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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혁거세 작성시간19.02.12 어렸을적 저의 아버님께선 막걸리를 즐겨 하셨습니다
간혹 아버님의 술 심부름을 가곤 했었지요
' 저 주전자 속에 든 술이 무엇이길래 저렇게 좋아하시지?'
매번 심부름만 다니다가 어느날 문득 주전자의 술을 먹어보아야 겠다는 호기심이 일었습니다
집으로 가는 길에 조금씩 먹어본 맛은 달콤하고 시큰한것이 잘 넘어가더군요
'아 ~ 이래서 그렇게 먹었엇구나'
한 번만 먹어본단 것이 제법 먹어버렸는지 집에 도착해서 드렸더니
" 오늘은 왜이리 술이 적다냐"
"........."
그 말씀에 슬쩍 겁이 나기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
신심명 강의 말씀을 듣다 보니 기억이 떠올라 적어 봅니다.이미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