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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의외로 아무도 모르는 우장춘 박사의 업적

작성자초록푸른|작성시간24.04.28|조회수1,775 목록 댓글 6
엽기 혹은 진실(세상 모든 즐거움이 모이는곳)


인터넷에서 주워들은 잡 지식

- 배추 자체가 중국이 원조(호배추, 조선배추 모두 중국에서 건너 옴)
우장춘 박사가 호배추를 개량한게 오늘날의 한국 배추

- 화투 이전에는 마작이 인기였다
내기 바둑이나 장기도 유행

- 화투가 일본에서 부산을 통해 전해졌다는게 정설인데
우장춘 박사가 활동한 곳이 부산이다.
본문의 글이 진짜라면 부산에 화투를 퍼트린 것이 우장춘 박사라는 말이 된다.

- 부산에 우장춘 박사의 기념관(박물관?)이 있다.

- 우장춘 박사의 일본 방문이 막힌건 일본 갔다가 안돌아 올까봐서 한국이 출국금지를 시켰기 때문

- 당시에는 한국말을 못했다.

-일본에 있을때에도 한국이름을 썼다고 한다.

- 한국의 기득권 세력에게 견제를 받고 멸시와 무시를 당하고 온갖 유언비어가 퍼졌다.
일종의 텃세
그쪽의 제자들이나 후손들이 여전히 폄하하는 모양
그때문에 씨없는 수박을 만들었는데
허락도 안받고 씨도둑해서 만들었니머니 헛소문
씨없는 수박 이후로 견제가 줄어들고 지원을 함.
굽신대면서 사람 부를때는 언제고 홀대해서
직접 농사일을 하면서 연구

- 씨없는 수박의 창시자는 아니지만 씨없는 수박은 우장춘 박사의 이론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 출국 금지로 죽을때까지 한국을 떠나지 못했다.
딸의 결혼식도, 어머니의 장례식도 참석하지 못했다.
그때문에 일본에 있는 그의 후손들은 우장춘 박사를 안좋아 하는듯 하다.

- 우장춘 박사의 사위중 하나는 일본 대기업 총수였다는듯 하다.
검색 결과 교세라 창업주

- 미국 같은 강대국들이 서로 모셔가려고 했는데
애국에 호소하는 것 말고는 할수있는게 없던 한국에
아버지의 죄를 씻겠다고 와서는 홀대 받았다.

- 늦은 나이에 입대해서 625때 참전했다.

- 죽기전에 훈장을 받고 드디어 조국이 나를 인정하는구나 하는 식의 말씀을 남기고 돌아가심
얼마나 홀대받고 마음 고생이 심했는지 알 수 있는 발언



출처 : https://humoruniv.com/pds1303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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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재-쥬래갠 | 작성시간 24.04.28 그래도 돌아가시기 전에 한을 조금이나마 푸셔서 다행이야ㅠ
  • 작성자고우림♡ | 작성시간 24.04.28 고생만하시다 가셨네 ㅠㅠ
  • 작성자amphe | 작성시간 24.04.28 당장 일본에 나라를 빼앗긴 게 어제 일인데, 당시 정부나 사람들이 부모가 일본과 관계되고 일본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사람을 덮어놓고 좋아하기도 어려웠겠죠....
    결론은 마지막에라도 한을 푸셔서 다행이고 일본은 개새끼다....
  • 작성자황초롱이 | 작성시간 24.04.28
    댓글 이모티콘
  • 작성자율강 | 작성시간 24.04.29 이런 정보 너무 감사해요!! 박사님이 이렇게 대단한분인줄 몰랐어요, 아버지의 죄를 씻고자 본인이 저렇게 고생했다니..저 정도의 학벌이면 집안도 대단하고 자존감도 엄청 높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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