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 살림에 무리해서 2g폰을 사준거면 ㅇㅈ
있는 집안인데 저러면 문제가 큼
가족까리 돈독해질지 몰라도
대인관계 망가지고 사회성을 못기름.
엇나갈 확률이 높음, 은둔형 외톨이가 되거나.
개인적인 생각임.
출처 : https://www.dogdrip.net/553371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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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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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단테-버질 작성시간 24.04.26 요즘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은 전화기 + 그 외 친구들과의 각종 연락 수단 + 게임기 + 노트북 + (이전의) 텔레비전 + 인터넷을 비롯한 세상과 통하는 창구 등등의 역할을 하는데 무조건 막는 건 사회부적응자로 키우는 것일 뿐이라고 봄...
저런 식으로 무조건 금지하는 건 교육상 득보다 실이 많을 것 같고 용돈 보태서 사고 사용 요금도 용돈에서 자기가 내게 하고 사용 시간 같은 제한을 걸어서 스마트폰이 귀한 존재인 줄을 알게 하는 게 나을 것 같은데;; -
작성자고우림♡ 작성시간 24.04.26 울 애 지금 초5...게임 안되고, 카톡 문자 전화만 되는 폰을 몇달 전까지 썼어요. 지금은 바꿔줬지요. 집에 있거나 저랑 있을때는 게임이 가능하고, 친구들 끼리 있을때는 못하긴 했지만 불편하다거나 겉돌거나 하진 않고 잘 어울려 놀긴 했어요. 불평도 없었구요. 하지만 위 본문 내용처럼 아이가 힘들어 한다면, 게임시간을 정해주고 폰을 주는것도 방법이 될듯 하네요. 어떤 육아든 딱 이거야!! 하는 정답이란 없는거 같아요. 아이의 성향 환경 등등 입체적으로 여러가지를 따져보고 유연하게 방법을 찾는게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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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 원필 작성시간 24.04.26 가끔은 그 속한 집단에서 유행하는 문화는 어느정도 따라가야 된다 생각함. 거기서 공유하면서 사회성이 길러지는건데 저걸 단절시킨다는건 결국 내 아이를 그 무리에서 소외당하게 만드는 행위라 생각함
부모가 해야 할 일은 그 무리에서 이탈되지 않게 도움을 줘야한다 생각함. -
작성자조정석. 작성시간 24.04.26 우리 애도 스마트폰 쓰는데 그걸로 자기들끼리 약속잡고 연락하고 같이 게임도 하고 놂
물론 사용시간 제한걸어놔서 하루종일 붙잡고 있을 수 없음 어플도 다운받으려면 내가 허락해야함
사용시간 제한걸어두고 아이도 왜 그런지 납득하면 문제될까 싶음
계정도 자녀계정으로 만들어서 내가 다 관리하고 아이한테 '엄마아빠는 ㅇㅇ이 부모니까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 혹시 ㅇㅇ이가 보고 들으면 안되는 것들이 있을 수 있고 스팸이나 피싱문자로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까 엄마가 ㅇㅇ이 핸드폰을 볼 수도 있다' 라고 미리 얘기해줌 아이는 당연히 오케이했고
그리고 스마트폰있으면 하루종일 붙잡고 있을 것 같지만 학원다니고 공부하다보면 주말에나 좀 프리하게 하지 생각보다 평일에는 할 시간이 많지 않음 주로 부모랑 연락하는 용으로 쓰임
친구들 다 있는데 나만 없으면 거기서 오는 소외감이 생각보다 클 수 있어요
학교 밖에서 이뤄지는 일들이 학교 안에서도 이어지니까. 다른 애들은 자기들끼리 약속잡아서 만나고 연락하는데 나만 모르거나 나만 모르는 얘기를 하면 속상하쥬 -
작성자부엉부엉 붱붱 작성시간 24.04.26 아마 내 기억에 4~5년 전 부터 애들이 카톡으로만 약속잡고 문자는 귀찮아서 안한다 어쩐다 스마트폰이 아닌 애들하고 안어울리는건 아니지만 친구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이런 뉴스가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 아직도 저렇게 하면 애들한테도 좋을게 없을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