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는 참 특이한 새입니다. "뻐꾹, 뻐꾹!" 하고 우는 독특한 울음소리 덕분에 아이나 어른 할 것 없이 모두 친근하게 기억하는 새입니다.
뻐꾸기는 한국에서 봄과 여름, 가을을 보내며, 겨울을 나기 위해 놀랍게도 아프리카로 무려 10,000km 이상을 이동하는 철새입니다. 덩치가 생각보다 커서 몸길이가 35cm에 달하며, 거의 흔히 보는 비둘기(닭둘기)만 한 크기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노래도 잘하고 재주도 많은 새인데, 남의 새의 둥지에 알을 낳고 키우는 탁락으로 유명합니다. 탁란은 한 얌체 같다 못해 악랄하기 짝이 없는 번식 방식으로 유명하여, 일명 '기생조'라 불리기도 합니다. 주로 5월 하순에서 7월 하순 사이에 산란을 하는데, 여름 동안 암컷 뻐꾸기는 수컷과 함께 다른 새들의 둥지를 찾아다니며 약 25개의 알을 낳습니다. 이 중에서 탁란 성공률은 30% 정도 된다고 합니다.
뻐꾸기는 원래 알이 2개에서 4개 정도 있는 둥지를 가장 선호합니다. 숙주 새의 어미를 속이기 위해서는 알의 수가 너무 적거나 많아도 안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뻐꾸기는 숙주 새의 주변을 맴돌며 둥지 안의 알 개수까지 미리 알아챕니다.
그 후 둥지의 알 수를 맞추기 위해 영양 보충을 겸하여 원래 있던 알을 하나 삼키거나 바닥에 내던져 깨트린 다음, 그 자리에 자신의 알을 10초 안에 낳고 달아납니다. 결과적으로 알의 전체 개수에는 차이가 없게 만듭니다. 이로 인해 주로 피해를 보는 새는 모성애가 강한 편이라고 알려진 딱새, 붉은머리오목눈이(뱁새) 등이 있습니다.
그 탁란의 과정을 자세히 보면 우리의 영혼을 몰래 침투하는 적그리스도의 전략과 흡사합니다.
1.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는 '기만과 위장' (Deception)
뻐꾸기는 대낮에 당당하게 들어오지 않습니다. 숙주 새가 잠시 둥지를 비운 틈을 타 몰래 들어와, 그 둥지에 있는 진짜 알 하나를 삼키거나 버린 후 그 자리에 원래 있던 알과 구별할 수 없을 만큼 똑같이 위장된 알을 낳고 도망칩니다.
적그리스도적 조명: 성경은 사탄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는 자"(고린도후서 11:14)라고 경고합니다. 적그리스도의 가장 큰 특징은 '겉보기에 참된 것과 똑같아 보인다'는 점입니다. 진리 속에 살짝 거짓을 섞어 분별하지 못하게 만들고, 성도의 마음과 교회 공동체 안에 슬그머니 가라지를 뿌려놓는 적그리스도의 교묘한 기만술이 뻐꾸기의 위장술과 소름 돋도록 닮아 있습니다.
2. 본질을 찬탈하고 생명을 죽이는 '도둑질과 멸망' (Destruction)
먼저 깨어난 뻐꾸기 새끼는 눈도 뜨지 못한 상태에서 본능적으로 둥지 안의 다른 알과 새끼들을 등 뒤로 밀어 올려 둥지 밖으로 떨어뜨려 죽입니다. 둥지의 본래 주인들을 다 전멸시키고, 그 자리를 독차지하여 주인의 권리를 찬탈합니다.
적그리스도적 조명: 예수님은 대적의 목적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요한복음 10:10). 적그리스도는 성도의 삶에서 진정한 기쁨과 평안, 그리고 하나님 자녀로서의 신분(생명)을 밀어내어 죽이려 합니다. 은혜가 머물러야 할 마음의 둥지를 세상의 탐욕과 정욕, 의심으로 채워 본질을 통째로 찬탈해 가는 영적 살인자의 모습이 바로 뻐꾸기 새끼의 잔인함 속에 투영되어 있습니다.
바로 계시록 17장에 나오는 음녀의 모습이 그러합니다.
“[1] 또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중 하나가 와서 내게 말하여 이르되 이리로 오라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가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 [2] 땅의 임금들도 그와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사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하고 [3] 곧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광야로 가니라 내가 보니 여자가 붉은 빛 짐승을 탔는데 그 짐승의 몸에 하나님을 모독하는 이름들이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으며 [4] 그 여자는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 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 [5] 그의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계 17:1-5)
계시록 17장의 음녀는 화려한 겉모습으로 온 땅의 왕들과 백성들을 미혹하여 영적으로 타락시키는 존재입니다. 이 음녀와 뻐꾸기 사이에는 영적으로 소름 돋도록 일치하는 세 가지 치명적인 공통점이 있습니다.
1. 진짜인 척 위장하여 침투하는 '기만과 미혹'
뻐꾸기: 숙주 새의 둥지에 원래 있던 알과 구별할 수 없을 정도로 색깔과 무늬를 똑같이 위장한 알을 낳아 숙주 새를 철저히 속입니다.
계시록의 음녀: 음녀는 자줏빛과 붉은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화려하게 꾸미고 있습니다(계 17:4). 또한 손에는 금잔을 들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너무나 고귀하고, 아름다우며, 마치 하나님 나라의 축복(금잔)을 가진 것처럼 하나님의 백성들을 완벽하게 기만하고 미혹합니다.
공통점: 둘 다 대적이라는 정체를 숨기고, '가장 매력적이고 안전한 모습'으로 위장하여 성도의 삶과 교회(둥지) 안으로 슬그머니 침투합니다.
2. 본질을 밀어내고 영혼을 파멸시키는 '찬탈과 살인'
뻐꾸기: 알에서 깨어나자마자 둥지의 본래 주인인 진짜 알과 새끼들을 둥지 밖으로 밀어내어 죽이고, 둥지의 모든 권리와 양육을 독차지합니다.
계시록의 음녀: 음녀가 든 화려한 금잔 속에는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합니다(계 17:4). 또한 음녀는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계 17:6) 존재입니다.
공통점: 처음에는 조용히 들어왔으나, 본색을 드러내면 원래 있던 생명의 본질(신앙, 진리, 성도)을 무참히 밀어내어 죽이고 그 자리를 찬탈합니다. 뻐꾸기가 뱁새의 자식을 죽이듯, 음녀는 성도들의 영혼을 사냥하고 믿음을 파괴하는 영적 살인자입니다.
3. 피와 땀을 갈취하여 배를 불리는 '기생과 음행'
뻐꾸기: 스스로는 아무런 노동도 하지 않으면서, 뱁새 부부가 깃털이 다 빠지도록 하루에 500번씩 물어다 주는 먹이를 받아먹으며 타인의 희생을 발판 삼아 자신의 배를 불립니다.
계시록의 음녀: 음녀는 많은 물 위에 앉아 세상의 왕들과 음행하고, 땅의 주민들을 자신의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게 만들어(계 17:1-2) 세상의 권력과 부를 갈취하고 군림합니다.
공통점: 스스로 생명을 낳거나 기르지 못하고, 오직 타인의 생명력과 노동을 착취하여 살아가는 '기생적(Parasitic) 존재'입니다. 성도들이 마땅히 하나님께 드려야 할 마음과 정성과 헌신을 가로채어 자신들의 거대한 바벨론 제국을 살찌우는 음녀의 모습은, 뱁새의 고혈을 짜내어 성장하는 뻐꾸기의 모습 그 자체입니다.
뻐꾸기가 지나간 둥지에 비극만 남듯, 음녀를 품은 영혼과 세상은 결국 황폐함과 벌거벗음과 심판의 불길만 남게 됩니다(계 17:16).
이 묵상은 우리에게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계 18:4) 하시는 주님의 엄중한 경고를 상기시킵니다. 화려한 금잔(음녀)과 교묘한 알(뻐꾸기)에 미혹되지 않도록, 날마다 말씀으로 영적 분별력의 눈을 밝혀 우리 마음의 성전을 거룩하게 지켜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지혜로운 뱁새들은 그 알을 구분해 냅니다. 그래서 그 알을 깨 버리거나 아얘 둥지를 옮겨버리기도 합니다. 우리에게 영적 분별력이 있어야 겠습니다.
뱁새가 힘들게 어렵게 새끼를 먹이지만, 그 새끼가 자신의 자녀가 아니라 자신의 자녀를 죽인 원수라는 사실을 모습니다. 그래서 비밀인 것입니다. 그래서 잘 분별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5] 그의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 [6] 또 내가 보매 이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지라 내가 그 여자를 보고 놀랍게 여기고 크게 놀랍게 여기니”(계 17:5-6)
지혜로운 뱁새처럼, 온 세상을 미혹하는 음녀를 분별해야 합니다. 유심히 살펴보면 음녀를 구분할 수 있는 몇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① 그녀의 의복입니다.
“그 여자는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 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계 17:4)
② 그녀가 탄 짐승의 정체를 아는 것입니다.
“곧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광야로 가니라 내가 보니 여자가 붉은 빛 짐승을 탔는데 그 짐승의 몸에 하나님을 모독하는 이름들이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으며”(계 17:3)
“천사가 이르되 왜 놀랍게 여기느냐 내가 여자와 그가 탄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의 비밀을 네게 이르리라”(계 17:7)
③ 그녀가 한 일을 살펴보는 것입니다.
“또 내가 보매 이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지라 내가 그 여자를 보고 놀랍게 여기고 크게 놀랍게 여기니”(계 17:6)
④ 그녀와 음행하는 자들을 살펴보는 것입니다.
“땅의 임금들도 그와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사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하고”(계 17:2)
⑤ 그녀의 이름을 아는 것입니다.
“그의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계 17:5)
⑤ 그녀의 이름이 무엇입니까?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계 17:1)라고 했습니다.
물은 무엇입니까?
“또 천사가 내게 말하되 네가 본 바 음녀가 앉아 있는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니라”(계 17:15)
여자는 무엇입니까?
(고후 11:2)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을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 바울은 교회를 여자로 비유했습니다. (엡 5:31-32) “[31]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32]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그렇다면 음녀는 무엇입니까?
대답이 명확하지 않습니까?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와 계명을 따라 살아가는 그분의 참 백성과 교회를 “처녀”, “딸”, “정절이 있는 자”로 표현합읍니다. 반면에 정절을 잃어버린 교회, 곧 하나님의 말씀을 변경시키거나 변질시킨 신앙의 형태로 사람들을 이끌고 있는 배도한 교회를 “음녀”로 표상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하나님의 십계명을 변경하고 성경에 명시되지 아니한 이교의 많은 교리들을 도입하여 가르치고 있는 로마 교회를 “음녀”로 부르는 것은 매우 적절한 표현입니다.
음녀가 앉아 있는 “많은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계 17:15)을 가리킵니다. 이것은 교황권이 수많은 나라와 백성들과 민족들을 이끌며 다스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을 자신의 이념과 신조로 가르쳐 물들여 놓음으로써 성경의 참 진리를 깨닫지 못하게 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선지자 예레미야도 바벨론이 많은 물가에 거한다는 표현을 동일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렘 51:11~14).
고대 바벨론이 그 도시의 생존을 위해서 유프라테스강을 필요로 한 것과 같이, 마지막 때의 바벨론도 그의 계획과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시민적, 세속적, 정치적 권력들의 후원이 필요할 것이다. 마지막 때의 종교적 연합체는 세상을 다스리는 세계적 정치 세력들과 연계하며, 마지막 때의 위기에서 이들 정치세력은 그리스도와 그에게 충성하는 남은 백성에 대항하여, 이 배도한 종교 체제를 섬긴다.
④ 그녀와 음행하는 자들
이 최후의 위기에서 두 부류의 특정한 세속적 정치적 세력들이 바벨론에게 매혹당한다. "땅의 임금들이 음녀 바벨론과 음행하는 것으로 묘사된다(계 17:2). 이들은 세상의 정치적 지배 권력들이다. 그들의 음행은 실제적 음행이 아니다. 구약에서 음행이란 표현은 이스라엘이 이방 나라들과 동맹을 맺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흔히 사용되었다(사 1:21; 렘 3:1-10; 겔 16;25). "네가 음란하게 이방을 따랐다고 에스겔 선지자는 유다를 책망하였다(겔 23:30), "땅의 임금들과 음녀 바벨론과의 음행의 관계는 마지막 때의 종교적 연합체와 세계의 정치적 지도자들 사이의 부정(不貞한 연합이 최후의 위기 때에 있을 것을 상징한다(계 17:2).
③ 그녀가 한 일
(계 17:6) “또 내가 보매 이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지라 내가 그 여자를 보고 놀랍게 여기고 크게 놀랍게 여기니”
뻐꾸기 새끼가 남의 자식들을 다 죽이고, 제가 뱁새새끼인 것처럼 둥지를 차지하는 것처럼 중세시대 수많은 진실된 신앙인들을 종교재판이라는 이름으로 죽이고, 온갖 세상의 우상숭배들을 가져와 그 중심을 차지하면서 자기가 진짜 뱁새의 자녀라고, 교황권이 천국을 열쇠를 가진 자라고 큰 소리치고 있는 형국입니다.
② 그녀가 탄 짐승의 정체
“곧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광야로 가니라 내가 보니 여자가 붉은 빛 짐승을 탔는데 그 짐승의 몸에 하나님을 모독하는 이름들이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으며”(계 17:3)
짐승의 실체와 그의 멸망 (17:8~14)
“(8) 네가 본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으나 장차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와 멸망으로 들어갈 자니 땅에 거하는 자들로서 창세 이후로 생명책에 녹명되지 못한 자들이 이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으나 장차 나올 짐승을 보고 기이히 여기리라 (9) 지혜 있는 뜻이 여기 있으니 그 일곱 머리는 여자가 앉은 일곱 산이요 (10) 또 일곱 왕이라 다섯은 망하였고 하나는 있고 다른 이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으나 이르면 반드시 잠간 동안 계속하리라
•일곱 머리는 일곱 산, 일곱 왕-일곱 머리는 위에 언급한대로 하나님의 백성들을 박해하는 일곱 나라들이다. “산”은 구약에서 종종 정치적 혹은 종교적 세력을 상징하는 용어로 사용된다(사 2:2,3; 렘 17:3; 31:23; 51:24,25; 겔 17:22,23 등).
•과거5 현재1 미래1-그 일곱 중에 ‘다섯’은 망했다. 우선 그 일곱은 ① 애굽, ② 앗수르, ③ 바벨론, ④ 페르샤, ⑤ 헬라, ⑥ 로마제국, ⑦ 로마교회이다. 요한은 지금 자신의 살아있는 시간을 현재로 보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그 당시에 지배 세력이었던 로마제국을 가리켜 “하나는 있고”라는 표현을 썼으며, 이미 지나간 다섯 나라들(애굽~헬라)은 망했다고 하였다. 그리고 “아직 이르지 아니”했으나 장차 나와서 활동할 세력에 대한 예언은 ‘로마 교회’를 통해서 성취되었다.
•여덟째 왕-하나님을 대적하며 그 백성들을 박해하던 일곱 나라가 지나간 다음에는, 한 동안 박해가 중단될 것이다. 그러나 다시 한 번 더 박해 세력이 나타날 것이다. 먼저 있던 자 중에 하나가 다시 나타날 것인데 그가 바로 ‘여덟째 왕’이다. 그가 누구인가? 요한은 지금 바벨론의 중심 세력에 대하여 집중적인 계시를 받고 있다. 그 마지막 왕은, 요한 당시에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으나 장차 나와서 하나님의 백성들에 대하여 격렬한 활동을 하게 될 로마 교회(교황권)이다. 그는 다른 나라들과는 달리 두 번 일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여덟째 왕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는 반드시 멸망하게 된다.
① 음녀의 의복
“그 여자는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 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계 17:4)
그 음녀의 복장에는 매혹시키려는 목적이 있다. 붉은색, 자주색과 금색은 구약성경의 이스라엘의 대제사장이 입던 예복의 색깔이기도 하다(출 28:5-6). 이 음녀의 이마에 새겨진 명칭(계 17:5)은, 이스라엘의 성전의 대제사장이 쓴 터번 이마에 금패위에 새긴 "여호와께 성결"이란 명칭과 닮았다(출 28:36-38). 그 음녀의 손에 들려진 금잔(계 17:4)은 성전의 전제(祭, drink offering)를 흉내내려는 의도라고 생각된다(출 30:9: 레 23:13). 또 이 음녀의 옷차림은 새 예루살렘에 대한 분장을 흉내 내고 있다(계21장). 이러한 요한계시록 17장의 여러 가지 바벨론에 대한 묘사는 바벨론이 세상의 정치적 세력이 아니라, 종교적 세력임이 분명함을 보여 준다. 역사적으로 그리스도 교회의 양상을 쓴 이 마지막 때의 종교 체제는 마지막 때의 위기에서, 세상을 배교의 방향으로 기만하고, 미혹시키는 사탄의 강력한 도구로 쓰일 것이다.
이 여자가 비록 종교적 복장을 입고 있으나, 바벨론은 그 자신이 음녀이고, 또 음녀들의 어미이며, 온 세상을 하나님께로부터 떠나도록 미혹시키는 장본인이다. 이 음녀는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함으로 말미암아 순교당한 성도들의 피로 도취되었다(참고 계 6:9). 이 종교 체제는 모든 백성을 그들의 거짓 가르침으로 취하게 만들며, 또 그리스도를 따르는 성도들의 피에 그 자신이 취해 있다. 이러한 사실들은 마지막 때의 바벨론을 요한계시록 13장의 바다에서 나온 짐승과 연결시키며, 이 짐승은 교황이 이끄는 중세 서유럽의 배도한 기독교로서 복음을 신실하게 증거 한수백만 명의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했다. 그러나 때가 오면, 하나님은 이 "큰 음녀를 심판하시고, "자기들의 피를 그 음녀의 손에 갚으신다(계 17:1: 19:2).
이 바른 음녀를 분별하지 못하면 그를 따르고 경배하게 될 것입니다.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그 짐승에게 경배하리라”(계 13:8)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수 24:15)
뻐꾸기는 오늘도 웁니다. 뻐꾹, 뻐꾹...우리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거짓과 타협을 경계하라. 영혼의 둥지를 지켜라. 사탄의 속임수를 분별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너의 행복과 자녀들이 멸망할 것이다.
https://youtu.be/_rAgHqbEa6Y?list=PLGd24YQ-FmhdCeEA82BbwYVKRWO8fWbwU
https://youtu.be/2f2x3eVt_BE?list=RD2f2x3eVt_BE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김종승 작성시간 26.06.19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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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변영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20 뻐꾹 뻐꾹
뻐꾸기가 웁니다.
참 정겨운 고향소리마냥
들렸던 뻐꾸기 소리
알고보니 슬픈 소리입니다.
뻐꾸기는 남의 둥지에
알을 낳습니다.
원래 알보다 1~2일
먼저 깨어난 뻐꾸기 새끼는
본능적으로 다른 알과 새끼를
굴러내고
혼자 둥지를 독차지합니다.
뻐꾸기가 우는 울음속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있을까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https://cafe.daum.net/ubiblelandcom/aUCz/1337?svc=cafea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