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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G 핸드폰때문에 울면서 집에 온 초등학생 아이

작성자초록푸른| 작성시간24.04.26| 조회수0|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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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생크림연유 작성시간24.04.26 살아온 시대가 다르니 어쩔수없음 부모의 관점에서 보면 안되지
  • 작성자 바삭머리그녀 작성시간24.04.26 같이 스마트폰 게임하면서 사회성 쌓기? 어릴때부터 스마트폰 쥐어줘서 생길 나쁜점이 압도적으로 크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 작성자 까까사죵 작성시간24.04.26 티비 드라마가 대화주제가 되던때는 지났지...
  • 작성자 호빵찐빵 작성시간24.04.26 어려운 문제다 진짜..
  • 작성자 윤샤르 작성시간24.04.26 바뀐 시대도 따라 가야된다고 생각함... 무조건 단점만 생각해서 안된다고 고집할건 아니라고 봐여.. ㅠㅠ
  • 작성자 에헤이~ 작성시간24.04.26 아휴..맘 맞는 엄빠들이랑 맞춰서 애 스마트폰 안 주고 같이 잡기 놀이하고 보드게임 하면서 놀게 하고 싶은데.. 어렵겠죠..ㅜㅜ
  • 작성자 spike0404 작성시간24.04.26 어릴때는 또래집단이 엄청 중요한데 그걸 극복하고 건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지..
  • 작성자 african 작성시간24.04.26 아이들이 용돈 모아서 중고폰 따로 구해서 하드라구요 그럴바엔 통제 어플 깔아서 약간에 통제하면서 하는게 맞지 않나란 생각
  • 작성자 혹진씨 작성시간24.04.26 주변 친구들 다 하는데 자기만 못 한다는거
    난 애 정서에 크게 안 좋다 생각하고
    애 사회성이나 자신감에도 중요한 부분이라 봐서...
    스마트폰 쥐어줄 것 같아...

    저거 진짜 어릴때부터 애들 사이 못 끼고
    자존감 없이 크면 그거 평생가...
    스스로에게 자신이 안 생겨서 다가가지도 못 하고
    나만 고립된 것 같고...
  • 작성자 지게XL 작성시간24.04.26 애들 분위기란 게 있잖아요
    내 기준에서 나쁘다고 해서 무조건 막는 건 아니라고 봐요
  • 작성자 단테-버질 작성시간24.04.26 요즘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은 전화기 + 그 외 친구들과의 각종 연락 수단 + 게임기 + 노트북 + (이전의) 텔레비전 + 인터넷을 비롯한 세상과 통하는 창구 등등의 역할을 하는데 무조건 막는 건 사회부적응자로 키우는 것일 뿐이라고 봄...
    저런 식으로 무조건 금지하는 건 교육상 득보다 실이 많을 것 같고 용돈 보태서 사고 사용 요금도 용돈에서 자기가 내게 하고 사용 시간 같은 제한을 걸어서 스마트폰이 귀한 존재인 줄을 알게 하는 게 나을 것 같은데;;
  • 작성자 고우림♡ 작성시간24.04.26 울 애 지금 초5...게임 안되고, 카톡 문자 전화만 되는 폰을 몇달 전까지 썼어요. 지금은 바꿔줬지요. 집에 있거나 저랑 있을때는 게임이 가능하고, 친구들 끼리 있을때는 못하긴 했지만 불편하다거나 겉돌거나 하진 않고 잘 어울려 놀긴 했어요. 불평도 없었구요. 하지만 위 본문 내용처럼 아이가 힘들어 한다면, 게임시간을 정해주고 폰을 주는것도 방법이 될듯 하네요. 어떤 육아든 딱 이거야!! 하는 정답이란 없는거 같아요. 아이의 성향 환경 등등 입체적으로 여러가지를 따져보고 유연하게 방법을 찾는게 좋은거 같아요
  • 작성자 김 원필 작성시간24.04.26 가끔은 그 속한 집단에서 유행하는 문화는 어느정도 따라가야 된다 생각함. 거기서 공유하면서 사회성이 길러지는건데 저걸 단절시킨다는건 결국 내 아이를 그 무리에서 소외당하게 만드는 행위라 생각함
    부모가 해야 할 일은 그 무리에서 이탈되지 않게 도움을 줘야한다 생각함.
  • 작성자 조정석. 작성시간24.04.26 우리 애도 스마트폰 쓰는데 그걸로 자기들끼리 약속잡고 연락하고 같이 게임도 하고 놂
    물론 사용시간 제한걸어놔서 하루종일 붙잡고 있을 수 없음 어플도 다운받으려면 내가 허락해야함
    사용시간 제한걸어두고 아이도 왜 그런지 납득하면 문제될까 싶음
    계정도 자녀계정으로 만들어서 내가 다 관리하고 아이한테 '엄마아빠는 ㅇㅇ이 부모니까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 혹시 ㅇㅇ이가 보고 들으면 안되는 것들이 있을 수 있고 스팸이나 피싱문자로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까 엄마가 ㅇㅇ이 핸드폰을 볼 수도 있다' 라고 미리 얘기해줌 아이는 당연히 오케이했고
    그리고 스마트폰있으면 하루종일 붙잡고 있을 것 같지만 학원다니고 공부하다보면 주말에나 좀 프리하게 하지 생각보다 평일에는 할 시간이 많지 않음 주로 부모랑 연락하는 용으로 쓰임

    친구들 다 있는데 나만 없으면 거기서 오는 소외감이 생각보다 클 수 있어요
    학교 밖에서 이뤄지는 일들이 학교 안에서도 이어지니까. 다른 애들은 자기들끼리 약속잡아서 만나고 연락하는데 나만 모르거나 나만 모르는 얘기를 하면 속상하쥬
  • 작성자 부엉부엉 붱붱 작성시간24.04.26 아마 내 기억에 4~5년 전 부터 애들이 카톡으로만 약속잡고 문자는 귀찮아서 안한다 어쩐다 스마트폰이 아닌 애들하고 안어울리는건 아니지만 친구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이런 뉴스가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 아직도 저렇게 하면 애들한테도 좋을게 없을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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