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아까 막 울고서....
화가 치밀어 올라서, 막 사무실 가서 따지고 진정서 쓰고서
짐 집에 와서, 친구한테 하소연했더니,
친구도 그러네요....
명동 옷가게에서 옷 둘러봤다가,.....옷 안 사고 그냥 갔다고....
점원이 그 손님이 가게 앞 지나가면....
기억해뒀다가 시비 거는 게..........
정상인가요...??ㅡㅡ
항의했다가....
사과는 안 하고.... 한 시간동안....여자 둘에게 둘러싸여서....
같이 욕하고....
아무리 그래도 무슨 점원이...손님한테 "야 너 꺼져"라거나...
"시*년"이라거나....
둘이서 둘러싸고, 얼굴을 치는 시늉을 하거나....
어깨를 붙잡고....욕하고...비아냥에 욕설에...
화나서 항의하는 사람한테,....
꺼지라니....
사과를 받아야지 가겠다니까....
" 너같은 년한테 내가 사과를 왜 하냐"고 하네요....
1층에 관리하시는...경비 아저씨께...
여긴 항의하거나 하는 데 없냐고 하니까...
14층 운영협의회인가....
거기에다 접수하면 된다고 하시대여...
14층까지 가는데 얼굴에 열 올라간 게,안 내려가더군요.
가서 담당자라는 분께 말했더니,
"고객 불만 사항"인가??
불친절 사례 항의??
뭐 그런 종이를 접수하면....
그 가게 사장에게 자기가 전화를 걸어서 말을 하겠다네요...
그런데, 자기가 그 점원을 불러서 사과를 하게 하거나....
뭘 어떻게 제재를 하거나....
할 수는 없답니다.
1차 접수가 있었으니...
나중에 만약 또 그런 일이 생기면...한번 더...
그래야지 그 가게에 무슨 "불친절 매장"이라는 팻말을 걸어줄 수가 있답니다...
자기들이 해줄 수 있는 건 암것도 없다네요...
친구에게 말하니,
자기가 봐도 심하답니다.
저녁 때 데이트하러 가려고,
잠깐 쇼핑이나 할까해서 들렸다가....
이게 왠 봉변이랍니까.
옷 가게 점원이 지나가는 손님한테 시비거는 일이 어딨어요.ㅡㅡ
오늘 모처럼의 휴일이어서....
학교도 안 가고 하니... 쇼핑이나 하려고...저녁 때 데이트하러 가기 전...
명동에 들린 김에, 옷이나 사려고...
지하철에 내려가기 전에...
밀리오레에 들렸었습니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거기서 쇼핑했었지만,
이런 경운 처음이네요.
3층 에스컬레이터 옆을 지나고 있는데,
후드티, 후드자켓 같은 케주얼 의류 파는 매장에서....
어떤 언니가 제가 그 복도를 지나가는데,
가게 안에서 말을 겁니다....
전 분명히, 그 에스컬레이터 앞을 지나가고 있었거든여...
에스컬레이터 옆에 바로 위치한 매장입니다.
제가 제 다리 가지고서, 그 복도를 지나가는데....
안에 있던 점원 아가씨가, 제가 거기 옷을 쳐다보니,
저한테 말을 걸더라구요.
"언니 또 왔네요?또 안 사고 갈려고 그래요??"
라고 합니다....
뭔 소리냐고 하니까...
자기가 절 기억하고 있대요....
예전에 그 옷가게에 가서...
그 아가씨 말로는 제가 옷을 한참동안이나 둘러보기만 하고서,
안 사고 그냥 간 적이 있었답니다.
자기는 옷가에에 왔던 손님들 얼굴을,
전부 다 기억한대요~~~(뭔 소머즈입니까 자기가....왜 기억해요 남의 얼굴을)
지나가는 손님들 얼굴도 다 기억한대요....
안 살거면서 또 왜 왔녜요....
근데 제가 그 매장에 옷 사러 갔던 게 아니었거든여....
에스컬레이터 옆에 위치해있어서,
지나가다가 거울 보느라고 멈췄던 겁니다....ㅡㅡㅋ
옆에 잇어서 쳐다본 거구요,후드티 있길래...
그 아가씨가 그러대요...
"왜 그러고 살아요??"
이럽니다....
아니 무슨 손님한테,...옷 한 번 둘러보고서 안 샀었다고...
기억해뒀다가...
지나가면 시비거는 사람이 어딨어요....ㅡㅡ
저도 백화점이든 마트든 행사해봤었지만....
고객들 중에 물건 둘러보고 안 사는 사람들 많이 보죠....
어느 미친 장사꾼이 손님이 물건 안 사고 그냥 갔다고....
기억해뒀다가 지나갈 때마다 시비 거는 애가 어딨어요...미친거지...
-말을 왜 그런 식으로 하냐,
고 항의했습니다....
솔직히 기분 나쁘다고....
언니 그러고보니까,전에도 나 지나갈 때 그런 적 있지 않았냐고....
기분 상해서 항의했어요....
그러니까, 말을 참 기분 나쁘게 하더라구요...
저도 기분이 확 상했죠....
옆에 있던 점원은 또 저보고서 그럽니다...
- 저기요,저희 지금 장사해야되니까,그만 하고 좀 가주죠???
뭐 이래요....화내면서....
아니 무슨...
지나가는 사람에게 돌 던져놓고....
항의하니까...
우리 지금 바쁘니 그냥 가줘라
왜 귀찮게 하고 지*이냐....고 욕하는 사람들이....
어딨습니까 ㅡㅡ
그냥 나왔어요,일단....
기분이 확 상했죠.화나고....
그냥 가려다가,도저히 안되겠어서,
다시 가서 항의했습니다.
-언니 나 다시 왔는데,기분 나빠서 도저히 못 참겠다고,
아니 도대체 지나가던 사람이었는데...
내가 이 가게에 들어왔던 것도 아니고....
쇼핑하러 온 사람한테....
왜 괜히 옷가게 점원이 시비를 거냐고....
사람 하루 기분 망쳐놓는 거 아니냐고....
사과를 하라고 하니까...
-내가 너같은 년한테 사과를 왜 하냐,
고 하네요...
계속 항의했습니다.
나중에 서로 반말에, 아주 욕까지 갔네요....
다른 점원이, 키 작은 여자 한 명은,....
저한테 반말을 하대요.ㅡㅡ
왜 반말하냐니까, 욕을 합니다.
나중엔 저도 똑같이 반말해줬습니다.
"내가 반말하니까 언니는 기분 좋아요??"
라니까....
손 들어서 제 얼굴을 치려고 하대요....
사람 얼굴을 치려고 하더라구요....
뭐하자는 짓거리냐고....
세상에 장사하는 사람이 손님에게 이러는 게 어딨냐고 하니까...
너같은 년은 없어도 된다고 꺼지라고 하네요...
여자 둘이서 둘러싸고서, 욕하고 때리려고 하고....
아니 쇼핑하러 밀리오레 들렸다가...
제가 나이가 몇인데....
성인 여자가 점원 두 명에게 얻어맞을 뻔 하는 게....
이게 뭔 일이래요.
처음에 시비거는 말을 했던 그 여자애는....
제 어깨를 잡는 시늉을 하대요.
사람이 화가 나서 항의하니까...
"얘 거품 물겠다"
이러면서 웃대여 둘이서....
도대체가....
저도 서비스직 있어봤고,
손님들 상대하다보면 화나는 일도 많았고....
별 일 다 있었지만...
제 주변에서 장사하는 언니들 중에서도....
그딴 식으로 하는 사람들은 본 적이 없었습니다.
"옷 둘러보고서 안 사고서, 점원이 뭐라 안 하길 바라면....
편하게 쇼핑하길 원하면...백화점에를 가라"
고서 하네요....
보세옷 파는 데서는 편하게 쇼핑할 생각하면 안되는 거랩니다...
뭔 괴변이래요...
저도 행사도우미 일 하면서....
싼 것도 팔아보고...비싼 것도 팔아보고...
백화점에서든 마트에서든
행사해봤지만...
이렇게 개차반으로 장사하는 사람들은
여기서 첨 봤거든여 ㅡㅡ
싼 걸 사든, 비싼 걸 사든,
손님을 손님입니다.
화나거나, 안 사서 기분이 나쁘거나 해도....
서비스직이 원체 스트레스 많이 받는거고,
장사처럼 힘든 게 없더라도....
그래도 기본적으로
"손님은 손님"이라는 걸, 지켜야지
장사꾼이지,
그딴 식으로 장사하는 사람이 세상에 어딨나요.ㅡㅡ
밀리오레 운영협의회 가서 항의하니까...
"접수증 받고...가게 사장에게 연락해보겠다"
자기가 말을 해보겠다고 하지만...
제가 기분 상했더라도....
개인적으로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던가,....
하는 수밖에 없다고 하시네요....
먹고 살기도 바빠 죽겠구만,
그냥 참고 넘기란 거 아닙니까.ㅡㅡ
그 가게 여사장님이.....
임신해서 지금 출산 휴가 가 있어서....
가게 비워놓고....
직원들에게 맡겨놓고...
가게에를 잘 못 들리고 있다네요...
아니 그런데 그렇다 해도....
사장 없다고 점원들이 그런 식으로...
자기 가게가 아니더라도...
손님한테 시비걸고....
사과를 하라고 하니까....
얼굴을 치려고 하는 사람들이....
어디에 있어요 ㅡㅡ
옷가게에서....
옷 둘러보고서도 안 사면....
욕 먹고 맞을 뻔 해야지 되는 겁니까.
무서워서 밀리오레 가서 쇼핑하겠나요.
데이트도 기분 상해서 안 가버리고,
그냥 집에 와버렸네요.
너무 속상해요.억울하고.ㅠㅠㅠㅠ
결국 항의할 데도 없단 거잖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게 어딨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맞다...그래서....여기는 손님한테 이딴 식으로 대하면서 장사를 하냐고 하니까...
항의하는 곳도 없는거냐,
아무리 컴플레인 걸릴 일도 없고...
서비스든 친절하게든 할 필요 없다해도...
내가 항의하면 어쩔거냐니까...
"증거있냐"고....
니 하고 싶은 대로 해보라고 하네요...
무슨 증거 있냐고,
항의해보라고 하네요.
아니라고 하면 끝나는 거라고...
양아치도 아니고....
이게 뭐하는 짓이래요...
무서워서 밀리오레 어디 다시 가겠나요.
나이가 몇인데 옷 안 샀다고
점원에게 맞을 뻔 한다는 게....
너무 속상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왠 수모인지 정말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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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동안 우울했다 와보니까 리플이 많이 달려있었네여;;
어제 결국 밀리오레에 다시 전화해서,
문의했습니다.
그냥 넘어갈 수 없을 것 같아서,
본사에든 소비자 고발센터에든 항의할 생각이었거든요.
전화해서 그 때 컴플레인 받았던 담당자 분에게 말했었습니다.
"그 가게 호수와 이름 알려달라"구요
무슨 일로 그러냐시더군요.ㅡㅡㅋ
항의할 생각이라고,
대낮에 쇼핑하다 점원에게 폭행당할 뻔 하고서,
그냥 넘어가는 게 이상한 일 아니냐니까....
자기가 확인해본 뒤에 연락주시겠다더군요.
- 어젠 경황이 없어서 전부 다 말하지 못 했었지만,
그 때 키 큰 아가씨는 내 어깨 잡고,
다른 키 작은 아가씨는 옆에서 욕하고...
그 키 작은 아가씨는 손을 들어서 내 얼굴을 치려고 했었었다,구요.
그게 정상적인 경우이냐구요....
제가 "항의하면 어쩌려는거냐"니까...
그 사람들 했던 말이 그 때....
"증거있냐,없다고 하면 끝인거다"라는 겁니다.ㅡㅡ
그 얘기까지 했더니...
확인하고나서 cc티비 확인해보고서
연락주겠다더니....
나중에 전화하셔서 하는 말이
매장 안쪽에서 일어난 일이었는데....
자기들은 증거가 없답니다.
그 점원에게 물어보니,
"그런 일 없었다고 했다"고 하십니다.
제 말만 믿고서 뭐라 해줄 수 없답니다.
자기는 모르겠다는 식이시네요.
그 매장 이름과 홋수 알려달라니까,
자기들은 그런 걸 알려줄 수 없답니다.
그리고 바빠서 더 이상 얘기 들을 수가 없다시네요....
이대로 끝낼 생각 없음
개인적으로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든가 하라고 하시네요.
그게 뭡니까 도대체 ㅡㅡ
운영협의회라는 곳에서.
"밀리오레에서 대낮에 쇼핑하던 손님이
밀리오레 안에서,점원에게 폭행당할 뻔한 일이 있었는데,
이게 밀리오레에서 해주는 전부냐"니까...
이게 전부라고 하시네요,
자기들은 모르겠다네요.
1차 경고(구두 경고)가 갔다고는 하시는데....
자기가 할 수 있는 건 그게 다라고....
그 점원이 실제로 절 치려고 했단 게,
증거가 없답니다....
무슨 양아치들도 아니고....
밀리오레에서 옷 사실 때,
매장 안에서 옷 보실 때,
점원이 뭐라고 해도 조용히 하거나
점원과 으슥한 곳에서 대화하실 때에는 주의하셔야되겠어요.
cc tv 가 비치지 않는 사각지대에서 점원과 이야기하다
얼굴을 점원이 치려하건...
욕지거리를 퍼붓고 손님에게 무슨 짓을 하던....
나중 가서 증거없다고 해버리면
다 끝나는 거네요.
아....그리고 운영협의회 분이 이러시네요.
"그 점원들이,사과했다고 하던데요"
이러시던데....
아 그 사과요...
제가 얼굴 맞을 뻔하고....
그 키 큰 여자에게 어깨 잡히고 작은 여자에게 욕 얻어먹고....
항의하니까....
지나가던 사람에게 이런 짓하고 뭐냐니까
그 키 작은 아가씨가 이러시더군요
- 야 얘 그냥 보내버려 이 **년 보내버려 그냥 사과해주고 먹고 떨어지라그래
이러니까...그 키 큰 아가씨가 제 양 어깨를 움켜쥐고 있던
손을 놓으시더니
웃으면서 이러시더군요
- 야 미안해 됐지 미안해 사과드릴게요 정말 미안해요 되셨어요??
됐지 이제??
이러시더군요....
이게 뭡니까 막장에 양아치 아닙니까...
이게 정상적으로,대낮에 상가 안에서 일어날 일인가요??
아무리 사장이 직원에게 가게 맡겨놓고 출산휴가 갔대도
지네 가게면 그런 일 저지를까요??
그리고 일 커질까봐든 귀찮아서든
무슨 일 있었든 시간 없다고 상대 안 해주고 끝내버리는
밀리오레 운영협의회는 뭔가요
양아치들 보호해주시나요??
항의하려는 거니, "홋수와 이름 문의하려고 한다"니까...
알려드릴 수 없다고,
저보고 직접 알아보던가,알아서 하라시네요....
그 양아치 점원들 다시 보러 가더라도,
분해서라도 이름과 홋수 알아서 꼭 항의하든 고발하든 하려구요 ㅡㅡ
대낮에 그런 봉변 당하게 하고 그냥 묻어가려는
밀리오레,이게 정상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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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가게 위치...ㅡㅡ
명동 밀리오레 3층 에스컬레이터 바로 옆에,
후드티,후드잠바 종류 파는 매장입니다.
운영협의회 담당자 말로는 무슨 빨간색이었다던가....
직접 가서라도 이름이랑 홋수 알아와야져.
저도 일도 해야되고 학교도 가야되는 사람인데,
그런 꼴 당하고,밀리오레에서는
이름도 알려줄 수 없으니 손님보고 가서 직접 알아보고
알아서 하라고나 하시네요.
참 성실한 응대셨어요. 대단하신 밀리오레.
옷 둘러보고 안 샀다고 점원에게 욕 먹고 맞을뻔했습니다-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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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소돌/月兒 작성시간 09.03.08 ㅡㅡ 아 울엄마도 옷 사러 갔는데 "옷이 좀 비싸네요" 하니까 "이게 뭐가 비싸요 노스 이런 데에 비하면 하나도 안 비싸요 ㅡㅡ" 이러고 캐정색하고, 옷 좀 입어보려고 잡으니까 "사이즈 없어요 ㅡㅡ" 이러면서 확 뺏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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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내가구준표 작성시간 09.03.08 가서 한번 야려주고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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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남다른병신 작성시간 09.03.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한테도 시비걸어주면 진짜 미친년이 뭔지 보여줄 수 있는데 ..ㅋㅋㅋㅋㅋㅋ후후후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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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싸라뵹뵹 작성시간 09.03.09 아 내가 설에서만 살아도 똑같이 옷안사서 시비걸면 막말 지대로 할수있는데 저런것들 간혹 있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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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우후루꾸꾸으흐루꾸꾸꾸후우루흐우 작성시간 09.03.09 이분성격이 넘 여렸나... 넘 당해버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