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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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물푸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3.06 배군은 전봇대가 이쑤시게로 보이나벼? ㅋ ㅋ ㅋ
나는 우리 마을이 마치 거대한 무덤처럼 보이더군. 전봇대가 묘지 앞에 있는 십자가같고.살아있으려면 바람에 흔들리는 낫뭇잎처럼 부지런히들 움직여야지. -
작성자 또다른세상 작성시간14.03.07 사진조타~ 익숙해져서인지.... 주변의 풍경을 무심코 지나치는게 많았는데... 덕분에 다시 주변을 돌아보게 되는구먼... 좋은 글도 함께 보여주니... 메말라가던 심성이 좀 좋아지려는듯하네 그려... 앞으로도 눈호강, 감성충만 을 기대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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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늘호수 작성시간14.03.09 이건 치실 오르는 길 두번째 커브를 돌아선 위쪽에서 찍은 것이 분명하렸다
우리집에서도 치실이 보이는 지점이 있고 그 불빛으로 현주네가 왔는지 배목이 음주 중인지 알지 ㅎㅎㅎ -
답댓글 작성자 물푸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3.10 ㅋㅋㅋ 어찌 그리 잘 아쇼? 우리집에서는 치실이 정면으로 보이죠. 반짝이는 불빛이 사람이 산다는 걸 알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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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산유화 작성시간19.11.29 안녕하세요?
이 글을 이제서야 봅니다!
어린 시절 베갯머리에서 부모님들이 나누시던 대화 속에서 들리던, 미누리, 치실, 동막골 등 그리운 곳들의 이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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