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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광장☆

이륜자동차 이용자 중에는..

작성자CREA|작성시간12.08.28|조회수301 목록 댓글 10

잘못된 또 하나의 의식


보편적으로 이륜차를 이용한다고 하면,

매니아와 생계형이용자로 나누더군요.

너무 두 분류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평범한 직장인이 평소에는 출퇴근에 이용하고, 주말에는 나들이 등에 사용하기위해

사륜 승용차를 사용하는 경우는 영업용자동차도, 자동차매니아도 아니며

단지 생활수단의 자가용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지요.


그런데, 사륜자동차를 타면서 거의 매일 혼자타고 다니다보니

운전석을 제외한 나머지 시트와 나머지 장치가 낭비스러운 부분이라고 생각되고,

연료비라든지 교통체증 등 사회적 국가적으로 낭비라는 생각이 들어

혼자 알뜰하게 타고 다니기 위해 이륜차를 구입해서 타고 다닌다면,

그것은 특정매니아나 직업적인 사용자도 아니고

당연히 승용차 운전자와 똑같은 입장에서

5인승이냐, 2인승이냐 하는 차이 뿐인 것이지요.


사륜차와 이륜차의 사용목적이 다르다는 것이 너무 많이 부각되다 보니,

다니는 길도 당연히 달라야한다는 이치에 무의식적으로 동의를 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형태는 달라도 사용목적이 같은데도 불구하고

평등하게 대우받지 못하는 것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사륜자동차는 생활의 일부분이고, 이륜자동차는 특정매니아가 즐기기 위해서 사용하는 특별한 것이라는

그런 잣대가 대부분 사람들의 무의식 속에 자리하고 있다보니

사륜차 위주의 교통행정이 계속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륜자동차든 이륜자동차든 동일한 목적일 수 있다는 것이 일반적이 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는 목소리를 높여야 되지 않을까요?

 

 

차별없는 세상을 위하여 한말씀 보탰습니다.

-CREA-

 

..........


한마디 더....

 

위험하다는, 난폭하다는, 사고나면 죽는다는..

그런 소리를 들을 때마다..

도시가스가 만약 폭발하면 많은 사람이 죽으니깐 국내에 사용금지법을 만들고

태풍에 가로수가 넘어지면 많은 사람 다치니깐 절대로 나무를 심지 못하게 하는 법을 만들고

바닷가에 갔다가 실족하면 큰일나니깐 바닷가 근체에 아무도 못가게 하는 법도 만들고

집안 주방에서 요리하다가 칼들고 넘어지면 큰일나니깐 집에 식칼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고

아이들 있는 집에는 욕조도 만들지 못하게 법으로 제정을 해야겠습니다.

감전사고 때문에 죽는 사람이 종종 있으니 전국에 전기사용 금지법을 만드는건 어떨까요?

그 보다 더 시급한건, 비행기 추락하면 중상이 아니고 몇백명이 다 죽자나요.. 국내 항공기 일체 운행금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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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빈 잔 | 작성시간 12.08.30 오만과 아집만 들었지요.
  • 작성자짱구 | 작성시간 12.08.30 지역동호회에 지원을받아 단체로 거가대교통행을해보는것은어떨까요? 물론 통행료도 떳떳하게 승용차기준으로 지급하구요
  • 작성자서형운 | 작성시간 12.08.30 저도 시골에 내려왔는데 외국물좀 먹었다는 사람이 바이크 위험하게 여기까지 타고 왔냐고해서 이륜차운전경험있냐고 부터 시작해서 면박줬습니다. 아주 한마디도 반박못하게....ㅎㅎ
  • 작성자레드아이 | 작성시간 12.08.30 좋은 글이며 당연한 말씀 입니다 정부의 의식이 빨리 바껴야 하는데 안타깝네요
  • 작성자비호 | 작성시간 12.09.02 당연하고 지당한 말씀!
    얼마전 상해보험가입중 이륜차는 부담보처리가
    되더군요
    이륜차는 레져용으로도 안된다라더군요 자전거, 암벽등반,기타 위험한 레져활동은 다되면서
    사륜차와같은 교통수단 이라는 이륜차에 대한 인식이 변하지 않는한
    그피해는 모든 라이더의 몫으로 남지안을까
    싶습니다 "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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