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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니아빠 작성시간16.08.03 그냥 지나가다 불쑥 하는 말이니 크게 괘념치 마시고 한 번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전 늘 느끼는 것이 많은 분들이 번역을 책상에 앉아서 일하니까 쉽게 생각하고 최저생활비도 건지기 힘든 낮은 단가와 적은 일감을 감수하고 뛰어드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차라리 한 살이라도 젊을 때 기술을 배워 다른 일을 알아보심이 어떨지 싶습니다. 나이만 젊고 중병만 없으면 아파트 경비원, 택시 기사, 택배 배달원 등 월 150만원 이상 벌 수 있는 길은 얼마든지 널려 있지 않을까요? 제가 세상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건지...?? 여러 분의 많은 의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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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cinnemint 작성시간16.10.05 모든 프리랜서 번역가 분들이 최저생활비도 못 건지면서 일 하시는 건 아니죠. 어느 분야든 아무리 경기가 힘들어도 돈 잘 버는 사람은 잘 벌게 되어있습니다. 능력있고 자기관리 잘하면 일감 넉넉하게 들어오니 자연히 돈도 들어오죠. 번역가 분들이 달리 할 일이 없고 그저 이 일이 만만해 보여서 이 분야에 뛰어드는 거 아닙니다. 저 역시 언어능력은 기본으로 갖췄고 제 전문분야를 살려서 자부심 갖고 번역일을 하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세상에 힘들지 않은 일이 어디 있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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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raduttore 작성시간16.08.05 물론 저보다 경력이 훨씬 많으신 분이시니 더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만, 이제 번역 작업을 많이 해서 큰 돈을 벌겠다는 생각은 접어야 할 듯합니다.
그저 생활비나 벌거나 아니면 번역에 뜻이 있어서 벌이에 상관없이 임하고자 한다거나 하는 생각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건강에 이상이 보이는 정도라면 잠시 쉬십시오.
프리랜서의 장점이 그래도 당분간 자의로 일을 그만 할 수도 있다는 것 아닐까요?
그것마저도 없다면 프리랜서 번역사란 정말 못할 직업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자꾸 나이가 들면서 더 깊게 깨닫는 사실이란, 돈 벌기 위해 건강 갖다 버리는거 절대로 현명한 짓이 아니라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