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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미국간호사 정말 좋은가요???

작성자힐러리님|작성시간16.07.02|조회수1,600 목록 댓글 16

선생님들 저는 2003년도에 엔클레스(미국간호사) 패스했구요 영어공부는 조금 하다가 말았어요.
같이공부한 주부샘들은 아이들 유학때문에 많이 갔는데 저는 싱글이고 목표의식이 없어서 미국엘 가지 않았습니다.
결혼하고 그럭저럭 살다가 남편친구가 미국워싱턴주 씨에틀에 한인교회 목사님이라 올해 5월 초청받아서 다녀왔습니다.
그분은 작곡과나와서 총신대학원 또 유학으로 미국을 갔다가 시민권까지 받고 지금도 목회를하고 계시는분인데
방문때 미국너싱홈에도 저희식구 데려가 취업할수 있는지 묻고 아무튼 자상하게 챙겨주시고~~~
바로 취업이 힘들다면 자원봉사로 가는 비자를 받아서 자원봉사하며 영어를 현지에서 익히면 된다고 하십니다.
물씬양면으로 도와주려고 하시는데 제가 나이도 있구해서 쉽게 결정을 못 내리겠어요.

저는 뉴욕주라이센스라 워싱턴주변경신청도 해야되고 씨에틀다니는 간호사 얘길들으니 토플해야 된다고하고 그리고 중요한건 제가 50가까운 40대말인데 최근 임상경험(병원경험)이 없어서(90년대에 4-5년정도 병원근무를 함) 대학교에서 다시 이론과 병원실습을 intensive하게 다시 교육을 받아야 된다고 해서 저는 지금 갈지 말지 결정을 못 내리고 많이 망설이고 있습니다. 남편은 정말 많이 가고 싶어하구요. 남편은 미국트럭커나오는 TV프로보고 자기가 하고 싶다고 합니다.
저는 지금 학교에서 보건교사로 있는데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까요.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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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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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두나미스 | 작성시간 17.09.10 저는 지금 미국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 간호사입니다. 올해 초에 와서 응급실에서 일하고 있구요. 요새 영주권 엄청 빨리 나옵니다. 저는 영주권 프로세싱 딱 일년 걸려서 왔어요. 요새 한국에 잘 알아보면 영주권 절차중에 돈 전혀 안들어요. 대신 스스로 병원과 직접 스폰서쉽 받는것은 힘들어요. EB-3 skilled로 들어오실 수 있어요. 너무 쉬운 길을 선택하지 말고요. 아이엘츠 점수부터 우선 만드시고 엔클렉스는 솔직히 금방 합격할 수 있지만 영어 안되면 아무것도 안됩니다... 영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아요. 저도 응급실에서 날마다 수십명의 환자들과 간호사들과 의사소통 해야하고 의사들 오더 받아야하죠.
  • 답댓글 작성자두나미스 | 작성시간 17.09.10 저는 캐나다에서 인턴쉽도하고 미국에서 학교생활도 했지만 영어는 영원한 숙제입니다.. 그치만 포기하지 마시길 바라고요. 한국에서 몇년간 일하고 가서 그런지 일하는건 그들보다 훨씬 낫다고 장담합니다.. 한국에서 임상 일년은 최소한 하고 가시기를 바랍니다. 안그러면 영어도 부족한데 임상에 대한 감도 없어서 너무 힘드실 겁니다.
  • 작성자Needle | 작성시간 19.05.01 저도 미국에서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만...
    가방끈도 짧지도 않고 가방도 나쁘지도 않습니다만....
    영어때문에 많이 어렵습니다......

    내가 보기에는 영어실력이 미국에서 공부한 실력이면 모를까
    왠만해서는 영어로 의사소통하는 직업은 힘들겁니다.
    마켓이나 세탁소는 짧은 영어로도 버틸수있으나
    회사를 다니는 것은 영어가 딸리면 어려울 것입니다.
    특히 소통이 중요한 간호사의 경우는 더욱 그럴것 같습니다.

    저는 한사람 저의 보스하고만 의사소통을 하는데....
    보스가 알아서 내수준에 맞추어서 이야기하니까 견딥니다.
    몇번이나 힘들어서 한국 돌아 간다고 이야기했어요.......ㅋㅋㅋ
    한국가서 뭘하꺼냐면서 달랬습니다....ㅎ
  • 작성자Needle | 작성시간 19.05.01 미국에 사시는 분들은
    왠만하면 들어오라고 합니다.

    들어와서 그사람이 받는 스트레스를 걱정하기보다는
    그 사람이 잘되면 어찌될거라는 장미빛 이야기를 많이 하지요.
    특히 목사님이 그렇게 잘 이야기하지요.
    저는 목사도 하나의 직업으로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본인은 양쪽을 다 검토하셔야 합니다.
    좋은쪽만 본다든지,
    안쫗은 쪽만 보는 것보다는

    양쪽을 다 검토하셔서 결정하시는 것이 현명한 결정일 것입니다.

    이길밖에 없다고 생각하시면 오시는 것이 좋지만..
    그렇지않다면 말리고 싶습니다.

    저는 은퇴할 나이에 55세에 어짜피 한국에서 취직이 어려워서
    여기서 월급준다고해서 왔습니다.
    못먹어도 고였지요.....ㅎ
  • 작성자Needle | 작성시간 19.05.01 옛날 이야기내요....ㅎㅎ

    질문에 대한 답변때문에 본문의 글이 강제로 끌려올라왔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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