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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자동차 전용도로에 일정기준 이사의 배기량의 모터바이크들이 달릴 수 있다고 한들 한국내 제조산업 발전에는 큰 도움이 안 되는 건가요?

작성자쥬드로|작성시간18.08.06|조회수279 목록 댓글 4

예전의 90년대와 2000년대 초반까지의 국내산 바이크의 점유율 높던 호황기 시절에는


대림, 효성이 나름 국내시장을 양분하면서 국내 제조업에 쥐꼬리만큼이라도 퍼센트를 차지하는 느낌이라도 있었는데,




그리고 그 이유를 가지고


대림, 효성 등 국내 이륜차 제작 업체들이 있고 또 고속도로 주행할 수 있는 대 배기량 바이크들 생산을 하여


국내에서 제조 생산하는 이륜차 바이크 산업이 클 수 있다고 산업 발전의 논리를 이야기 했었는데,



이제 대림도 모든 차량들을 중국 공장에서 수입한다고 하고,


효성도 S&T로 바뀌었다가 라오스 국적의 회사 코라오인가에 팔려서 KR모터스 된 이후에 국내 제조 생산은 하는 지 안 하는 지도 모르겠고, 요즘 엑시브 대배기량이나 후속 모델도 나오지 않고


최근의 코멧들은 전기 쪽 불량으로 눈 높아진 소비자들로 부터 외면 받아서 많이 팔리지 않고


거리를 보면 10의 7은 혼다 PCX 또는 야마하 NMAX가 차지하고 이미 내수 판매 1위 제품은 혼다에 뺏긴 듯 해보이는데요.(서울 강남 기준으로는 확실히 PCX가 탑 입니다.)


그동안 고속도로 진입 요구할 때 한국 이륜차 산업 발전으로 국내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 얘기한 것들이 더 이상 논리를 잃게 되는 것이 확정인가요?


다른 회원님들의 고견이 궁금합니다.


안전을 위해서라도 어서 빨리 일정 배기량 이상의 고속주행성이 좋은 바이크들은 시범적으로 고속도로 주행 가능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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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Peter Kim | 작성시간 18.08.07 이륜차가 자동차로 인정받고, 사용에 있어 가장 큰 불편이라고 할 수 있는 통행제한이 사라지면 사용자는 증가하고, 경제의 한 축으로 작용하게 됨은 당연한 결과가 될 것입니다. 역사가 그 증거니까 틀림이 없겠지요!
    1991년 전용도로 마저 통행을 금했을 때, 이러다가 “일본에게 이륜차 시장 통째로 넘어간다.”라고 염려했었는데 2000년 중반에 현실화가 되었지요.
    1955년 을지로 천막공장에서 국산자동차 1호가 생산되었을 때, 대부분 부정적으로 생각했었는데 지금 한국은 5위의 자동차 생산국이지요.
  • 작성자Peter Kim | 작성시간 18.08.07 지금 시작하면 10년쯤 지나서 그 효과가 나타나리라 생각합니다.
    지금 안 하면 10년 후에도 일본의 지배를 받고 있겠지요....
  • 작성자곰뎅뎅 | 작성시간 18.08.08 솔직히 국산바이크....너무 안타까워요..안타깝다는 말 이외에 별다른 표현이 떠오르지 않아요...ㅠㅠ
  • 작성자biker | 작성시간 18.08.17 북한 노동당 규약에도 언론 종교 자유는 있답니다...다만 실제로는 타법에 준해 허용하지 아니하죠....이륜차도 세금 뜯을땐 차관법 운행땐 도로법에의해 통행불가...ㅠㅠ..완전 반려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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