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에서의 면허 시험을 보면서

작성자산다는것은|작성시간10.08.25|조회수826 목록 댓글 10

전화가 왔다. 일리노이주에 계신 분 한테..

어느날 예전에 나 처럼 오지랍이 넓은 시카코의 친구 소개로 시카코를 지나며 잠깐 한 여인을 만나 30여 분 정도 그 친구와 함께 대화를 나누었 던 분 이였다.

그 시카코 친구도 싸이트를 통해 알게되어 사소한 도움을 주었던 것 같다.

얼마전 신문에 워싱톤은 신분에 관계없이 운전면허증을 발급 해 준다는 뉴스를 기재한 것을 보았다.

그 여파로 인하여 많은 신분 불안정한 분들이 시애틀로 면허취득을 위하여 몰리는 것 같다.

물론 그 분도 그런 것 같다.

시애틀의 운전면허에 대하여 물어 본다.

아는게 없다.

내겐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니니깐!

그 분의 질문으로 인하여 다시 시애틀 면허 체계에 대하여 공부를 했다.

신문과는 동 떨어졌다.

미국이란 것이 이상하리 만큼 체계적이지 않다.

같은 법인데도 그 날 담당자의 말에 따라 서류 절차가 다르다.

내게 부탁을 한다.

본 인이 시애틀에서 면허를 갱신 할려 하는 데 길을 가르쳐 달라고..

본인이의  동네는 쇼셜넘버가 없어 면허 갱신이 안 된다 한다.

이것 저것 알아보고 연락을 했다.

시애틀에 온다고 한다.

시애틀에 와 DMV를 가 보니 뉴스와는 달랐다.

이것저것 요구 하는 곳이 많았다 한다.

다행히 벨뷰 DMV 에 가 보니 새로 시험을 보면 면허를 준다고 했단다. 

그나마 여러 서류를 요구하는 것이 없어 거기서 새로 시험을 봤다.

필기를 합격하니 십여일 뒤에 실기를 보아야 한다고 한다.

다시 시카코로 갔다.

몇 일 뒤에 다시 전화가 왔다.

허나 난 일을 하고 시애틀에 없는 시기이다.

그래서 고민 끝에 사관학교 선배님께 부탁을 했다.

그 선배님 호쾌히 승락을 하여 공황픽업 부터 면허시험 렌트에서 집에서 잠까지 재워 주기로 했다.

너무 고마웠다.

그 분 오셔서 다행히 시험에 합격하고 무사히 돌아갔다.

예전에 시카코에 있는 선배님도 트럭면허를 딴 친구에게 한 달간 먹여주고 재워주며 트레이닝을 시켜 주었다.

그러나 그 선배님 마음에 남는 건 서운함 뿐  이였던 것 같다.

미안한 마음이다.

시카코에 오신 분도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고마움을 알고 갔으리라 생각한다.

먼 나라에서 이렇게 도와주고 협조하면 얼마나 좋을까나......

허나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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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blueskymount | 작성시간 10.08.26 산다님 남을 돕느것은 물흐르듯 흐러가야 서럽지가 않지요. 물은 고이면 썩어 악 취가 나고요. 남을 돕는 향기는 영원히...오늘도 안전 운전 건강화이팅
  • 작성자빠이빠이 | 작성시간 10.08.26 안녕하세요.... 산다님.... 몇일전에 전화했는데 안받으셔셔...다시 한다는게 못했네요...수고하세요....
  • 작성자Barington | 작성시간 10.08.30 알량한 자존심 때문인지 가능한 신세를 안져봐서인지 행여 한국 방문길에 빈방 두세개 있어 묵고 가라는 친척이나 친구집에 있을 경우 미국에서 바리바리 선물 준비할랴? 또 한국에서는 귀가길 고기나 과일 사들고 갈랴? 계산하면 하루 십만원 모텔에 묵는 것이 경제적이고 심적 부담이 없을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오가는 정 속에 두터운 정이니 돈으로만 따질 수 없지만....
    제 생각에는 그래도 A한테 신세진 것 다른 분께 갚겠다보다는 최소한의 도움 준 상대가 섭섭치 않을 정도 예의는 다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 작성자거북이~ | 작성시간 10.08.30 참......
  • 작성자달려라하니 | 작성시간 13.04.05 영주권 비자를 받고 담주에 미국 입국예정 입니다. 근데 소셜시큐리티 넘버를 받으려면 어떤서류가 필요한가요?
    한국에서 준비해가야할 서류는 뭔지... 글구 그서류는 영문으로 번역해서 공증받아야 하는지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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