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이륜차 브랜드들 병행수입 제품에 대한 AS 불가 방침 과연 정당한가?
한국내 지사 내지 지점에서 구입하지 않은 같은 브랜드의 제품을 왜 as를 거부하는가?
자신들 수입 판매하는 차에 대해서만 책임지는데 병행수입업자랑 뭐가 다르죠?
동일 브랜드의 as 거부를 한다면 그 판매사는 브랜드의 지사 내지 지점이라고 이름 붙여 사용하지 않아야 마땅하다.
오토바이 브랜드사들은 공식 as센터 개설 운영을 별도로 하던지 해야 되지 않는가?
얼마전에 as 원하니까 항공운임비 내고 as받아라고 황당한 답변도 듣기도 했네요.
모범적인 사례가 있어 소개 합니다.
주)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야마다 코이치로, www.nikon-image.co.kr) 는 ‘지난 4월1일부터 니콘 카메라 사용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감을 선사하기 위해 자사의 고객 편의 서비스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1일부터 (주)니콘이미징코리아의 모든 카메라 제품은 구매 출처, 정품/병행수입 등의 여부와 무관하게 모두 (주)니콘이미징코리아의 공식서비스센터에서 점검,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니콘 제품에 대한 상세 사용 설명서와 펌웨어, 그리고 관련 소프트웨어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다운로드 센터(http://downloadcenter.nikonimglib.com/ ) 도 오픈 했다. 또한 ‘니콘 매뉴얼 뷰어2(Nikon Manual Viewer2)’를 통해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쉽게 사용설명서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애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 및 iOS 버전을 지원하는 기기에서 사용 가능해 설명서를 내려받으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주)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팀 김동국 팀장은 “이번 서비스 확대 개편은 니콘 브랜드를 믿고 선택해 주신 고객 여러분의 믿음에 부응하고자 하는 우리의 작은 노력의 일환이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개선을 통해 고객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높은 만족감을 드릴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성종 기자
[출처] 니콘이미징코리아, 고객 만족도 높이는 서비스 개편 진행|작성자 대한사진영상신문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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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Peter Kim 작성시간 15.04.15 1. 일단 라이더들이 힘이 없다는 게 큰 문제입니다.
2. 원칙적으로 박스 내릴 때, 이미 무상보증 A/S에 대한 모든 비용이 포함되어 지불 된 것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그 A/S비용을 누군가가 꿀꺽 한거죠. 수입해 올 때, 현지에서 A/S권리를 포기하고, 좀 더 싸게 가지고 들어 와서는 싸게 파는 거죠... 그러니 딜라입장에서는 도둑맡는 심정으로 왕의 신분인 소비자를 분노케 만드는 것입니다. 아무튼 우리 대한민국의 시장규모가 커지면 지금 4륜차 A/S시장처럼 좋아 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레드핫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5.04.17 맞습니다.
자동차 긴급출동서비스도 3만원가량 내고 있는데 못찾아먹는 소비자가 대부분이죠.
못찾아 먹은 소비자들이 낸 금액이 천만대면 얼마입니까?
눈먼 as 비용은 누군가 누워서 배 두드리고 있겠죠.
이륜차 오너들들 이런 시각에서 한번쯤 생각해 보셔야 권리를 찾는것게죠.
업체운영룰이라고 마땅하다고 세뇌당함것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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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곰뎅뎅 작성시간 15.04.15 저는 사실 뭐가 맞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피터킴님이 2번에 쓰신것처럼 병행수입을 하면서 A/S에 대한 부분을 포기하고 대신에 좀더 싸게 들여오는것이란거....그부분에는 동의하는데 말이죠...
그렇다면 딜러에서 병행수입품에 대해선 a/s에 대해 책임질 의무가 없지 않나 생각도 들어요 -
답댓글 작성자레드핫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5.04.17 물건 살때 a/s 비용까지 포함한 가격으로 이륜차 구입합니다.
딜러가 as 의무가 없거나 하지 않는다면 제조사가 마땅히 적절한 조치를 해야 한다는것죠.
모호한 관계로 인해 예를 들면 혼코에서 산것만 혼다것이고
다른곳에서 산 혼다것은 혼다라가 아니고, 유상 as를 할수 없다는것죠.
혼코가 할수 없다면 일본혼다에서 마땅히 조치를 해야 합니다. -
작성자Peter Kim 작성시간 15.04.16 네, 맞습니다!
어떤 경로로 누구에게 취득 혹은 사용을 하던, 특히 외국 메이커와 “한국인 원 매입자”와의 관계가 어떻든 일단 자사 물건을 구입해 사용하던 중, 발생한 결함이나 사용자 부주의로 발생한 고장은 메이커가 自社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책임지고 해 주어야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이륜차 상거래는 그렇지 못해 늘 아쉽답니다. 미안해하는 인간도 없고, 아무튼 이러한 소비자 고충은 라이더 분들의 힘이 강해져야 해결이 될 것입니다. 사륜차도 80년에는 그랬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