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온지 2달. 맨하탄에서 옷수선을 시작한지 5주. 영어도 서서히 눈치로 알아듣기 시작한다.
사장님이 알려주신 테일러 용어(영어) 몇가지 적어본다.
1. Come over here, please.(이쪽으로 오세요.)
2. look at the mirror.(거울을 보세요.)
3. little long? (조금 길게 할까요?)
little short?(조금 짧게 할까요?)
4. Check the back length.(뒷길이를 확인하세요.)
5. Do you like long? touch the floor?(긴쪽을 원하세요? 바닥에 닿게 할까요?)
6. I'll make even.(양쪽 똑같이 만들거에요.)
7. Stand straight, please.(똑바로 서주세요.)
8. How do you feel?(어떻게 느끼세요?)
9. Turn around please.(돌아주세요.)
10. Do you want cuff? (커프를 원하나요?)
Do you want hem?(헴을 원하나요?)
11. Take in waist. (허리줄이기)
12. Shorten sleeves (소매줄이기)
13. Lengthen hem.(밑단 늘리기)
이정도만 올립니다.. ^^
다음에는 제가 일하고있는 세탁소 사진 올릴게요. ^^
미국이민오기 전에 이민 목적지를 포트랜드와 뉴저지 사이에서 많이 고민했었는데,
이민생활에서 넘어져도 다시 재기할수있다는 뉴저지를 적극 권해주셨던 이실직고님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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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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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해삼 작성시간 08.06.26 미국오자마자 뷰티 서플라이에서 6개월...갑자기 옷수선일이 하고 싶어 그 일을 때려 치고 나와서 무작정 테일러가게로 가서 날좀 써달라 떄쓰고 그 후 6개월 일을 배우고 지금은 일본 식당에서 안배워도 잘 하는 서빙일을 하고 잇지만...늘 귓가엔 재봉틀 힘차게 돌아가는 소리가 들립니다...이세상에서 녹차님이 젤로 부러워요..ㅎㅎ..(진심)..6개월하니까 그것도 건강이 젤 걱정이던데...몸관리 잘하시기를...남은 시간에 운동 꼭 하세요!!!영어는 시간이 해결하니까..(물론 노력하셔야지만) 건강은 다시 돌이킬 수 없어요...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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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Prank 작성시간 08.06.27 모르긴 몰라도 그 세탁소 사장님 정말 좋은분인듯 합니다. 영어로 잘 가르쳐주신듯 합니다. 영어 못해도 말끝마다 Please, Thank You, Have a nice day, Excuse me, Hello ... 만 잘해도 그 사람의 인상이 좋아집니다. 녹차님 잘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그냥 노파심입니다만...가게 사진올리시는것은 사장님께 살짝 여쭤보고 올리십시오....그런거에 의외로 민감하신분들 계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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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Prank 작성시간 08.06.27 만약 가게사진이 어려우시다면...가게 앞이나 주변 맨하탄 풍경도 좋을듯 합니다.