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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선배님들 남은 경찰생활에대한고민입니다

작성자영비청정품집| 작성시간23.01.18| 조회수2622| 댓글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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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Nothing 작성시간23.01.19 저랑 나이, 관운, 이번 시험에 틀린갯수까지 완전 똑같으시네요^^ 제가 쓴 글인줄 알았습니다. 저도 승진시험을 계속하는게 맞는건지.. 아님 경제관련이나 저만의 자기계발을 하는게 맞는 건지 한참 고민되네요..
    경사시험 후 다시는 시험을 치지않으리라 다짐했었는데 막상 시험이 다가오니 급하게 펜을 잡는 제 모습을 보고 참 욕심이 많은 놈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격이 살갑거나 일을 잘해서 요직에서 근평을 챙겨받거나 하는 능력도 안돼서 시험을 치면 오롯이 공부로만 승부해야 하는데,, 나 성공하고자 그 짐을 오롯이 가족에게 떠넘겨야 하니.. 참 고민이 많습니다.
    글쓴분도 모쪼록 좋은 선택하셔서 원하는 목표 이루시기 바랍니다. 생각이 정리되시면 저에게도 조언 부탁드려요

  • 답댓글 작성자 영비청정품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1.19 굉장한 우연입니다!!
    그간 고생하셨습니다.^ ~ ^
    이 글에 수많은 분들이 각자의견을 말씀해주셨는데
    참. . 정답이 없지요??ㅎㅎㅎㅎㅎ

    무슨 선택을 하던 본인의 선택에 후회없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번 시험도 결혼하고 제 욕심에 시작을 했고
    저 또한 가정과 승진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야간근무끝나고 와이프와 여행가고 집에와서는 와이프와 시간을 보내고 어떻게든 가정에 피해주지 않아보려고 아둥바둥하였지요...

    남편이 시험준비하는데 와이프가 안도와주는것 같다고 와이프를 나무랄수있을까요??
    경기도에서 평생을 살고 남편인 저 하나 믿고 지방에 내려와 사는 와이프를 두고 참 피해를 안주려고 하였지만 그래도 싸우게되더라구요..

    모든것은 제가 선택한 것이었고 그에 따른 결과이기에 후회가 없는것으로 저는 만족을 합니다...

    제가 함부로 조언을 드린다기보단 동료분께서도
    한번 깊이 생각해보시고 후회없는 길을 가시는게 맞지않을까요? 답은 본인이 다 알고 있다는게
    제 결론입니다 ㅎㅎ~~

    힘내시길바랍니다!
  • 작성자 아이오이 작성시간23.01.19 승진은요. 빨리 포기할수록 다른곳에 눈이 떠집니다. 한두번 따먹은 열매는 마약과 같습니다. 내년에 경위를 따먹으면 경감이 아른거리고 또 경정, 총경까지 그러다 십년 이십년 금방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영비청정품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1.19 저도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뤄낼 성취와 욕심 달콤함 앞에는 부득이하게
    우리가족의 행복은 반비례됨을 느꼈고

    계속 열매를 채집하던 저는 이제는 포기라는 단어보다 쉬어감이라는 단어로 뒤를 돌아보고 싶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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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깡쐬주*~ 작성시간23.01.19 계급이 다가 아닙니다.
    순경으로 들어와 경찰서장, 지방청장 하고싶으시다면 빨리올라가야지요...단지 얻으시려면 다른건 포기하셔야 합니다...어떤걸 선택할지는 곰곰히 생각해보세요...전 승진은 놨습니다...대신 하고싶은걸 합니다...가족과 시간보내고 내 취미생활도 하고...이게 저에게는 더 값진 삶이라고 생각했습니다...벌써 들어온지 12년차인데 나이는 40대네요...늦게들어와서인지 승진보다는 제 삶이 더 중요하더라구요.....곰곰히 생각해보세요...도대체 난 뭘하고 싶은건지....29살이시면 아직도 갈길이 멈니다
  • 답댓글 작성자 영비청정품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1.19 차분히 생각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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