작한 이 일.... 

 

이 일이 정의롭고 옳은 일이라면....

 

진정 가치있는 일이라면....

 

들불처럼 번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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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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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처음처럼 | 작성시간 09.06.23 고맙습니다. 먼 훗날 카르키님 대단하다고 ...
  • 작성자혀니 | 작성시간 09.06.23 저도 처음부터 함께 하고 있네요... 이 모임이 아니었다면... 저는 정말 '지켜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라는 마음에 죽고싶은 심정이었을듯 합니다. ㅠ.ㅠ 지금도 그러하지만... 그래도 카르키님 글을 아고라에서 보고, 처음 모이던 인원에 같이 할 수 있었던 것이 많이 위안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지와사랑 | 작성시간 09.06.24 예전글을 보니 다시금 깊은 생각에 잠기네요~저는 요즘에 인터넷에 올라있는 동영상, 글 오프로 보관하고 있습니다. 언제 쥐도새도 모르게 인터넷에서 그런 자료들이 실종될까봐서요...정말 쥐때문에..별별 걱정을 다하고 산다니깐요
  • 작성자화딱지 | 작성시간 09.07.07 2009년 5월 이후로........제 머리속 시계는 정지된거같아요....
  • 작성자민들레의영토 | 작성시간 09.08.09 아! 그랬군요. 그간의 상황을 잘 알게 되었습니다 돌아가시기 전 님께서 아고라에 올리시는 글은 계속 보고 있었는데 돌아가신후엔 제가 잡고 있던 끈을 놓아버렸었나봐요 늦게 오게 되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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