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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우림♡ 작성시간23.04.05 닌텐도 본체하고 게임팩... 세트로 사주려고 중고 알아본거 같은데, 본인이 가진 여유돈으로 좋게 주고 싶어서 나름 생각해서 해준듯하고...뭐 이거야 상황을 알수 없으니 그렇다 쳐도,중고 싫어 할 수 있죠. 선물인데 새거 사주지...할 수 있죠
그래도 지 자식 선물주려고 이것저것 검색해서 알아보고 사준건데 저렇게 막말한다? 자기가 받은 선물 맘에 안들면 저렇게 사람 무안하게 말해도 되는 거에요? 글을 제대로 안읽었다고 하는데, 몇번을 읽어도 저건 누나가 다시 배워야 하는거 아닌가? 아무리 동생이라도 사준사람 정성도 있는데, 새거 안사줬다고, 게임기나 사줬다고 저런식으로 얘기 한다는게 기가 막히네요. -
작성자 JuneTM 작성시간23.04.05 글쓴이는 일단 서운해서 DC에 글을 올린거같고(DC에 누나와의 카톡 내용을 그대로 올린 부분부터 나한테는 그냥 글쓰니가 별로임) 나도 애키우는 입장에서 게임기 같은거는 부모와 먼저 얘기하는게 맞다고 생각됨. (댓글들 보니까 또 뭔가 오해하실듯해서 첨언하자면, 게임이 나빠서가 아니라 자식 교육과정에서 게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는 부부간에도 틀어질 소지가 있는 문제라서임. TMI지만 난 게임회사 다니는 사람임) 그리고 카톡내용만으로는 어떤톤으로 얘기한건지 유추하기 어렵지만, 딴데가선 그러지 말아라로 보여져서.. 딱히 저 누나가 잘못한건 없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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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흠... 작성시간23.04.06 누나 말이 틀린 것 없는거 같아요.
동생은 본인이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닐까 싶은데...
같은 돈이면 차라리 필요한 걸 물어보거나 상품권 같은걸로 줬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저기서 포인트는 30만원이라는 가격이나 중고 선물을 받아서 기분이 나쁜게 아니라 혹시나 동생이 다른사람한테 선물 할때도 중고로 할까봐 걱정되서 한 말인 것 같아요. 선물 받는 입장이라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100만원 짜리를 30만원 중고품으로 선물 받는 것 보다는 30만원의 새상품을 받는게 낫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