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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에 있었던 편집부 회의입니다! 다들 필독하시길~^^

작성자진썽|작성시간07.10.02|조회수60 목록 댓글 5

안녕하세요!!! 추석은 잘보내셨죠?? <<너무 늦은 인사인가요/... ㅜㅠ ㅋㅋ

아무튼.. 9월 21일에 있었던 (간만의)편집회의 보고입니다~

올려야지~ 올려야지 했건만!!! ㅋㅋ 늦었네요... ㅋㅋㅋ

그날도 늘 그렇듯이 박샘, 오샘, 해솔, 아린, 그리고 저까지 전원 참석했습니다~ ㅎㅎ

점촌에서 회식을 했지요~ 후훗 ㅋㅋㅋㅋ

 

 

우선 지난 소식지를 평가해보았습니다.

종합적으로 정리를 해보자면...

 - 사진을 다양하게 찍지 못해서 아쉬움.

 - 사진은 어둡게 나왔지만 생각보다 인쇄가 잘 되었음.

 - 제목 이외에는 깔끔한 글씨체가 필요할 듯.

 - 글과 함께 사진이 실렸으면 함. (행사에 대한 글이면 그 행사에 대한 사진을.)

 - 머리말 종류를 줄여서 간단하게 했으면 함.

 - 볼거리가 많아서 좋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지만 그로인해 앞으로가 부담됨.(오옷 대공감!! ㅠㅠ)

 - 반마다 글을 다 실을 필요가 있을까 하는 의문.(협조를 잘 해주지 않은 반이 있었기에..ㅠㅜ)

 - 편집후기를 실었으면 함.(이번 소식지엔 꼭!!! 실을 생각입니다.^-^)

 - 글자크기가 작다는 의견이 나옴. 조금만 키웠으면.

~ 이런 얘기들이 나왔습니다.

이래저래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대체적으로는 처음 한 것 치고 아주 만족스럽다는 의견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소식지에 대한 얘기를 나누었는데요,
일단은 지난 호의 틀을 그대로 해서 어떤 내용들로 채워넣을지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1. 작은방 사는 이야기
   지난 호에서 혜경샘이 글을 써주셨는데요,
   이번에는 어린 학생들이나, 선생님과 아이들의 만담(?)을 넣어보자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어린 학생들의 시각에서 쓴 작은방에 대한 글을 넣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특히나 해솔이는 대헌이를 강추!했습니다. 글을 재밌게 쓴다나요? ㅎㅎ
   아직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긴장을 하고 계셔야할듯..^^;
  
2. 작은방 콩 볶는 소리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편집부 기자들이 각자 반을 맡아서
   글을 받거나, 인터뷰를 가거나, 수업 참관을 하기로 했습니다.
   언제 불시에 부탁이 들어올지 모르니 긴장을 하고 계셔야 할 것입니당~ ㅎㅎ
  
3. 집중취재 작은방 콩 튀는 소리
   이번 소식지의 우수반은 어느 반이 될 것인가!!
   아직은 생각중입니다~ 우수반 경쟁자들이 은근히 많더군요! ㅋㅋ
   기대하십시오~ ㅋㅋ
  
4. 특별취재 달려라 기자단!
   지난 소식지에 이런저런 행사들이 많아서 이번에는 내용이 너무 부실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했는데요 ㅜㅜ
   그래도 쥐어짜보니(???) 이래저래 취재거리가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일단 지난 여름에 했던 청소년 캠프가 있는데요, 취재를 하러 못갔기에 참여했던 학생들의 글을 실어야 하는데...
   아무도 안쓰고 있군요...-┌
   흠.. 취재하러 못갔으니까 달려라 기자단 코너에 실을 수 없는건가요?? 어쨋거나.. ㅎㅎ
   그리고 중학교 양산제를 취재해보자는 얘기도 있었고,
   가을이기도 하니까 추수할 때 찾아가서 취재를 해보자는 얘기도 있었습니다~!
   빨리빨리 움직여야겠네요~~ ㅋㅋ
  
5. 우리동네 이사람
   역시나 지난번 호떡집 아줌마가 워낙 강력한!!(?) 분이셨기때문에..
   이번에는 누구를 취재하러가야할지 고민이 큽니다.. ㅜㅜ ㅎㅎ
   일단 추천이 들어온 분들은..
   우체국 아저씨와(마케팅 담당 아저씨인가? ㅎㅎ 아린이나 해솔이가 택배를 자주 이용하다보니 잘 안다고 하는데요~ ㅎㅎ)
   도서관 사서 아저씨(?), 그리고 가은의 최고령자(누구신진 모르지만..ㅎㅎ),
   마지막으로 가은에 살고있는 베트남댁(뭐라고 불러야할지ㅜㅠ?)을 취재하자는 얘기도 있었습니다.
              
6. 작은방 이벤트
   이번 소식지의 이벤트는 무엇을 할 것이냐~!
   3행시를 하자는 얘기도 있었고, 작은방을 그림으로 표현하기!도 추천이 들어왔습니다.
  
  

일단은 확실하게 결정한 것 없이 대충 방향만 잡아봤습니다.
하~ 역시 지난 호에 비해 내용이 부실해지진 않을까 걱정이 태산이구만요!! ㅋㅋㅋ
게다가 추석이 지나고보니 벌써 10월이 다가온것이....-.-
가을이 가기전에 얼른 행동으로 옮겨야겠습니다...ㅠㅜ ㅎㅎ     


아! 그리고 제가 굳이 필독~! 이라고 적은 것은..
까페 회원분들께도 이런저런 의견을 들어보기 위해서입니다!
지난호 평가를 해주셔도 좋고 가을호에 대해 충고나, 기대하는 것들을 써주셔도 좋습니다.
특히 기자단에서 취재하러갈만한 행사가 있다면 꼭!꼭! 찝어주시구요~
그리고 우리동네 이사람 코너에도 추천하실 분이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가은 사람들이 잘 아는, 친숙한 분이면 더 좋겠지요..^^

 


그럼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 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 팍!팍! 부탁드려요~~~~ ^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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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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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미타쿠예오야신 | 작성시간 07.10.02 진성, 수고했어요. 역시나 필력이 좋아서 우리가 나눈 얘기를 쉽게 정확하게 빠뜨림없이 다아 올렸네요. 이번 모임 때 역할 나누어서 작업 시작합시다요!
  • 작성자바람나무 | 작성시간 07.10.03 정신없이 이 이야기에서 저 이야기로 넘나드는 두 여인네와 회의를 한다는 것이 쉬운일만은 아니었을텐데...고생 많았구만..ㅋㅋ.. 우리 작은방 소식지가 사람들의 손을 건너건너 해남에 있는 후배에게 까지 전해졌더구나..오호 편집부 멋쪄!! 열심히 고민해서 오늘 회의때 의견 내것습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호떡집 아줌마가 소식지 한권 더 부탁하더이다. 모자란다구..아무래도 아주머니에게는 가문의 영광으로 생각하시는듯^^
  • 작성자아린 | 작성시간 07.10.08 수고하셨어용~ㅎㅎ 곧 만나용
  • 작성자작은땅 | 작성시간 07.10.25 앗 ㅋㅋㅋ 지금에야 확인하는 전 너무 늦었네요ㅜㅜ 수고많았어영 ㅋ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진썽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7.10.25 뒷북이 심한데!!! ㅋㅋㅋㅋㅋㅋㅋ 수고는 머... 이제부터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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