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아내의 음식이 먹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아랑수호가]

엽기 혹은 진실(세상 모든 즐거움이 모이는곳)

출처 : 네이트판

[뀨잉쮸잉]

ㄴㄴ 뭐 일안해도 좋고 어쩌구다필요없음. 얘기꺼내지도마셈. 그렇게 먹고싶어서 못견디겠으면 아내한테 알려달라하고 배워서 자기가 해먹으면 끝날일.

[으헤에엥]

아니 하루에 한끼 메인을 바라면 진짜 많이 바라는거 아니에요? 메인요리라는게 진짜 버거운걸 모르나? 충격적으로 싫어요 결혼 전에 타일러서 해놓고 아내가 도망치고 싶어 하는 삶을 똑같은 바라는게....

[까나리카노]

제가 남편이면 고생해온 아내 위해서 직접 요리해줄것 같아요

[언제나여유만만]

아내는 분명히 자기의 의사를 전달했고(그런 요청을 하면 바로 이혼할거라고 극단적으로까지), 그렇게 싫은 것을 남편이 먹고싶어할때 해줬는데
굳이 그걸 정기적으로 해달라고 하는 건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거 같이 느껴지긴 하네요.

[뿌에엥]

진짜 너무 맛있어서 아내가 해주는 밥 먹고싶다고 부탁해서 한달에 한번도 아니고 하루에 하나라니 밥차리고 음식만드는데 진절머리 나는 사람한테 하루에 하나......;;;;;;;;
본인 생각이야 하루에 하나라면 적은거 같겠지 맨날 밥차리느라고 힘든사람은 가짓수가 아니고 맨날 하는게 싫은거라고
왜 아내가 밥차리는게 싫은지 아직도 모르는 눈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