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속보 2월 25일 강변북로 이륜차 故박현수군사망 사건에 대한 진실

작성자샛별|작성시간07.09.05|조회수716 목록 댓글 20
펌글입니다 2월 25일 강변북로 이륜차 故박현수군사망 사건에 대한 진실 
| |
저는 다음카페 바이크메니아에서 건전하게 바이크를 즐기는 사람입니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지난 2월 25일 MBC방송에도 보도된 사고의 진실을 규명하고 그 진상을 바이크와 무관한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리고자 함입니다.

1. 사고 장소는 구리경찰서에 확인한 결과 자동차 전용도로가 아닙니다. 광진교북단에서부터 구리쪽으로는 구리시의 관할구역이며 강변북로 자동차전용도로 구간은 천호대교 북단부터 난지도까지입니다.
2. 단속 대상인지 아닌지 구분도 못하고 단속을 했습니다.
3. 경찰차는 수신호나 방송을 하지 않고 무리하게 바이크 행렬에 위협을 가하여 그중 한명의 바이크를 접촉하여 가드레일에 충돌하게 하여 사망하게 하였습니다.
4. 설령 단속구간이라 하더라도 그렇게 무리하게 단속을 하면 안됩니다.
5. 경찰은 자기들의 과잉단속을 은폐했고 방송사도 진실을 확인하지 않았거나 경찰과 한통속이 되어 건전한 투어행렬을 폭주족으로 호도하며 폭주족이 경찰을 피해 도망가다가 사고가 났다고 거짓을 방송했습니다.

다음은 사망자의 바로 뒤에 있던 사람의 글입니다.

<사고 경위를 일단 정리해서 올립니다.
내가 서있던 위치는 암의 바로 다음자리 즉 사망한 현수 바로 뒤에 있었으므로 이 상황은 거의 정확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개요
오전 9시에 아시아 공원에서 모여 춘천을 향해서 출발 광진교 남단에서 북단으로 진출하다 구리 방향으로 진입(전용도로가 아님)하여 구리쪽으로 2차선 도로를 타고 총 10대의 바이크 진행하던 중 1차선쪽에서 앞서 가고있던 경찰 순찰차가 자동차 전용도로인 줄로 착각하여 2열로 열을 지어 진행하고 있던 바이크 대열 앞으로 갑자기 사이렌과 경광등을 켜고 급차선 변경진입하여 진행 차선인 2차선 도로선상에서 바이크의 진로를 고의로 막으면서 발생한 사건으로서 그 순찰차량은 불과2-3분 사이에 2차례나 더 1, 2차선을 급차선 변경하면서 정상적인 운행 상태로 진행중이던 대열을 사고가 나도록 원인제공을 하고 결국은 사고로 연결되어 사망까지 이르게 된 사건 입니다.

이 과정에서 결정적으로 사망사고에 이르게 된 경위는 이렇게 1, 2차선을 좌우도로로 급차선 변경을 하며 싸이렌을 울리고 차선을 마구 바꾸며 위협적으로 들이대는 경찰의 행동은 설령 범죄를 저질렀다 하더라도 정상적인 공무집행이라고 볼 수가 없으며 더구나 현장에서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니고 안전을 위한 제반 조취를 취하며 타 차량에 방해를 주지 않고 대열을 이뤄 한개 차선에서 진행중인 대열을 마치 영화에서나 볼수 있는 한 장면이 아무 잘못도 없고 이유도 모른 채 당해야 했던 상황은 아무리 생각해도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결국 그로 인해 정상적인 공무 집행이 아닌 폭주 경찰의 순찰차에 받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나(충격 순순간은 순찰차가 내앞에 있던 현수와 내가 서있던 사이에 순찰차라 밀고 들어와 있던 상황이라 실제 마지막 사고 순간은 목격할 수 없었으나 순찰차 범퍼의 넘버 옆에 바이크 타이어 자국으로 보이는 스키드 자국은 직접적으로 충격을 가했다고 추정 해 볼수 밖에 없습니다)
이 자욱은 사진촬영이 되어 있는데 조사하던 구리경찰서에서는 유족들에게 순찰차를 조사했는데 순찰차에는 아무런 자국도 없었다고 했다가 잠시 후 우리가 무슨 소리냐 범퍼에 묻어있는 자국을 이미 촬영해놨는데 왜 거짓말하느냐고 거칠게 항의하자 범퍼에 있는 자욱은 자기들도 촬영해 놨는데 자기들이 말한것은 차 옆에 아무런 자욱도 안남아 있다는 얘길 하거다라고 말을 계속 돌리는등 은폐 시키기 위한 행동들을 은연중에 하고 있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나서 저녁 뉴스시간에 나온 방송 보도는 폭주족을 단속하는 과정에서 현수가 도망가다 혼자 사고가 나서 사망했다고 허위사실을 언론에 흘리는 것은 그 저의가 지극히 은폐 시키기 위한 행동이라고 밖에 보여지지 않습니다.

아마 그 순간에 그 도로에 있었던 많은 운전자 들도 있었을 테니까 현장을 충분하게 목격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외에도 그 시간에 그 도로의 갓길에서 자전거를 타고가며 이 현장을 목격했던 목격자도 이미 확보되어 있습니다.

경찰에서 조사해야 하니 목격자 전화 번호를 알려달라고 해서 거부함.
변호사 입회하에 목격자 진술이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통보

이 사고를 낸 경찰관은 사이클을 타던 이 목격자들이 왜 저 폭주족들은 가만 놔두느냐고해서 갓길에서 폭주족 단속을 하다가 우리를 ?i아왔다고 진술했는데 폭주족이라는 용어부터 경찰은 다시 공부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더 말이 안되는 것은 위에서 설명 하다시피 순찰차는 1차선 도로를 우리 앞쪽 전방에서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이 사건은 도대체 왜 우리가 그런일을 당해야 하는지 아무 이유도 모른채 일방적으로 자기가 단속해야 할 도로가 전용도로인지 일반 국도인지 조차 모르는 상태에서 업무를 수행한답시고 마구잡이로 저지른 그 경찰들의 자질은 물론 그런 사람들에게 공권력을 행사할수 있도록 지침을 내린 책임자들도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하며 이에 합당한 형사 처벌을 받아야 할 것 입니다.

분명히 말 했다 시피 우리는 폭주족이 아닙니다.
바이크를 취미로 즐기는 동호인 모임이며 주말에는 모여서 같이 투어를 즐기는 사람들 일 뿐입니다.
다만 일반인 들이 보기에 요란한 복장과 안전장구들이 눈에 거슬리게 보일지는 몰라도 바이크 특성상 자신의 안전을 위해 다른 운전자의 눈에 잘 띠어야 하므로 원색계통의 보호복과 야광으로된 보호복들을 많이 작용합니다.
이 복장들은 일반인들이 보면 잘 모르게지만 도로상황에 노출되는 위험에서 최소한의 바이크 운전자를 보호하기 위한 보호복입니다.
이 복장을 했다해서 무조건 폭주족 운운하는것은 정당하지 못한 행동이며 폭주족과는 분명히 구분이 되어야 할 것 입니다.
여론은 바이크 하면 폭주족을 연상하고 폭주족하면 무조건 나쁜놈들 하고 몰아가는 경향이 있는데 이 부분 역시 재 조명되어야 할 시기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폭주족과 바이크를 정상적으로 운행하며 즐기는 사람들과는 분명히 구분이 되어야 하며 250 CC이상의 바이크를 조정 하고자 할 경우 2종 소형 면허를 취득해야만 대용량 바이크의 운전이 기능하며 실제로 대부분은 레져활동으로 바이크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 입니다.

도로상황과 직접 사고 내용
이날은 차들이 좀 많았으며 시속80키로 속도로 2열로 2차선 도로를 정속 주행중, 1차선 중앙분리대쪽 전방에서 운행하던 경찰 순찰차가 갑자기 싸이렌과 경광들을 켜고 바이크가 진행중이던 2차선 도로로 불과 2-3분 사이에 급차선 변경을 3차례나 연속적으로 헤집고 다니며 80키로 정도의 속도로 정상 진행중이던 바이크 행렬에 뛰어들어 대열을 리드하고 있던 로드와 대열을 이뤄 진행 중이던 행렬을 극도로 당황하게 하여 사고의 원인이 만듬

이 과정에서 로드가 급차선 변경하여 대열을 가로 막는 순찰차와 추돌을 피하기 위해 1차선으로 진로를 변경하자 순찰차는 다시 로드를 위협적으로 몰아 붙이며 1차선으로 급차선 변경하여 옆에 바짝 붙여 실제 로드의 안전을 저는 걱정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잠시후 다시 로드가 2차선 원위치로 복귀하자 또 다시 순찰차는 2차선으로 급차선 변경하며 로드를 막아섬. 그러자 다시 로드는 추돌상태에 직면하자 다시 1차선으로 차선을 변경하여 진행하자 이 때 2 차선으로 ?i아들어갔던 순찰차가 1차선으로 나간 로드를 ?i기위해 다시 급차선 변경하며 1차선으로 차선 변경하자 이에 극도의 불안을 느낀 이번 사고의 사망자인 현수가 놀래서 순찰차가 빠져나간후 공백상태인 2차선에서 앞으로 진행

그러자 순찰차는 이를 보고 다시 2차선으로 급차선 변경하며 재차 2차선으로 진입. 이때 현수가 탄 바이크의 뒷바퀴가 순찰차 범퍼에 받친것으로 추정함.
이후 현수는 45도 각도로 심하게 떠는 바이크의 균형을 잡으려고 애쓰며 갓길로 당구공처럼 바이크와 함께 밀려나가며 갓길 세멘트 벽에 1차 추돌하고 다시 튕겨져 나왔다가 쇄 말뚝부분에 2차로 머리를 부딪치며 사망함.

사고후 처리
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40분이 흐르도록 속수무책으로 지켜봄,
구급차가 도착한 시간은 사고로 부터 거의 40분이 지나서 도착
사고 후 경찰차의 앞 범퍼 남버판 옆에 나있는 바퀴자욱(?)을 발견해서 사진촬영을 끝내고 병원으로 후송 시키고 병원으로 이동
현수는 3번 정도 추돌했다하며 현장에서 사망

이후 조사
조사관서: 구리경찰서
사고 낸 경찰 소속: 광진구 거여동 지구대 소속 경장 경사 2명

이들은 경찰관들은 자동차 전용도로가 아닌 곳에서 질서정연하게 진행중인 바이크를 전용차로에서 운행하고 있는것으로 착각하고 마치 중죄인 다루 듯 경고 방송도 없이 바로 사이렌을 켜고 경광등을 켠채 진행중인 바이크 대열을 가로 막아 이에 위협을 느낀 바이크 운전자들에게 심리적인 불안감을 조성하고 1,2차선을 급차선 변경하며 80키로의 속도로 진행중인 바이크 앞을 계속적으로 막으며
사고로 이어지게 만든 원인과 결과를 초래

이들의 변명
사고차가 전용차선을 단속하는데 도망가다 그랬다.
그때 옆길을 가던 사이클을 선도하는데 왜 폭주족 단속은 안하느냐고해서 정지해있다. 우리를 따라왔는데 이를 피하려고 도망가다 그랬다.

이후조치
경찰차에 아무 흔적도 없었다고 유족들에게 설명
이후 우리가 범퍼에 묻은 흔적 촬영해 놨는데 왜 거짓말 하느냐고 하니까 자기는 순찰차 옆부분을 말한것이지 범퍼를 말한게 아니었다는 등의 이야기를 하다가 거센 항의를 받고 다시 수정

여기까지가 어제 일어났던 대략적이 사건의 개요 입니다.

빈소는 구리 한대병원 영안실 입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다시는 이와같은 어처구니 없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대책과 조직적인 활동을 전개 해야할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어처구니 없는 사고로 환하게 웃던 막내의 모습이 마음을 많이 아프게 합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바이크에 대한 인식을 바꿀수 있는 도화선이 된다면 고인의 죽음도 헛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모바이크 카페의 다른 글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추격전을 벌이던 경찰과 폭주족간에 사소한 사고로 인해 사망자가 나온 사건으로 언론을 통해 접하셨겠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며, 사실이 아닌 내용을 사실인양 경찰과 언론은 호도하고 있습니다.
사건의 목격자, 정황 등으로 보면, 자동차 전용도로가 아닌, 국도에서 경찰의 폭주행위에 의하여 애꿎은 젊은 라이더가 목숨을 잃는 사건이었습니다.
내용은 주말 정기투어를 가던 동호회 단체투어 이륜자동차들을 자동차전용도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동차전용도로로 착각한 경찰이 지시방송이나, 수시호도 없이 투어 대열에 지그재그로 끼어들어 1대의 이륜자동차에 충격, 라이더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사망하는 사고였는데, 경찰은 자신들의 잘못이 아니라는 발뺌만 하고 있다고 합니다.

세상에 어떻게 이런일이 벌어질 수 있다는 말인가요?
국민의 생명과 권익을 보호해야 하는 경찰이, 어떤 편견과 감정으로 이렇게 국민의 생명을 앗아가고 그것도 모자라 언론까지 합세하여 추격전을 벌이던 폭주족 한명 죽은 것으로 호도하는데, 사망사고를 당한 피해자와 가족의 억울함을 누가 풀어줄 것입니까? 그야말로 이륜자동차 운전자에 대한 편견과 무지의 정도가 극에 달해있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이러한 억울한 일 들은 이 땅에서 이륜차 운전자라면 크건 작건 항상 겪어오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한 사고는 현재의 체제에서는 이륜차를 타는 나와 당신,친구,형님 누구라도 겪을 수 있는 일입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이륜차를 운전하는 모든 이의 생명은 보호받지 못할 뿐만 아니라, 이륜차를 타기 때문의 생명의 값어치도 평가절하 받으며 살 수 밖에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합니다. 이런 일은 당신이 바이크를 안타고 관심없더라도 당신의 가족이나 친지, 지인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편견없이 정확하게 사실을 받아들이시길 바랍니다.

자동차를 타고 가던 사람이 비슷한 일을 당하고 다치거나 죽어도 바이크의 경우와 같이 처리되었을지, 이렇게 관심받지 못했을지도 궁금해집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해탈 | 작성시간 09.11.23 늦은나이에 바이크에 입문해보니 정말 국민들이 바이크에대하여 너무나 잘못된 상식을 가지고 있다는걸 알았슴니다,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빌면서,어서 바이크에 올바른 이해를 할 수 있는 날이 오도록 노력합시다.
  • 작성자봉이김선달 | 작성시간 09.11.30 mbc똑같은눔들 , 그리고 변호사 뭐하셨나? - 좀 그러네요,
  • 작성자서형운 | 작성시간 10.06.18 정말화가나네요...
  • 작성자돼븐 | 작성시간 12.05.27 안방에서 팬티노출 아줌마와 섯다의 짜릿함!

    http://kkt98.net

    승부사들의 진정한 한판 승부! “ 화투 “

    회원가입만 하셔도 5000원의 무료머니를 드립니다

    귀찮은 다운로드 이제그만,웹에서 바로 즐기는 화투!

    http://kkt98.net

    국내 최다 회원보유 고객만족도1위!!!

    화투의 짜릿한 손맛을 즐겨보세요.
  • 작성자이남경 | 작성시간 12.06.01 안방에서 팬티노출 아줌마와 섯다의 짜릿함!

    http://kkt98.net

    승부사들의 진정한 한판 승부! “ 화투 “

    회원가입만 하셔도 5000원의 무료머니를 드립니다

    귀찮은 다운로드 이제그만,웹에서 바로 즐기는 화투!

    http://kkt98.net

    국내 최다 회원보유 고객만족도1위!!!

    화투의 짜릿한 손맛을 즐겨보세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