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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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초음파발사돌고래 작성시간24.06.12 레시피 물어보고 자기가 하면 되지 뭐....
아니면 요리 좀 가르쳐달라고 해서 같이 만들어보던가
자기도 뭐 좀 만들어서 같이 먹으면서 전에 자기는 어떻게 만드냐고 넌지시 돌려서 물어보던지.. -
작성자 재-쥬래갠 작성시간24.06.12 그래도 아내가 알아서 한번씩 해주는데 굳이 그러지말지.. 왜 요리하며 살기 싫은지도 설명했고 결혼전에 확실히 못박았잖아. 굳이 그런 얘기 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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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둥실둥실 작성시간24.06.12 하루에 딱 하나란다 뭐 이런 이기적인 놈이 다있지;;;;;아내가 분명히 노이로제 걸릴 정도로 싫다고 했는데 지 주둥이 만족만 생각하네;;;;;;와이프가 딱 자기아빠 같은 사람이랑 결혼했다는 걸 알면 얼마나 허탈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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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니미체리 작성시간24.06.12 사귀기 전에도 얘기하고 결혼하고서도 왜 음식하기 싫은지를 다 얘기했는데 그거 싹 제끼고 하루에 딱 음식 하나 ㅇㅈㄹ....그냥 지금처럼 한번씩 해주는 거나 감사하고 드세요 여름휴가 어쩌구 입털었다가 이혼당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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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래도래 작성시간24.06.12 손맛이 보통이 아니신가보네....ㅋㅋㅋ 어휴 그래도 바로 음식해달라고 안해서 다행이네요. 그냥 아주 가끔 먹을 때마다 미친듯한 리액션을 보이면.. 한달에 한번은 해주시지 않을까.. 싶네요. 그 이상바라면 욕심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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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니타8282 작성시간24.06.12 아내가 손맛이 장난 아닌가본데 아내의 트라우마를 정말로 이해한다면 어쩌다 한번 해주는거라도 지켜야할듯 아내를 설득할 의견을 물을께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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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프스테이크롱 작성시간24.06.12 정 먹고싶다면 본인의 욕심으로 아내가 요리하게끔 만들려는 것이 아니라 아내가 다시 요리를 하고싶게끔 만드는 방향으로 가야.. 그런데 새삼 증오에 찬 댓글들이 많네요 엽혹진 아닌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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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윤쫑쫑 작성시간24.06.12 왜냐하면 정말 힘들거든요 일하고 집에 와서 씻고 요리하고 먹고 정리하고 암만 아주머니 오셔도 조금씩 정리할게 있을텐데 뭐 얼마나 같이 하는지는 몰라도 하루 한번 음식해줬으면 한다는게...같이 하자고 하는거면 이렇게까지 날카롭게 반응하지는 않았겠지요...ㅎㅎㅎ 먹을 메뉴 생각하는것도 스트레스거든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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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troublefox 작성시간24.06.13 윤쫑쫑 완전완전 공감... 하루종일 일하고 지쳐서 나는 식욕도 없는데 "니가 해주는 밥 먹고 싶어" 이 말 들으면... 고맙다기 보다 미안함으로 감. 괜히 미안해져서 짜증나고 배려 안해주는 것 같아 속상하고 섭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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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사탕맛캔디 작성시간24.06.13 윤쫑쫑 정말 공감합니다 하루에 1번은 네가 해주는 음식이 먹고 싶다는 말은 남편 입장에서 하루에 딱1번만이라도 차려달란 뜻이지만 만들어서 식탁에 올리는 사람 입장에서는 식재료 사와서 손질하고 요리하고 남은 식재료 음쓰 처리하고.. 또 혹시나 전골류나 국 종류 끓였으면 내일이나 모레에 또 한 차례 먹여야 하고.. 남은 식재료 활용해서 그 다음 식사 때 올려놔냐 하고
살림이나 요리 작업 특성 상 1번이 딱 1번이 아니게 되요... -
답댓글 작성자 광어우럭연어참치육회해산물곱창 작성시간24.06.13 방법이 없으니까요 하루에 하나? 어쩌다 뭐 기념일에 한번씩도 아니고 장난하는건가
밥해주는거 싫어서 결혼 안할거라는 사람 안해도 된다고 설득해서 결혼해놓고 딴소리하는거면 이혼각오하고 말해보고 싸우고 이혼하거나 다시는 그런말 안하기로 하고 용서하거나 뿐인데
저도 애 낳는게 싫어서 결혼하기 싫었고 안낳아도 된다고 해서 결혼했습니다. 근데 저한테 애 낳자고 하면 저도 이혼밖에 안떠오를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