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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골이따분한 성격 작성시간15.06.22 공감합니다. 전 어려서부터 엄마의 감정쓰레기통 역할을 하게됐는데 그 행동이 자식으로서 당연히 해야하는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주로 아버지에 대한 원망이나 분노를 제게 이야기하시곤 했는데 딱히 아버지가 제게 나쁜 짓을 한게 아닌데도 청소년기에 아버지는 나쁜 사람. 엄마를 힘들게 하는 사람으로 굳어지면서 성인이 된 지금도 그 싫다라는 감정이 어찌할수없게 세뇌되어버렸고 이제와서야 어머니는 제게 아버지께 왜 잘하지않느냐며 다그치시네요.. 나이들고 알았어요. 전 감정쓰레기통의 대상이었다는걸... 물론 집안일이니 어머니는 가족인 저에게 말한거고 답답하니그러신거라고 이해는 합니다만..다른한편으로는 괴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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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뭐냨ㅋㅋㅋㅋㅋ 작성시간15.06.22 전 어렸을때부터 할머니와 같이 살았는데 고부간 갈등이 심하고 아버지도 너무너무 무섭고 그래서 엄마가 저한테 하소연을 많이 했어요. 그 결과 할머니, 아버지한테 말도걸고 싶지 않고 얼굴도 보고싶지 않아요. 심지어 결혼하고 싶지도 않음ㅋㅋ 신물이남ㅋ 막상 저에겐 그리 나쁘게대해주진 않으셨는데 세뇌가 됐다고 해야하나... 요즘엔 과거 집안일이 자꾸 생각나면서 너무 힘들더라구요. 할머니가 엄마한테 구박할때 내가 말렸어야했는데, 엄말 지켜줬어야했는데 하는 일종의 죄책감이 들어서 많이 괴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