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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광장☆

2-3만원에 목숨걸고 이륜차 타는 제주도 관광객들

작성자나비|작성시간13.08.10|조회수287 목록 댓글 3

제주도에 관광온 이들이 자동차 면허증만 가지고 이륜차 대여 업체에서 하루에 2-3만원 내고 

스쿠터같은 소형 이륜차타고 다닌답니다. 


돈벌이가 잘되나 봅니다. 이런 이륜차 업소들이 17곳이나 된다네요. 


이게 이륜차 개판인 한국의 기형적이고,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담보로 돈벌이하는 업체들과 정부의 

합작품입니다.  125cc 이하는 이륜차도 아니고, 자동차 면허로 운행할 수 있으니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습니다. 


결국 멋모르고 자동차보다 렌트비도 싸고 자전가 탈줄은 아니까 이런 대여 업체에서 스쿠터 빌려 

타고 낮선 제주도 길을 달리다 사고나서 죽거나 다치는 건 전부 관광객 책임으로 돌아갑니다. 


보통 라이더라면 상상하지 못하는 일이 현실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기사 링크는 http://m.donga.com/BestClick/3/all/20130710/563735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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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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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맑은이슬 | 작성시간 13.08.10 자전거라고 보는거죠. 원동기달린자전거이니 자동차운전면허만 있으면 교통법규는 지키면서 안전하게 운전하리라는 막연한 가정하에 말입니다. 이보다 법에 이륜자동차로 명시된 대배기량의 이륜차는 막연한 위험성을 핑계로 고속도로등의 통행
    행을 금지하는것은 불평등한 처사입니다. 둘다 막연함을 가정하였다면 원동기장치 자전거를 운전할 권리를 보장하듯 이륜차의 고속도로 통햏할권리도 보장하여기본권을 침해하는일을 중지해야 합니다.
  • 작성자Peter Kim | 작성시간 13.08.10 선진국에서는 감히 상상도 못하는 일들이 우리나라에서는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 또한 정부는 책임이 없고, 모두 백성탓에 불과하다는게 정부의 태도와 입장입니다. 어쨌든 이륜차의 고속도로등(전용도로는 고속도로에 포함된 도교법 57조 정의 법률용어) 주행이 실현되면 우리나라의 이륜차 기준과 국민적 의식이 바뀔 것이므로 우리 라이더들은 열심히 문화개선을 위한 운동에 참여해야 할 것입니다 단결!
  • 작성자biker | 작성시간 13.08.12 바이크맨을 여론재판 인민재판 등에 올리기 위한 수단이죠....ㅎㅎ
    바이크는 아무래도 위험해요...
    근데 궁금한 것은 본 건과 같이 아주 쉽게 운전되거든요
    물론 면허도 자동차보다 쉽게 내주고...
    그래야 사고가 많이나 규제할수 있고..
    필요시 언론을 통해 매도할 수도 있으니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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