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안톤작성시간18.09.26
전 동의하지않아요 타인이 오글거린다고 말한 작품을 저는 오롯히 감성으로 받아들인적이있었고 타인이 감성적이라 받아들이는 작품에 저는 오글거림을 느낀적도 있어요. 와닿는 문학과 오글거리는 문학은 한 문학에 대한 개인의 판단일 뿐이라고 생각해요 작품에 대판 개인의 판단으로 왜 감성충이라 조소당하고 감성을 파괴시킨다고 돌팔매질당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그저 내 판단일 뿐인데
작성자여자사람인간작성시간18.09.26
저는 오글거린다는 말이 없었을때도 그런느낌이 들때마다 참았는데 오글거린다는 말이 생기고 편해진것같아요. 오히려 농담식으로 넘길수도 있고. 문학작품을 읽으며 오글거린적은 없지만 혼자 감성에 젖어 주변사람들에게 강요하던 친구가 몇 있어서 적절하게 잘 써먹었네요
작성자미뇽 미네트작성시간18.09.27
오글거린다 사용할때가 사람마다 좀 다른듯? 전 오글거린다란 말은 민망할때 낯간지러울때 많이 쓰는데. 감성적인 글을 본다고 오그라들진 않아요 근데 감성적인 척하는 글을 볼때라등가ㅡ있어보이려고 허세깃든 말을 할때 등등 그럴때는 좀그렇게 느끼긴 함. 아무튼 정말 감성적이고 마음이 진실된 글이나 말을 들으면 멋있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