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유쾌방

[스크랩] [기타](스압주의) 식도염인줄 방치하다 4기 암 진단받았습니다

작성자아랑수호|작성시간24.08.06|조회수4,464 목록 댓글 9

출처 :  https://m.dcinside.com/board/l4p/15843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아랑수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8.06 못 물어요ㅠㅠ 본인은 그렇게 진단했다고 하면 끝ㅜ
    저도 동네 이비인후과에서 편도염이라고 해서 6개월동안 항생제 먹고 위랑 장 다 망가졌는데 우연히 갑상선암환자 증가됐다고 뉴스보다가 내 증상이랑 똑같아서 종합병원가서 갑상선 검사해달라했더니 목 만지고 입안 보더니 이상없다고 감기약 주고 거절;; 제가 그냥 다른 종합병원가서 검사해달라고 재요청했는데 검사해보니 갑상선암에 임파선 7군데에 전이까지 된 상태여서 바로 다음날 대학병원 갔어요ㅋㅋㅋ 아빠가 열받아서 종합병원이랑 동네 병원 갔더니 외관으로 이상없었다며 모르쇠..ㅎㅎ
  • 답댓글 작성자아라드 | 작성시간 24.08.06 윗댓지니처럼 못 물어줌 저도 다리 문제로 다녔던 대학병원에서 아무것도 아니라 했다가 진료받은 지 3년쯤 되었을 때 그 병원에서 여러 가지 일이 터져 다른 대학병원으로 옮겼을 때 이미 치료시기를 놓쳤다고 치료할 수가 없다며 영구장애 판정받았아요 이후에 저 문제로 뭐 이것저것 알아보니 굳이 책임이나 보상 등 물어내라 하려면 의료소송해야 되는데 환자가 진료가 문제있었음을 밝혀내야하는지라 돈도 시간도 오지게깨지고 이길확률도 한없이 낮음
  • 작성자당근당근 당근 | 작성시간 24.08.06 아휴…너무너무 맘 아프네요ㅜㅜㅜ 꼭 완치되시길 빌게요…그리고 그 힘드신 와중에 너무 소중한 정보를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ㅜ
  • 작성자재-쥬래갠 | 작성시간 24.08.06 암같은거 얼른 정복됐으면 좋겠다..ㅠ
  • 작성자명탐정호랑이 | 작성시간 24.08.07 저같으면 억울해서 울고불고 난리였을 텐데 몸관리에 집중하신다하니 존경스럽네요 부디 잘 치유될 수 있길 바라봅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