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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총선과 대선의 이슈는 안보가 될것입니다. 시민회의는 이에대한 대책이 있습니까?

작성자현운|작성시간10.11.24|조회수87 목록 댓글 18

연평도에 포탄이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빼도 박도 못하는 팩트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정국이 어떤식으로 흘러갈지 우리는 구체적인 설명을 못하더라도 감으로 알수

 

있을정도로 이런 상황에 익숙해 있지 않습니까?

 

앞으로의 모든 정치적인 쟁점은 안보와 외교에 몰릴것입니다.

 

또한 진보진영에서의 모든 목소리는 이적행위로 몰릴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정책위원회에서 준비한 보험과 청년고용정책은 이미 물건너 간것과 다름 없습니다.

 

그런 정책으로 대중들을 설득하는 것은 제가 볼때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기에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대중들에게 안보에 대한 신뢰감을 어떤 생각과 아이디어로 줄수 있을지... 그것이 관건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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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현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12.01 아이에게 사탕을 주고 다시 뺏기는 정말 쉽지 않습니다. 사탕이 아이에게 해롭다는 것을 아무리 얘기해도 뺏기는 쉽지 않습니다. 만일 사탕을 뺏으려고 한다면 아이는 저항합니다. 지금의 경제구조를 만든 것은 박정희대통령입니다. 이 경제구조를 뒤바꾸는 것은 쉬운것은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구조가 박정희시스템에 최적화되어있습니다. 어떻게 아이의 사탕을 뺏을까요? 민중 봉기가 가장 깔끔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그것도 쉽지 않게 지금의 기득권은 틀을 잘짜놨습니다. 아이를 속이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더 큰 사탕을 주겠다고 약속하고 지금 물고있는 사탕을 뺏는 방법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 작성자현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12.01 정직한 민중봉기냐 노력한 정치기술이냐 크게보면 이 두가지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ps> 쥐사냥꾼님의 글은 이해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것이 먹힐수 밖에 없는 대중의 의식의 심층구조입니다. 손뼉은 손바닥이 마주쳐야 소리가 납니다. 기득권의 아젠다를 지지하는 대중의 의식구조가 있기 때문에 지금의 권력구조가 유지될 수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소수가 부를 독점하는 것을 증명하는 글들은 산더미 같습니다. 중요한 점은 사회가 인간 의식의 정신적 구조물이기 때문에, 기득권은 이른바 대의명분을 자신의 방패로 삼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의 재분배와 정의 그 이상의 정신적인 구조물, 가치가 필요할 때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쥐사냥꾼 | 작성시간 10.12.03 골방에서 하는 회의가 대중의 의식구조를 바꾸나요?
    그리고 대중의 의식이 낮았던 러시아에서는 어떻게 혁명이 일어났을까요?
    프랑스 대혁명 때 의식이 깨인 대중은 얼마나 되었을까요?
    기득권의 방패를 깨는 것이 과연 의식일까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여러가지 방법을 말하지요.
    하지만 과연 실현시키기 위해서 골방에서 회의만한다면 바뀔까요?
    러시아 혁명에서 카렌스키의 반동적 군대를 트로츠키의 적위대가 없었다면 막을 수 있었을까요?
    카렌스키가 군대를 돌아오게 할 때 철도 노동자들이 파업을 하지 않았다면 혁명은 성공할 수 있었을까요?
    정신적인 구조물과 가치가 혁명을 이룬 것에 대한 예를 보고 싶습니다.
  • 작성자현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11.30 진보 세력은 개혁이 아닌 혁명을 선택해야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쥐사냥꾼 | 작성시간 10.12.01 진리를 알고 계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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