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작은 조직이라도 움직이려면
사람과 돈과, 계획의 3박자가 맞아야 하지요^^
그런데 사실 이문협이 무엇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이 있답니다.
다니던 회사도 그만 두면서까지 이문협을 위해 수고한 햇수가 이제 10년이 넘어가네요...
가정의 형편도, 생활하는 환경도....여러가지 모양으로 어렵답니다.
그렇다고 어디 하소연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러고 싶은 마음도 전혀 없고요...회장님과 수년을 함께 사무실에 있으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듭니다...
어찌 할 수 있는 방법도 없고요....
성금으로 들어오는 보험료를 모두 회장님의 통장으로 돌리고....
1. 금액의 다소를 불문하고 개인의 생활비 지원.(연 1200이 채 안되니 한참 부족하다고 판단됨)
2. 지난 해와 작금의 현황으로 보면, 수입이 너무 적어서, 아무리 작은 조직이라도 활동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답니다. 이것이 현실이지요.
3. 이러한 수익으로는 조직의 활동이나 운영이 불가하다고 판단하는 바 입니다.
4. 따라서 자유성금 게시판을 없애고자 하는바, 회원님들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약 보름~한달간의 여러분의 의견에 따라 조치하고자 합니다....
물론 행사를 하게 된다면 주최자들과 뜻있는 분들이 모여 일을 추진하게 되겠지요.
또 그때 그때에 모금활동도 하게 될 것이고요.
어떠한 의견도 좋으니, 허심탄회하게 올려주십시요.
감사합니다.
본부장 권총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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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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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권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02.02 사실...소책자, 스티커도 비용이 듭니다...복사용지, 잉크....우편요금 등 ...기타 ...이런 것들도 돈이 없으면 못 보내 드립니다....꾸준하게 소책자 보내 달라는 분들은 계속 계시지만, 또 받는 분들은 1권 정도이지만....준비하는 입장에서는 이런 것들도 부담이랍니다....물론 여태껏 아쉬운소리 한번 안했지요....그러나 이제는 더 버텨야 하는지...막을 내려야 하는지.......회장님도 올해는 결단을 내려야 하는 해 입니다...다시 취직을 하든(이럴 경우 이문협의 운동은 더 이상 추진할 수 없답니다. (더 잘하실 수 있는 분이 나오신다면 환영이고요))....이대로 세월만 보낼수는 없거든요. 생활이 안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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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레드아이 작성시간 13.02.02 라이더들이 잘 모이는 곳에서 한끼 식사값을 모금하는 건 어떨까요? 라이더들을 위해서요 양평만남의 광장이라든가 이륜관 같은 곳에서 모금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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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짱구 작성시간 13.02.04 생각없이 읽다가 방금 적은돈이지만 입금했습니다 여력이 되는대로 돕겠습니다 힘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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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소룡 작성시간 13.02.07 안타깝네요! 저도 이문협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보험도 들고 한때 성금도 냈었지만 너무 저조한 모습을 보니 운영자의 고충을 이해하겠네요! 뭔가 새로운 돌파구를 찾지 않으면 점점 어려워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한때 열성적으로 활약을 펼치던 김인국씨도 물러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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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권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02.08 김인국씨는 본래의 취지에서 변질된 것 같아(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그가 돌아오면 환영이지만, 좀더 숙고하고 계획하고 행동해야 하는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