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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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딜라일라 작성시간24.06.12 아내분이랑 비슷한 처지인데 지금은 국은 레토르트, 반찬도 반찬가게 반찬 사다먹어요ㅋㅋㅋㅋ 요리 하는 것 자체가 노이로제ㅜ 아내가 어떤 상황이었고 어떤 마음인지 알고 진심으로 생각한다면 저딴 개소리는 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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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승희님 작성시간24.06.13 아무리 이해해주려고 노력해도 부인 사연 듣고도 ^더도 말고 하루에 요리 딱 하나만^~~ 요따구에서 쌍욕이 안나올 수가 없는디 마음이 넒으신 분들 많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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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동해저기로이동해 작성시간24.06.12 아내가 ... 어릴때 기억으로 트라우마가 있는것 같은데,지금보다는 더 하려는건 없었으면 좋겠어요 그냥 내용에 나온대로 간간히 요리해주는거에 만족했으면 좋겠구..아내분은...결혼전후...다 말했잖아요....굳이 맛있다는 이유하나만으로 치유되지않을것같기도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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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지우개 작성시간24.06.13 제목만 보고 요리 못하니까 안해서 그런줄ㅋㅋㅋ 근데 일하고 와서 요리하는건 넘 힘들어. ㅜㅜ 그럴기력이없음. 장보는것부터 재료손질 음식하고 남은거 뒷처리 설거지 모든게 일투성이야. 내가 남편이라면 장봐주고 재료손질 설거지 까지 같이 하겠음. 그냥 암것도 안하고 요리에 트라우마있는사람한테 요구만 한다는건 이기적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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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백 작성시간24.06.13 아내가 요리를 싫어하지만 너무 잘해서 먹고 싶은 맘은 이해함 근데 생각을 좀 잘못하고 있네 차라리 요리를 알려달라고 하지 자기가 한다는 선택지는 없네 ㅋㅋㅋ 내가 아내였으면 진심 정떨일듯
아내한테 먼저 말 안꺼낸게 신의 한수다 ㅋㅋ -
작성자 우리반아는애 작성시간24.06.13 왜 다들 화났어ㅋㅋㅋㅋㅋ
아내 음식이 너무 맛나서 그런건데;;
일단 아내요리가 넘 맛있어서 먹고 싶다면 요리할때 무조건 같이 도와줘야 함
가라고 해서 가면 안돼!!
상추저림 같은것도 맛있으면 남편이 다 씻고 양념하는것도 뒤에서 지켜보고 그대로 따라하면 되는데~
나도 퇴근하고 혼자 후딱후딱 하는 편인데
남편이 어느새 뒤로 와서 뒷정리 다하고 볶아주고 삶아주고 도와주니 금방 요리가 끝나
그리고 설거지는 식기로 하거나 남편이 뜨거운물로 설거지 해주면 끝!!
퇴근하고 피곤하면 최대한 접시도 많이 꺼내지 말고
서양처럼 한접시에 반찬 담아서 먹어도 됨
우린 그렇게도 먹어 설거지 줄이기가 제일 관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