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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골녀석 작성시간09.12.09 저도 기차여행 사진에 올린 초성리역에서 서울로 출근할때 의정부행 경원선 첫열차 신탄리 6시발 연천 6시 20분 전곡 6시 27분 초성리 6시 37분에 도착하는데 집에서 초성리역까지 1키로정도되어서 6시에 찬바람맞으며 기차타러 나가
안개속에서 나타나는 첫차를 타고 있노라면 과연 자리가 있을까 빈자리가 내앞에 있을까 항상 기대반 걱정반
으로 기차를 기다립니다 연천은 군인부대가 3개 사단이 몰려있어 군인들이 휴가많이 나오면 서서 의정부까지 가곤 했으니까여 다들 앉는 자리에 앉기에 주변사람들이 다들 매일 얼굴보는 사람들이라 오늘은 왜 안탔지 하며 살짝 걱정도 되곤 하며 첫차의 정감이 가는 생활은 3년전까진 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