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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eter Kim 작성시간13.07.29 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유야무야가 맞습니다.
이륜차 권리회복의 기회는 사회적으로 가장 많은 행보가 있었던 2005~2008 이였습니다. 이후 2번의 정권이 바뀌었지만 경찰청은 41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습니다. 즉, 정치화된 정부기관은 스스로 변화 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이륜차권리 회복을 위해 일할 때는 과거 이문협이 했던 일을 재탕하지 말고 이문협이 하지 못했던 영역으로 뛰어 넘어가 달라는 주문을 하는 것입니다.
2008년 이후, 학계와 경찰청 이외의 기관들이 이륜차의 고속도로등 통행 허용문제에 대한 연구가 있었지만 실질 통행허용에 관한 법률을 쥐고 있는 경찰청과는 실질적 협의가 없었습니다. 이미 여러차 -
작성자 Peter Kim 작성시간13.07.29 2005~2008년 2차례의 헌법소원은 실패했고, 마지막 방법으로 국회의원의 입법활동 이였는데 이륜차문화권에서 서포트할 능력이 없어 이 또한 ‘유야무야’되고 말았습니다. 그 때 관심 가졌던 국회의원들은 바쁘기도 하지만 재선 안돼 정계를 떠나 야인도 있고, 어쨌든 같은 행정부의 총리실은 여러번 경찰청 절대불허라는 한계로 유야무야 끝났습니다. 지금 방법이 있다면 학계와 국회를 통해 도로교통법 주무부서인 경찰청을 자극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방법은 과거에 그러했듯이 결국 편견과 경찰청의 높은 벽에 걸려 유야무야로 끝날 것으로 낙(落)관되기 때문입니다. 단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