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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정보][노벨모형] 어디갔다 이제왔니? 노벨모형 인형 로보 시리즈 백인추장, 인디언, 무법자, 보안관

작성자튜닝 김두영(카페지기)|작성시간15.11.20|조회수730 목록 댓글 11


 

영등포팀 김용열님이 소장하고 있는 키트를 보여 주셨다.

이 녀석들은 사이즈가 조그마한 미니 시리즈로 완성하면 대략 5cm 이내의 크기로 기억한다.


박스를 보니 300원 찍혀 있었는데 예전 기억으론 100원 아니었나 싶다.

문방구에서 차마 1,000원짜리 키트는 사지 못하고, 엄마 100원만 하면서 조르고 졸라서 샀던 기억이 난다.


아... 눙물이...^^ 

 

 


 

무법자 키트의 런너는 딱 두벌  

금형을 얼마나 찍어 댔으면 지느러미가 생겨날 정도로 이렇게까지 되었나 싶다 ㅋ


그때는 니퍼고 뭐고 생각할 겨를도 없이 그냥 손으로 뜯었던 기억이 난다.

빙글빙글 돌리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었는데, 게이트가 약해서 쉽게 뚝뚝 부러졌던 기억도 난다. 

  



 

백인추장 키트는 사자의 갈기처럼 머리장식이 길게 이어진 것이 특징이었다.

그때는 인디언 하면 당연히 저런 장식을 쓰고 다니는 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테레비에 나오는 모습이 죄다 그랬다.


팔이 움직이는 녀석이라 갖고 노는 재미가 쏠쏠 했다.

그때는 이런 색상이 아닌 파란색, 노란색, 빨간색으로 원색에 가까운 사출물이었는데 이후 색이 바뀌었나...? 

 



 

무법자랑 얼굴이랑 몸통이 비슷해서 얘네 형제인가 싶었던 키트였다.

나중에 커서 어른이 되고나서야 알게 되었지만 같은 금형을 공유하기 위한 나름의 꼼수였다는 것이 이유였다.


보안관은 의례히 정의의 사도이기 때문에 가슴에 별을 달고 있어야 한다는 나름의 고정관념을 갖고있던 시절

역시나 그걸 재현한 키트였던 걸로 기억하고 있다. 




 

추장에 비하면 다소 심심한 인디언 키트

원래 이 모습이 진짜 인디언에 가까운데도 머리 장식이 없어서 인기가 별로였던 걸로 기억한다.


이 녀석도 백인추장과 금형을 공유하기 위해 많은 부품이 비슷하게 생겼던 키트라는 것을 대학교 졸업하고서 알게 되었다.

그런데 추장이면 추장이니 왜 백인추장이라고 했을까, 얼굴은 파란색인데 말이다 ㅋㅋ


영등포팀 김용열님 덕에 좋은 키트를 구경했다.

이젠 구하기 어려워서 조립하는 것이 아까운 녀석들이라 그냥 관상용으로 즐기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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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튜닝 김두영(카페지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11.22 그럼 제가 착각을...^^
  • 작성자베르게타이거{노욱현} | 작성시간 15.11.21 오 *** 추억의,인디언,시리즈네요 **
    예전에,헌두번은,만들아봣던,제품이네요
  • 답댓글 작성자튜닝 김두영(카페지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11.22 이젠 구하기가 어려워졌죠^^
  • 작성자BK_신상균_현대미아 | 작성시간 15.11.21 조립해 놓으면 나름 귀엽던 녀석들이군요. 지금은 정말 보기 힘든 녀석들...
    덕분에 오늘 눈이 호강하네요. 잘 보았습니다. :-)
  • 답댓글 작성자튜닝 김두영(카페지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11.22 상균님도 가끔 재미난 물건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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