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번역 영역에서 이런 일도 일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번역(회사?)가 유럽의 한 언어를 번역기로 돌리고 (영어) 그 것을 다시 영어에서 한국어로 번역하기 위하여 감수자(원어)에게 의뢰를 요청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즉, 번역기가 제대로 원어를 영어로 번역 했는지). 이 같은 경우 번역의 질이 담보될 수 있을까요?
번역회사도 문제가 되려니와 나중에 오역이나 문제가 제기 될 경우 감수자에게도 책임이 전가될 수 있을 것입니다.
번역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이러한 감수요청이 들어오게 되면 정중하게 사양하는 것이 도리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번역일은 번역회사나 번역사가 단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그런 일이 아니라, 제대로 된 번역을 통해 모두에게 윈윈해야 하는 그런 작업이 되야만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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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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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Wroove 작성시간 19.06.04 참 그 회사 번역 단가 낮추려고 별짓을 하는군요. 어떻게 번역기로 돌려서 영어 원어민 보고 감수보라고 할까요?
그건 영어 감수자, 영한 번역사 등 모두에게 책임이 전가되는 일입니다.
정말 뻔뻔한 회사군요. -
작성자duojag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9.06.06 영어 원어민이 아니라 예를 들면 X국가 언어를 번역기를 이용하여 영어로 돌린 다음 영어로 번역된 문건을 다시 한국어로 번역해야 하므로 X국가 언어를 할 줄 아는 번역사에게 원어(X국가언어)와 영어를 감수하게 하는 것입니다. 터무니 없는 가격으로 원어와 영어 모두를 감수하게 되는 것이지요. 원 의뢰인의 입장에서 본다면 수백만원 들여 번역회사에 의뢰한 문건이 번역기에 의해 번역되는 것과 마찬가지가 되겠지요. 따라서 양심상 이런 번역감수는 하지 않는 것이 도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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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TiiTi 작성시간 19.06.06 저도 그래서 감수를 하지 않기로 했어요. 문장이 길지 않았는데 기계번역의 냄새가 심하게 나서 그 다음부터 감수 안받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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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키루나 작성시간 20.1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