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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eter Kim 작성시간13.06.22 옳은 말씀이십니다. 다는 아니겠지만 학계의 지식은 정부나 돈 있는 자들이 얼마든지 용도에 맞춰 구매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2008. 3.10. 경찰청이 정부기관에 배포한 이륜차의 안정에 관한 논문을 보면 미리 답을 만들어 놓고 문제를 만들어낸 정말 추잡한 짓들이 잘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백성들은 편견에 찌들어 있으니 정말인줄 알겠고, 다른 기관 공무원들도 지식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다를바 없지요. 교수라는 것도 극히 제한적인 자신 영역에서만 전문인이지 다른 분야는 경험도 없는 경우가 태반인데.. 일단 정부기관들이 언론에 주문하는 내용에 맞춰 “들러리”하는 거죠. 꼭 그래야 먹고사는 놈들인지 불쌍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